쉬는 날이라 간만에 천안 코스트코를 들러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옆에 푸드코트에서 핫도그랑 피자를 먹을려던 찰나!

같이 간 지인이 이마트 트레이더스 2층 푸드코트가 새로 개장했는데

여러국가의 음식이 있다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1  위치


 

 

2층에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주로 빠네나 베이크 먹으러갔는데

새로운 음식 먹으러 고!

 

1   중식당 바오자이/ 탄탄면, 마라탕면, 유린기 


 

 

분짜랑 탄탄면 중에 고민한다가 

탄탄면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천장이 약간 야외 푸트코트 느낌이죠?

 

 

 

 

바오자이가 뭔지 검색해봤는데

아마 중국찐빵?? 같네요.

 

 

못 먹어본 음식을 먹으러 왔으니

마라탕면과 탄탄면이 있는

2인추천세트를 시켰습니다.

 

저는 유린기말고 전부 처음 먹는건데

마라탕면이 못먹는 사람은 못먹는걸로 유명하데요. ㅋㅋㅋ

 

 

오징어가 요즘 많이 비싸죠. ㅋㅋㅋㅋㅋ

오징어 회 좋아하는데 올해 들어 못 먹.... ㅠㅠ

 

 

 

푸드코트 구석에 식수대가 있는데

 탄산수라니 ㅋㅋㅋㅋㅋㅋㅋ

처음보네요

 

 

진짜 탄산수고 약간 트레비 비슷??

 

 

음식 시키고 기다리는 시간이 제일 기대되죠 ㅎ

 

 

1  탄탄면/유린기/마라탕면


 

 

비주얼 좋고 처음 먹어보는데 기대 엄청됩니다.

국물은 자작하고 향신료 냄새가 납니다.

 

소스와 면을 비비는데 땅콩향이

막 풍깁니다 ㅋㅋㅋㅋ

 

 

면이 탄탄한게 좋았고

살짝 혀 끝이 알싸한게 향신료가 익숙하지 않앗지만

고소한 땅콩 소스가 제법 괜찮았습니다.

 

땅콩소스를 빵에만 먹어봤는데

면으로 먹으니 색다르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괜찮은 정도?

 

밥도 나와서

탄탄면 국물에 밥하고 같이 먹봤지만

이건 별로 ㅋㅋㅋㅋ

 

지인은 다른 탄탄면도 먹어봤는데

맛있는 거라고 하네요.

 

 

 

 

유린기는 몇번 먹어봤는데

간장치킨 맛이 많죠 ㅋㅋㅋ

 

 

 

 

튀김옷이 얇고 고기도 부드럽지만

그냥 사이드음식 정도네요.

 

 

 

소세지보고 조금 실망할뻔했지만

왠지 제대로된 마라탕면 같아서 먹어봤는데

 

실짝 맵지만 매운것보다 향신료가 제법 강하네요 ㅋㅋㅋㅋㅋ

채소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국물도 시원하고

괜찮네요.

 

향이 강하고 낯설어 못 먹을 분들이 제법 있어

한국에 이런 마라탕면을 접하기 힘들다고하는데

이 곳은 제대로 된 마라탕면이라고 합네요.

 

먹어보니 저는 탄탄면보단

마라탕면이 더 맛났습니다.

 

 

 

향신료가 익숙하지 않아

좀 낯설어서  아마 익숙해지면 맛있게 먹겠죠?

 

마라탕면은 예민한 분들은 못 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탕콩소스에 익숙하고

중식에 익숙하신 분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중식 안 드셔보신 분들도 한 번쯤 시험삼아 

먹으로 오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처음 먹는 분들끼리 가서

다 못어서 버리면 안되니깐 먹을 수 있으시 분 끼는게 좋겠죠? 

맛 ★★★(3.5/5)

가격 ★★★(3.5/5)

양 ★★(3/5)

추천도 ★★★(3.5/5)

 

 

오랜만에 시내에 나갔더니

그 유명한 홍루이젠! 샌드위치 매장이 새로 오픈했더군요.

 

야채없이 계란이랑 햄,치즈만 들어갔고

정말 맛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드디어 먹어보네요.

 

 

 

홍루이젠의 뜻은 홍씨 성에 루이젠이란 이름을 가진 창립자의 이름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먹어볼 샌드위치는 햄치즈 샌드위치로

메뉴판에 BEST라고 적혀있더군요.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개별 매장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들고 매장에 운송해서 판매합니다.

 

 

망고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햄치즈 GO GO

 

 

샌드위치 하나에 1800이면 ~ 1900원이면 제법 싸죠?

 

 

 

계란은 상하기 쉬우니깐 국내산~

 

 

매대에서 볼 때 작아보여서 2개 포장했는데

더 살껄 후회했습니다. ㅠㅠ

 

 

아담하고 깔끔해 맛있어 보이는 모습

 

 

칼로리는 291Krcl로 괜찮죠?

 

 

 

계란 햄,치즈 계란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옆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참 곱죠?

 

칼이 없어서 이빨자국 죄송합니다.

햄,치즈 에 마요네즈소스도 같이 있어서

먹을 때 달달하고 빵과 속 재료도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네요.

 

많이 달지도 않고 치즈랑 햄 맛이 잘 느껴지네요

한 4~5개정도 포장해 올 껄 먹을 때 후회 많이 했습니다.

 

값도 싸고 맛있고 부담도 없는 홍루이젠 샌드위치!

따뜻하게 데운 우유랑 같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예전부터 먹고싶은 치킨 집이 집 주변에 생겼습니다!

이름이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인데 ㅋㅋㅋㅋㅋ

후라이드를 "참"잘 한다니 정말 궁금해서!

후라이드 한 마리 포장해왔습니다.

 

 

아 참! 홈페이지 들어가기전 음소거 필수입니다.

어느 페이지를 가든 하하의 후참송이 따라다니고 어디서 끄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ㅋ

 

 

 

 

 

1  메뉴 


 

 

 

포장가격이지만 치킨 한 마리에 정말 만원이면 굿굿!!

이 정도면 2마리치킨 브랜드랑 값이 거의 비슷하죠

 

 

 

1  후라이드 치킨 


 

 

치킨 냄새에 벌써 자리잡은 냥이 ㅋㅋㅋㅋㅋ

 

 

양념소스에 소금+머스타드

치킨무가 작긴한데 저는 치킨 무를 항상 남겨서 괜찬아요.

 

 

 

 

튀김색깔이 뽀얀게 기름상태는 정말 좋은듯

 

 

기름이 깨끗해서 안 좋은 맛도 없었

닭도 괜찮은데

치킨 튀김이 막 뭉쳐있고

사징님의 튀김실력이... ㅠㅠ

 

참 잘하는 집이라는 이름에 기대했는데

충족이 안되니 실망이네요.

 

한 저녁 7시쯤에 포장했는데

저 정도면 기름이 깨끗하고

싼 값에 질도 괜찮으니 좋네요.

 

혹시 그때만 맛이 없을 수 있으니깐

한번 더 도전해봐야죠.

제발 "참" 맛있었으면 ㅠ 

오랜만에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먹은 햄버거는 전부 맘스터치인데

간만에 버거킹으로 가네요.

그것도 항상먹는 와퍼가 아니라

신제품을 공략하러 !!!

 

과연 오래만에 가는 버거킹의 신제품은 맛있을까요??

 

 

이번에 먹을 제품은 6월에 나온 몬스터x와 8월 말에 나온 밸런스 치킨버거입니다.

저도 몬스터 X 벨런스팩을 이용했어요.

 

 

몬스터X 버거

 

 

몬스터 X 포장이나 광고이미지를 보면

강력하고 묵직한 칼로리를 가진 햄버거로

스테이크 패티, 치킨패티, 베이컨과 디아블로 소스로

압도적으로 헤비한 느낌의 버거입니다.

 

 

몬스터x는 몬스터 와퍼와 달리

호밀 브리오슈 번과 스테이크 패티가 들어갔습니다.

 

 

보시면 아래부터 스테이크 패티, 치즈랑 같이 있는 베이컨

치킨패티 토마토 양상추 순으로 엄청 큽니다.

 

스테이크 패티는 100% 쇠고기라서 기대했는데 좀 별로지만 불맛?불향이 조금 났고

베이컨은 있는지도 모를 미미한 존재감

치킨 패티는 바삭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패티중에서는 치킨 패티가 가장 맛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소스가 내가 짱이야!!!!!!!!!!

라는 느낌으로 튀어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소고기 패티의 맛도,

베이컨의 맛도,

치킨패티의 맛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되려 패티들은 식감만을 제공할뿐

디아블로 소스의 강렬함이 오히려 해가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너무 커서 먹기엔 불편합니다 ㅠㅠㅠㅠㅠ

 

 

 

***

 

 

 

 

밸런스 치킨 버거!

 

 

버거킹의 설명을 빌자면,

새콤달콤한 코올슬로와 매콤한 뉴올리언스 치킨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준다네요.

 

 

 

속은..... 좀 급하게 때려박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는 아예 쪼가리로 날림에 코울슬로는 치즈맛에 묻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치킨패티는 살짝 매콤해 치즈랑 괜찮게 어울렸습니다.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패티의 매운맛을 느끼함이 잡아주는 조합...?

 

그치만 코울슬러의 존재감은 미미하고,

프리미엄 버거류는 여전히 먹기 불편합니다 ㅠㅠ

벨런스를 잡으려고 노력한 느낌은 역력하나

역시....... 치킨버거류는 맘스터치임....

 

 

 

 

 

결론은! 

 

역시 버거킹은 와퍼가 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 X는 비추, 벨런스치킨버거는 굳이 여기서 치킨버거를...?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러플와퍼랑 콰트로치즈와퍼가 젤 맛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와퍼가 훨~~씬쌉니다.

 

 

이번에도 와퍼주니어가 1900원 이벤트를 합니다.

혹시 버거킹 가실 분은 적용지점 잘 찾아서

와퍼주니어로!!!

 

진심으로 적자면

버거킹 = 와퍼!!!!!!!!!!!!!!!!11111

외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하러 자주 천안에 들리는데

점심시간이 되자 동료가 근처에

정말 맛있는 두부집이 있다고해서 빠르게 가봤습니다.

 

딱 12시 20분쯤 됐는데 최소 30분은 기다려야할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1  위치


 

 

위치는 천안에서 제법 먼 거리지만

사람이 많아 주차장이 식당 건너편에도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대기줄도 길다고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1  식당 내외부&메뉴 


 

 

식당 건너편 주차장에서 찍은 전경으로

차가 제법 많았죠.

 

자세히 보면 대기줄이 없는데 저희가 운이 좋았고

원래는 거의 대기줄이 있다고 합니다.

 

 

 

 

대기줄은 없었으나 식당에 빈자리는 1~2자리만 있었고

회전율이 빨라 계속 나가고 들어왔습니다.

 

 

 

셀프코너로 부족한 반찬을 챙길 수 있죠.

그렇다고 많이 남기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뭐 설마설마 벌금까지 부과되겠냐만은~

그래도 음식남기면 벌받아요.

먹을만큼만 조금씩 !!!

 

 

두부전골 2인분

돼지주물럭 2인분 시켰습니다.

 

1인분에 9000원이면 싸다고 볼 수 있죠?

게다가 손으로 만든 손두부인걸요 !!!

 

 

 

1  두부전골&돼지 주물럭


 

 

 

한상으로 각종 반찬과

비지가 보입니다.

밑반찬들은 정갈한맛이에요.

 

 

 

두부전골은 2인분만 시켰어요.

2인분인데 3~4인분같은 양이죠 ㅋㅋㅋㅋ

그치만 실제로 4명이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끊었을 때 두부를 꺼내서 먹고

비지를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육수는 추가 되고 양이 많습니다.

전체적으로 맵거나 자극적인 맛없이

삼삼하지만 은근히 땡기는 감칠맛이 있습니다.

 

 

 

돼지 주물럭 2인분입니다.

주물럭또한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좀 심심하지만 맛있었어요!!!!!!!!!!!!!!!!!!!

 

 

 

 

 

여기 시골손두부 집의 시그니처는 역시

비지에 깻잎!!!!

 

진짜 맛있습니다.

이거만 따로 메뉴를 내서 팔아도 될 정도며

한 1/2은 이걸로 배를 채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깻잎의 쌉싸름한 향과 소스가

비지랑 잘어울렸습니다.

 

계속 리필은 되지만 너무 많이 먹어서

좀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ㅋㅋㅋㅋ

 

 

크 4명이서 공기밥도 추가하고 비지랑 깻잎 

여러번 리필하고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주물럭은 맛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메뉴에 비해 별로라서 주물럭 먹을 자리에

비지랑 깻잎을 넣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너~무 두부만 먹으면 심심하니

인원이 어느정도된다면

주물럭도 같이 드시는걸 추천!!!

 

메뉴가 전부 엄청 맛있어서

감동 그 자체! 라는 맛은 아니고

자극적이지않고 건강한맛, 깔끔한맛입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들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계속먹어도 자극적인것에 물리지가 않기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기줄이 길다고했으니

 

 

 

이점도 주의!!

천안 맛집

시골손두부 강력 추천드립니다.

 

 

맛 ★★★(5/5)

가격 ★★★(4/5)

양 ★★★(5/5)

추천도 ★★★(5/5)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태국 여행 가시는 분들 사진을 보면

항상 태국 맥도날드에서 파는 콘 파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태국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해서

아무 인터넷 포텔에 "태국 콘파이"라고 치면 각종 후기나 리뷰가 주르륵 뜹니다.

 

저는 가본 적 없지만 가까운 지인분이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는데

태국가면 아침에 나갈 때 1개, 중간에 1개, 호텔 들어올 때 1개

이렇게 최소 3개는 먹어야 성이찬다며 정말 맛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콘파이가 9월 3일 한국 맥도날드에서도 팝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드셔 봤겠지만 저는 아직 먹은 적이 없어서

시간이 났을 때 먹어봤습니다.

 

 

콘파이가 나오기 전

맥도날드에서 계속 광고를 했는데

전 이게 콘파이 광고인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바삭한 파이에

크림과 옥수수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지나가는 길에 드라이빙 스루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한개에 1000원!

 

 

일단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갓 나온건 조금 뜨겁습니다.

 

 

음식이 뜨거우니깐 김 나오라고 구멍도 있죠?

 

 

 

냄새가 고소하니 좋고

맛있는 걸 먹는다는 생각에 설레이죠.

 

 

조심스럽게 처음 한입을 먹을 때는 바삭함 밖에 느끼지 못했는데

 

 

크 파이 속 크림까지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파이는 바삭바삭하고 크림에서 옥수수 냄새가

향긋하게 퍼지고 많이 달줄 알았는데 적당히 달았습니다.

 

콘피이 추천해준 분한테 물어보니

맛있고 태국에서 먹는 콘파이 맛이랑 비슷한데

뭐랄까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걸 먹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덜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 먹었을 때는 저한테 낯설은 맛으로 다가와서

맛있긴한데 하루에 3개 이상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또 먹고 싶어 지는게 참 ㅋㅋㅋㅋㅋ

내일이 휴일이니 맥도날드가서 이제는 낯설지않은 맛을 제대로 즐기고 와야겠네요.

 

맥도날드에선 각 나라마다 고유의 메뉴가 있는데

앞으로도 맛있는 메뉴가 종종 추가 됐으면 좋겠죠??

 

혹시 콘파이 아직 안 먹으신 분들은

많이 사지는 마시고 한 개만 먹어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온 친구가

선물이라고 히요코와 도쿄 바나나를 줬습니다.

 

흔히 일본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는 것 중 하나가 히요코인데요.

 

히요코는 병아리 모양의 만쥬로

1912년에 후쿠오카에서 만들어졌고

1964년 개최된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알려져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귀여운 모양으로 사랑받고 있죠.

 

만쥬의 겉 빵은 큐슈산 소맥분으로 만들었고

팥소는 변두콩을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장을 보시면 앞 뒤로 병아리가 그려져있고

 

 

상자에도 귀여운 병아리가 ㅋㅋㅋㅋ

 

 

한 상자에 11개가 들어있고 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와 진짜 입이랑 눈을 잘만들었네요

조금 멍한 표정이 귀엽죠?

 

 

 

이렇게 귀여운 히요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먹으면 딱 소맥분의 풍미와 팥소맛이 느껴지면서

겉은 얅고 속은 부드러운 만쥬를 먹는 식감이였습니다.

 

엄청 맛있거나 특별하진 않은데

좋은 만쥬를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만쥬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는데

지인이 사왔거나 일본 여행에서 

한 번 쯤은 먹어도 괜찮지만

해외 직구까지 하면서 살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역시 저는 로이스 초콜릿이나

도쿄 바나나가 더 맛있게 먹었죠 ㅋㅋㅋㅋ

 

다음엔 도쿄 바나나! 포스팅하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일본 여행가시는 분 있으면

히요코 말고 도쿄 바나나로 ㅎ

 

 

 

 

 

 

 

 

 

맛집없는 천안아산.

오늘도 맛있는걸 먹고싶어 돌아다니다가

생활의 달인이라고 적혀있길래 무작정 들어가봤습니다.

저는 생활의 달인 애청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위치


 

 

 

지도를 검색해보니 체인점이 여럿보입니다.

비단 천안뿐만이 아니라

여러지역에 걸쳐 체인점이 있네요

그치만 역시 맛집은 본점으로 가아죠!

 

 

 

1  식당 내부 & 메뉴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생활의 달인뿐만아니라 여러 방송매체에 노출되어있는

아 맛집이구나 싶은 비쥬얼을 뽐내고 있습니다.

생활의달인, 결정 맛대맛, 여유만만,생생정보통에 방영되었네요!

 

 

내부테이블에 앉아 주방을 보면

한가한시간임에도 상당히 분주히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메뉴판도 맛집 포스가 줄줄흘러요.

상당히 심플한 메뉴판이죠?

분식집이나 김밥x국에 가면 온갖 메뉴가 다 잇는데

확실히 주력메뉴에 집중하고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  계란말이 김밥 & 오뎅 


 

저는 계란말이 김밥 1인분

오뎅 1인분을 시켰어요.

 

즉식 계란말이 김밥이다보니

주문에서 조리까지 10분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뭐 그정도쯤은 기다려봅시다 ㅎㅎㅎㅎㅎ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주문한 계란말이 김밥과 오뎅이 왔습니다!!!

비쥬얼이 생각보다 이쁘네요 ㅎㅎㅎ

 

 

계란말이 김밥은 문자그대로 김밥에 계란을 입힌 음식이었고

즉석에서 만들다보니 입에 넣었을때

계란지단의 온기가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그치만 김밥소가 너무 부실해서

엄밀히 말하면 그냥 계란지단에 밥을 먹는느낌...????

생각보다는 싱거웠고, 김맛도 별로 안느껴졌어요.

중간에 우엉이라도 더 들어갔으면 어땠을지....

 

싱거운 맛을 잡아주기위해

접시 우측에 짠지가 있는데

계란말이 김밥과의 궁합은 어울렸습니다.

혹자는 짱아찌가 신의한수라고 하는데

음 글쎄요...

애초에 짠지를 별로 안좋아해서...

김밥하나만으로 충만한 맛이었다면 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뎅은 일단 맛있어요! 

집에서 해먹는 어묵국느낌에

김밥과는 찰떡궁합입니다.

김밥에 짠지 먹고, 어묵국물 마시면 캬~

이만한 조합이 어디있겟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생각보다 국물이 찐해서

 

흔한 다시마국을 생각하기에는 조금 찐해요...

아마도 싱숭생숭한 ㅋㅋㅋㅋㅋㅋ 김밥과 어울리기위해

조금은 찐한 국물을 고안하신느낌인데

오뎅은 맛있었습니다만.

 

아마도 우동국물과 같은 베이스임을 감안하면..

국물만 먹었을때는 우동은 별로 먹고싶지가 않았네요 ㅠㅠㅠ

사이드메뉴들이 계란말이 김밥을 서브해주기위한 느낌이라

단일메뉴로 피력하기에는 무리가 있지않나싶습니다.

  

 

생활의 달인 정말 애청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정말 기대가 컸던 탓인지

계란말이 김밥이라는 특별하다 말고는 큰 감동은 못받앗습니다

그럼에도 맛집없는 천안아산에서

김밥으로 간단하게 한끼 떼우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편입니다!!!

 

  

 

 

맛 ★★(2/5)

가격 ★★★(4/5)

양 ★★☆(4/5)

추천도 ★★★(3/5)


 

 

 

 

 

요즘 한창 월드컵으로 치킨 많이 드실 아닌가요?? ㅋㅋㅋㅋㅋㅋ

8강전을 친구 집에서 보게 됐는데

역시 치킨이죠.

 

배달 앱에서 푸라닭이라고

치킨의 고급화를 컨셉으로 잡고 있어서 한 번 시켰습니다.

 

 

 

 

 

 

1  푸라닭반&달콤양념반


 

 

ㅋㅋㅋㅋㅋ 여긴 비닐봉다리가 아니라

더스트 백이라고 저기에 담아서 주네요

 

 

메뉴는 푸라닭반 양념반

푸라닭은 후라이드이며

역시 처음 시킬 땐 맛을 모르니 반반이죠.

 

가격은 반반에 16.900원

소스 추가 1개당 500원

 

 

더스트 백 안으로

구성은 치킨 박스, 치킨 무, 소스입니다.

 

 

스마일 감자튀김은 서비스~

치킨박스는 과대포장 없이 딱 알맞은 크기로 작습니다.

 

 

스마일 감자튀김 표정이 ㅋㅋㅋㅋㅋ

맛은 그냥 간 안되있는 감자튀김맛 입니다.

 

 

요건 치킨 무!

 

 

치자황색소분말로 노오란 색이 신기하네요.

 

 

푸라닭에 찍어멋는 소스 2종류로

청고추소스 1개는 추가로 시켰습니다.

 

청고추소스는 매운맛 하나도 없이

마요네즈에 청양고추의 특유한 향은 입힌 특이한 맛입니다.

 

양념소스는 그냥 양념맛이죠 ㅎㅎ

 

 

치킨은 반반으로 1마리인데

양은 딱 1마리 정량으로 2명이서 먹기 알맞았습니다.

 

 

푸라닭으로 후라이드입니다.

 

 

 

요건 양념치킨!!

 

 

맨 위에 광고에서 오븐에 굽고

기름에 살짝 튀겨 겉바속촉이라는데

진짜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지만

촉촉함은 조금 모자란정도?

물론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점도 있습니다.

 

근데 푸라닭의 염지가

매운맛이 기본인것 같더라고요.

 

제가 매운 걸 잘못먹긴하는데 살짝 매워서

치킨먹기 좀 불편한 정도?

제법 매워서 청고추소스에 찍어 먹으니

마요네즈라서 진정 좀 되네요.

 

전체적으로 괜찮은 치킨이였습니다.

매운거만 빼면 한번 더 시켜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로

다음에 먹을 땐 푸라닭말고 애간장치킨 반에 블랙알리오 치킨반을 시켜봐야겠네요.

 

둘다 간장에 마늘인데 무슨 차이인지 궁금하고

메뉴 설명에 애간장치킨이 치킨을 넘어

진정한 요리를 느낄 수 있는 대표메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푸라닭이 치킨의 요리화라는 컨셉도 있어서

메뉴가 많아서 도전하게 되는 것도 있네요.

 

다른 치킨이 질리시다면 한 번 드셔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

 

다른 치킨이 궁금하다면?

 

멕시카나 치토스 치킨 http://child2630.tistory.com/404

투존치킨 투펀치쓰리강냉이 ▶ http://child2630.tistory.com/257?category=770464

티바두마리 양념,후라이드 http://child2630.tistory.com/258?category=770464

60계치킨 고추치킨 http://child2630.tistory.com/260?category=770464


 

 

 

 

 

 

 

1  위치


 

 

 

주차장은 식당 맞은편에도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손님은 점심시간때 제법 많았습니다.

 

 

 

1  식당 내외부&메뉴 


 

 

 

 

깔끔한 외관이에요.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모던하면서 깔끔한 이미지.

 

 

일요일은 휴무이니 조심!

 

 

 

가게가 밖에 보이는 것 보다

훨씬 컸습니다.

맛있는집답게 사람이 많네요

 

 

 

 

 

 

1  한세트(수제돈가스+메밀소바)


 

 

갑자기 소바가 먹고 싶어서

한세트(수제돈가스+메밀소바 = 12,000원 )를 시켰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 금방 나왔어요.

12000원에 나오는 양치고는 엄청 푸짐하죠?

돈까스와 메밀이라니 벌써부터 침이...

 

저야 대식가라서 양많은걸 좋아한다지만

마른인간이나 여자사람이라면 혼자 먹기에는 매우 많을듯합니다.

 

두명이서간다면

세트 1개와 일반메뉴 하나시키고

소바는 나눠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

 

 

 

돈까스는 기본에 충실한 돈까스 !

두툼한 고기에 간이 적당히 배어있는 소스

튀김옷의 바삭함까지.

 

특출난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하게 맛있는 돈까스였습니다.

 

 

이어서 먹는 소바.

소바가 참 시원하고 맛있게 생겼죠?

국물이 정말 맑아요 !

 

 

상큼하고 시원한 소바입니다.

구운 김이랑 닭고기는 굳이 안주셔도 될 듯 할 정도로

국물이 아주 그냥 시원합니다.

 

샐러드바로 각종 밑반찬들을 셀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맛은 적당히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도 괜찮고 소바도 괜찮았는데

소바가 시원하고 상큼했지만 돈까스와의 조합은 별로였습니다.

조합이 별로였던 것 빼고는 괜찮았고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정말 친철하셨어요 굿굿!)

 

12000원에 돈가스와 소바

두마리 토끼는 못잡아도

기본에충실한 맛과

가성비 하나만큼은 인정!

 

다시 방문한다면 눈꽃이나 반반가스를 먹어야겠습니다.

 

 

맛 ★★★(3/5)

가격 ★★★(3/5)

양 ★★☆(4/5)

추천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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