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케어 액티브?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식품 국내판매 1위 뉴케어가 신제품 ‘뉴케어 액티브’를 출시했습니다.
‘뉴케어 액티브’는 한 팩에 단백질 15g이 들어있어 뉴케어 전 제품 20종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고합니다.

참고로 한국인들은 하루 평균 15g정도의 단백질이 부족하다고 하니 이를 겨냥한 제품이기도 하지요.

또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근육에 대비해 간편하게 영양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고단백 제품!!!

 

참고로 단백질 15g은 우유 2컵 반 (약 500ml)을 마셔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인데

뉴케어 액티브는 200ml 한 팩에 담겨있습니다.

단백질뿐 아니라 근육 합성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역시 하루 권장량 2000mg까지 채울 수 있지요 :) 

또한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있어 근육과 뼈를 위한 영양이 강화되었고, 매일 꾸준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17가지 곡물로 고소한 맛을 내 담백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맛은?

자... 한번 운동....하기전은 아니고

운동을 한다고 상상(?)하고 한번 먹어볼까요

 

우리에게 익숙한 일회용 테이크아웃잔에 한번 담아봤어요

생각보다 묵직하게 떨어지는게 질감은 물보다는 꾸덕꾸덕에 가깝습니다.

 

아무래도 17가지 곡물이 들어가있다고하니

살짝 미숫가루의 느낌도 나고

두유 내지는 아몬드우유 비슷하기도 합니다.

 

꾸덕꾸덕하게 가루를 많이 넣은 미숫가루와 비슷한 맛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듯합니다.

 

그런데 이게... 첫맛과 중간맛은 고소하니 굉장히 좋은데

뒷맛은 철분이라도 들어있는건지............

묵직하게 고소하다가 메탈릭한 맛이라니

끝맛이 너무 개운하지가 못해서

이 부분은 상당히 굉장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마치며.

나름 합리적인 가격대로 나온 건강음료 뉴케어 액티브.

24개입 43,900원으로 많이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아침대용으로 편하게 마실수 있고

운동전이나 운동후에 단백질과 감소한 근육량을 보충하기에도 좋아보여요

 

왜 흔히 단백질의 대표식품군인

삶은달걀, 닭가슴살 그리고 단백질쉐이크까지.

먹기 퍽퍽하고 귀찮은게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단백질쉐이크도 먹다보면 물리고 그 특유의 맛때문에 거부감이 들기 마련인데

열심히 흔들어야할필요없이 간편하게 그리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 괜찮았습니다.

 

다만 이런 장점을 상쇄(?)라고 할듯이 나오는

이 쇠맛만큼은 몇일 먹어보아도 적응이 안되네요.

아주 역한 쇠맛은 아니지만

먹고나서 텁텁함을 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또 운동직전이나 운동직후에 먹기에도

입안이 말라 물을 찾게되는 맛이기도합니다.

 

새벽운동과 함께하는 뉴케어 액티브

40대 이후를 집중겨냥하며 나온 제품이다보니

제 의견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은 1박스 마저 다 먹어봐야지요.

이만 리뷰 마치겠습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점차 추워지는 날씨 속에 슬슬 미세먼지가 내려오고 있네요 ㅠㅠ

집에 있던 공기청정기로는 안될 것 같았는데 마침 쿠팡에서 샤오미 공기청정기를 팔기에 사봤습니다!

 

 

박스 아래에 한글로 되어있는 걸 보니 한국에 정식으로 출시된걸 느낄 수 있죠

 

 

친절한 설명서~

샤오미 기기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앱과 연동이 된다는 점이죠!

움직이지 않고 공기청정기를 조작한다니 기대됩니다~

 

 

이번 미에어 3H 특징인 H13 헤파필터! 초미세먼지도 걸러야 안심하고 공기청정기를 쓰죠

먼지감지센서도 훌륭하다고 하니 좋네요!

 

6가지의 모드가 있고 공기 청정지수도 볼 수 있네요.

 

사용면적은 약 13평으로 거실에서 쓰면 딱 좋을 듯!

무게는 약 5KG로 가볍습니다.

 

 

역시샤오미는 디자인하나는 잘 뽑습니다

깔끔한게 발뮤다 안 부럽네요 ㅋㅋㅋㅋ

 

흡입구는 360도로 뚫린 구멍이고 위로 정화된 공기가 나옵니다.

 

에너지 효율 등급은 3등급으로 보통!

그래도 년 17000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세히보니 뒤에는 구멍이 없네요

6개월 정도 썼다가 필터를 돌려쓰면  재활용 가능할수도 잇는건가요...?

 

 

원형의 필터로 360도 먼지를 빨아들있수 있고 위에 끈을 잡아댕기면

필터가 쏙하고 빠집니다. 필터 교체 주기는 6~12개월 사이로 권장되니
꼭 참고하시구요!

 

 

 

 

먼지센서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민감하고 유능한 센서에요.

 

 

 

제가 샤오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에요

세련된 디스플레이에 딜레이없는 터치감각이 너무 좋습니다.

특히나 직관적인 UI도 샤오미 사용하는것에 잇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지요.

 

온도, 습도, 현재 공기상태 등이 표시됩니다

 

샤오미 앱을 연결해보니 편하네요!

 

 

조작할때 알림소리가 제법 큰데 소리 끌 수도 있고

예약도 되고 필터의 상태도 알 수 있고!

궁금한건 필터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그냥 가동시간만 계산하나? 아니면 정화되서 나오는 공기의 상태를 봐서 필터의 상태를 유츄하나?

궁금하네요 ㅋㅋㅋ

 

1단, 2단, 3단, 수면모드

와진짜 바람도 강하고 소리도 강하고!

2단 3단은 소리가 크기도 크지만 무슨 항공기 소리처럼 거슬리는 소리가 나서 조금 흠이네요!

 

공기청정기 기능은 조금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네요.

그래도 거실 가운데에 두고 작동시키니 정화되는 느낌? ㅋㅋㅋㅋ

자동으로 작동하고 있는데 3단계까지는 잘 안올라가고 주방에서 요리할 때나

담요 갤때 3단계로 막 올라갑니다.

 

게다가 현재 공기상태도 알 수 있으니깐 신뢰도가 하루하루 생기네요

H13 필터가 비싸지만 한 번쯤은 사용해봐도 괜찮을 제품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미세먼지가 점점 심해지는 가을!

공기청정기는 있지만 혹시 좋은게 더 있나

인터넷 쇼핑을 뒤지던 중 리얼펫 제습 인형을 봤습니다.

 

요건데 보자마자

와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만 봐도 졸귀탱 아닌가요!?

 

제습탈취 인형으로

제습, 탈취, 공기정화가 된다고 합니다!

 

인형부분 말고 아래 방석 안에

나노 미네랄 크리스탈이 제습탈취,공기정화 기능을 합니다.

 

햇빛에 말려주면 영구적으로 사용가능이라는데

방석 부분에 지퍼도 없고 그냥 뒤집어서 말려야겠네요.

 

 

 

 

 리얼펫 제습탈취 인형, 잠자는 인형, 허스키와 리트리버 


 

 

저는 허스키를 샀는데 처음 받았을 때

생각하던 거 보다 이쁘고

퀄리티가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너무 곤히자네요 :)

귀여워서 깨우고 싶을정돜ㅋㅋㅋㅋㅋ

 

등부분~

쓰다듬으면 뻣뻣한 개털같은 느낌입니다.

 

아래 방석에

나노 미네랄 크리스탈이 들어있습니다.

 

흔들면 사르륵 사르륵 소리가 들리며

따로 구멍은 없네요.

 

 

 

ㅋㅋㅋㅋㅋ 새 친구가 오자마자

인기가 많네요.

 

냄새 맡다가 살짝 깨물고

인조털 먹을까봐 핥는건 말렸는데

잠깐 흥미를 가지다가 금방 질려하네요

너란 녀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어렇게 보니까 

고양이가 왜케 거대해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요렇게 보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요즘에는 차량용 이외에 펜션이나 카페 소품으로도 쓰이던데

볼때마다 어찌가 귀여운지 몰라요.

 

아래 링크가 제가 구매한 녀석입니다.

제가 구매할때는 로켓배송이었는데

현재는 아니네요!

 

골든 리트리버 인형


사고 나서 반응이 너무 좋아서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이번에는 리트리버로 구매했어요 :)

 

이건 리트리버로 허스키랑은 다른 느낌이죠?

 

허스키에 비해선 인형이 작네요.

방석이 노출된 면적이 많아서

아무래도 보다 안정적이고

허스키보다 더 좋은 탈취,정화능력을 기대할 수 있겠죠?

 

방석부분에 크리스탈이 있고

눈으로 보면 따로 구멍이나 공기가 통하는 돌출된 부분이 없어서

탈취나 공기정화 기능을 바라기엔 아직 모르겠고

제습은 조오금 되겠네요.

 

차량용이라는 말도 있으니

차같이 작은 공간에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겠죠?

 

그리고 인형부분은 인조털에 그냥 플라스틱이라

인테리어나 관상용으로 생각하시면

마음 편할것 같습니다^^

 

제가 산 허스키말고 고양이도 있으니

마음에 드시는거 골라서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청량한 하늘바라며

모두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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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방에서 발견한 고양이 거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유행(?)했었다가 요즘에는 안보이더니

아직도 남아있었나봐요

흡착스탠드이다보니 폰이나 태블릿을 손대지 않아도 세워놓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터넷과 달리 가격은 조금 사악했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덥석 집어왔습니다.

 

종류는 요렇게 6종 있는것 같았고

후속은 물론 장모종 단모종 등등 다양한 니즈가 있습니다.

 

뽑기 아이템의 특성상 랜덤이었어요.

아비시니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골라봄

 

개봉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

아쉽게도 원하던 아비시니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평ㅋ타ㅋ

 

뽑기에 어느정도 성공을 했으니

바로 핸드폰에 부탁해봐야겠지요?

서브폰인 아이폰을 한번 부착해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봐도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는 고양이에게 맡기고

이렇게 편하게 거치해서 영상을 시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살짝 급경사라서 가시성이 좋지는 않았지만

 

제품 자체가 귀여우니까 만족 합니다 :)

 

참고로 꼬리부분으로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는데

꼬리가 딱딱해서 자유자재로 조절가능하지는 않고

어차피 실사용보다는 콜렉션에 가까우니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대신 오프라인에서는 가격이 많이 사악하니

구매하시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셔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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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민이있는데

바로 고양이에게 물 먹이는 문제죠.

 

 

고양이가 원래 물을 잘 안먹고

방광에 오줌이 오래 머물러있어

방광염, 신장실환 등에 취약해

급수나 배뇨관리에 신경을 항상 써야합니다.

 

저희 냥이 중 하나가 물을 잘 안먹어서

고민이라 고양이 급수기를 찾던 중

페토이 자동 급수기를 시켰습니다.

 

3L에 코드부분 제외하고 완전방수

 

 

필터는 가운데 원반 하나가 들어갑니다.

 

 

 

 

 

필터망은 맨 위에 올려두는 걸로

물이 넘치면 가벼운 이물질이 밀려나 걸러지겠죠.

 

 

 

일반모드는 물이 계속 나오고

스마트 모드는 물이 30분 간격으로 나오며

고급 모드는 짧고 불규칙하게 물이 나옵니다.

 

저는 일반모드로 하는데

고급 모드로 하니 냥이들이

놀래서 안마십니다 ㅋㅋㅋㅋㅋ

 

 

 

 

 

제품이 복잡하지않아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세척시 필터랑 모터는 세제 세척하면 안됩니다~

 

 

 

 

모터를 청소 안하면 어느 순간 모터소리가 크게 나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합니다.

 

처음엔 소리가 계속 크게나서 고장인줄 알고 맡겼다가

청소해야되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1   페토이 자동급수기 


 

 

 

기다리던 자동급수기가 드디어 왔습니다.

 

 

 

 

상자를 까보니 사용설명서와

밀봉된 필터가 나옵니다.

 

 

저는 급수를 정수기물로 하지만

필터가 있으면 더 든든하죠.

 

 

다 해체하니 나오는 모터.

 

자동급수기 구조가 간단하니

닦기도 편하고 좋네요.

 

 

이렇게 살짝 튀어나온 부분에 맞춰서

부품을 넣으시면 됩니다.

 

 

물받이 부분에 물이 고여있고

모터가 아래있는 물을 끌어올려 계속 물을 채워줍니다.

 

저는 그냥 3L 가득채워서 물받이 물과 아랫물이 계속 순환되게합니다.

 

 

급수기를 사고 얘들이 물을 찹찹찹하면서 마시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 기분이 좋았는데

급수기에 벌레가 한 번 빠진 이후로는 ㅠㅠ

 

열심히 물로 닦고 장소도 바꾸고

캣잎도 띄워주니 입을 대기는 하는데

예전만큼 열성적으로 먹지는 않더라고요.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물을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안심!

 

고양이가 물을 안먹어 걱정이신 분들

자동급수기 한 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SNS 좋아요 100개보다 한 번의 포옹이 더 행복하게 만든다'

처음 위 글귀를 접했을 때 가슴에 작은 파문이 일었습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의

소위 편지를 주고받으며,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을 정하고 기다리는.

 

그런 아날로그 시대와는 다르게

요즈음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이제는 SNS나 각종 어플로 

모르는사람과도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요.

 

이런 세상에서 위의 글귀는 책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했습니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땐 과학도서인 줄 몰랐지만 ㅋㅋㅋㅋㅋㅋ 

읽어보면 과학적인 증거들로 촉각에 대해 적은 책이었어요.

사실 과학도서는 좋아하는 편인 아닌데,

충분히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기에 인문학 서적 카테고리안에서의 과학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성적인 부분들만을 자극하는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들로 이루어진 결론으로 더더욱 신뢰가 가기도합니다.

 

시각을 잃으면 청각과 촉각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으면 촉각으로 세상을 인지하죠.

촉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뒤떨어지지않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시각과 청각에 비해 중요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은 스킨쉽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유아기때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객관적 사물을 감지하며

단순한 포옹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로 알려줍니다.

 

촉각이 일생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인간의 삶을 어떻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이 책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손짓과 스킨쉽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나에게 어떠한 느낌이였는지.

어떤 작용이 있었는지 앞으로 깊고 흥미있게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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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내일 당장 해고된다면, 당신이 내세울 무기는 무엇인가?”

 

회사가 시키는 대로만 산다면 회사가 해고하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몸값을 높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을 위한 경력은 어떻게, 주도적으로 쌓는 것일까?

 

점점 취업이 어려워지는 지금. 실업자가 100만명이 넘는 현재, 몇몇은 취직을 했지만 좋은 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취직 후 구직 시장에서 나를 뽑아달라고 말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저 눈 앞에 주어진 일만 하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하고 회사에 충성을 해서 내 경쟁력을,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더 이상 회사에 얽매여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나 스스로의 몸값을 높혀 이직을 하고 더 좋은 직장과 미래를 찾아 떠날 때가 온 것이다.

 

이 책에선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네 가지 기술이 있다

 

1. 인맥이다. 인맥은 나쁜 것이 아니다. 모르는 문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혼자서 애쓰지만 해결하기 힘들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인맥이다. 저자는 인맥을 활용하는 게 부끄럽거나 부도덕한 일이 아니며, 필요할 때 현명하게 인맥을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한다.

 

2. 기술은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알아내고 그 가치를 실현할 구체적인 기술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술은 누구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고 한다.

 

3. 인성은 자신만의 성격적 강점을 찾아 끊임없이 단련하는 지속력이다. 인성이 때론 우리가 힘들게 쌓은 경력과 몸값을 한순간에 폭락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여러 팁을 제시한다.

 

4. 추진력이다. 회사에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정말 필요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내던지라고 주문한다. 쓸데없는 업무로 가득 찬 사람은 결코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없다.

 

물론 막상 시작하면 두려움에 멈출 수 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 주체적으로 나아가야한다.

또한 몸값을 높인다고 해서 당장 이직을 알아보라는 것이 아닌 현재 자신의 수준과 위치를 정확하게 깨닫고 지금 위치에서 경력에 도움되는 일을 찾아 계획을 짜고 몸값을 올리라는 조언이다.

 

지금 당장 시작해라! 하루 하루가 지나갈수록 우리가 더 높일 수 있는 가치가 줄어든다.

너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대비하며 더욱 더 발전하여 회사에, 사회에,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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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통해 알게된 릴리프랭키.
감명깊게 본 영화였고,영화배우의 소설이라고 해서 더 궁금해졌던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은 마사야라는 주인공의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자서전적인 내용일수밖에 없어서 조금은 거부감(?) 든게 사실이나
결코 유복한 환경이 아닌데도 저자는 나름 즐겁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었다.
그리고 어느새 자라서 언제까지나 엄니 품 안의 자식일 줄 알았던 아이가
어느새 어른이 되고 철이 들면서 엄니를 한 여자로, 한 인간으로 보기 시작하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느끼는 가족간의 정서... 그리고 후회.


"어머니란, 실로 욕심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를 울리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몹쓸 일입니다."

내용은 특별한 반전이나 막장요소 없는 
일본 특유의 잔잔한 감성으로 이어나간다.
그렇기에 더욱 그 담담한 서체에서 느껴지는
혹독한 시절을 담담하게 풀어내는것이,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풀어내기까지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그 시간을 한편으로는 위로해주고싶었다.

상을 받고 책이 많이 팔린 것 보다 책을 덮자 문득 곁에 있는

엄마가 더 감사해보이는 그런 소설.

 

일본 특유의 감정으로
내 잔잔한 마음에 풍덩 하고 돌을 던지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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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 불리는 중국의 영화감독 청얼이 
자신의 영화에서 담아내지 못한 이야기들을 단편집으로 풀어낸 게 바로 <로맨틱 상실사>다.

7편의 단편은 현대와 1930년대를 오가며 이야기를 펼치는데

1930년대의 시대 배경을 보면 중일전쟁으로 한창 항일운동이 벌어질 때이다.

이 시기에 한국과 중국은 비슷한 과도기들을 겪어왔으므로 읽는동안 나름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어렵지는 않았다.

 

전쟁 시에는 (그리고 어쩌면 지금도) 
으레 돈이 없는 청년들이 더러운 일을 서슴지 않는다.
은혜를 입어도 배신하거나 무시하고 착한 이들을 밟고 일어서는 군상들...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며 청얼은 인간의 본성과 삶을 얘기한다.
7편은 연관성이 있지만 작가가 불친절하게 연결해놨으니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 구성이다. 
그리고 과거에 더 힘든시절에도 이렇듯 현대에도 으레 이렇다 라고 말하는듯하다. 인간은 변하지 않을것이라는 불편한 이야기를 보며, 그리고 그 악함이 본성이라도 되는듯
우리는 쓰면서도 달달한 계피사탕을 먹듯 인상을 쓰면서도 계속 책에 몰입하게 된다.

 

과거나 지금이나,
낭만이 없는,
로맨틱 상실사.
이 시대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무엇일까
계피사탕의 단맛일까 쓴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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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 '최네집'을 포스팅해봅니다^^

아쉽게도 송탄 본점은 아니지만, 생긴지 얼마안되서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소사벌점입니다.

부대찌개 사진과 더불어 움짤까지 있어서 매우 배고파지실수 있으므로

야식드실 시간이나 다이어트 중인분들은 위험합니다 ㅋㅋㅋㅋㅋ

 

# 최네집 부대찌개 & 철판구이

 

 

간판이랑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벌써 깔끔하지 않나요?ㅎㅎㅎ

본점은 아쉽게도 포스팅을 못했지만

방문해본바로는 무조건 앉아서 식사를 해야하고

Since 1969답게 조금 오래된 건물인 감은 있어요.

(물론 본점도 깔끔합니다!)

 

반면에 소사벌점은 깔끔 그자체!

생각보다 위치가 건물 안쪽에 있어요.

조금 두리번두리번 했다는...

그래도 이정표가 잘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최네집 이용시 주차 2시간 무료입니다.

 

# 최네집 위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 내부전경

 

 

입장한 뒤에 자리에 안내받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창가쪽 자리에 안내받아서 창밖 풍경도 보고...

또 내부도 시원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7~8시쯤이라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그치만 금새 북쩍북적해집니다.

7~8시에 가면 한가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깔끔하지 않나요?

 

 

# 메뉴판

 

최네집 차림표입니다.

맛집답게 번잡한 메뉴판은 아니에요.

깔끔하게 주력메뉴만 있는 차림표입니다.

 

철판구이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와 모듬 구이, 로스.

이외에는 부대찌개 메뉴입니다.

 

차림표 위에는 최네집이라고 적힌 물티슈가 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휴지보다는 물티슈가 좋지요.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과 라면사리1개를 추가했어요.

부대찌개 1인분 안에 공기밥은 포함되어있습니다^^

 

 

# 부대찌개

 

자... 주문한뒤 창밖보다보니 금새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사리와 함께 세팅해주시는데

신기하기도 시중에 파는 사리면이 아니라 신라면을 주시네요 ㄷㄷㄷ

 

 

뚜껑이 덮혀있어서 그 속이 궁금해 한번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연 모습 보더니 뚜겅열면 안된다고 하시는 아주머니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뚜껑 열지마세요!

 

 

뚜겅을 열어보면 요렇습니다.

치즈는 추가한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요렇게 나와요.

육수에 햄과 고기의 향연...

게다가 기본구성으로 나오는 치즈까지.

아주머니 말씀대로 뚜껑을 다시 닫고

빨리 팔팔 끓기만을 기다려봅니다...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뚜왓!!!!!!!!!!!!!!!!!!!!!!!!!!!

 

 

뚜왓!!!!!!!!!!!!!!!!!!!!!!!!!!!!!!!!!!!!!!!!!!

 

 

팔팔 끓는거 보이시나요?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ㅠㅠㅠㅠㅠ

 

 

하앍...하앍...

 

 

이런 비쥬얼에

이런 맛이면

그냥... 먹어요...

 

진짜로 먹느라 공기밥 등 여타사진은 없습니다.

밥 1개도 추가해서 지인이랑 반반 노나묵...

먹는동안 대화도 없이 계속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라면사리

 

자! 밥을 다 먹은뒤에는 이제는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을 차례입니다.

국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도 당당하게 아주머니를 부릅시다.

 

라면사리를 끓일만큼 육수를 충분히 채워주십니다!!!

 

사실 저는 지인이랑 같이 고민했어요.

부대찌개를 거의 다 먹어버려서 국물이 없어가지고

이거 사리를 어떻게 넣어야하지...?

고민하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육수 갖다주신다고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저처럼 어리버리 타시지 마시고

꼭 육수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신라면 사리일뿐.

부대 라면을 끓이는게 아니니깐 스프도 넣지 마세요!

사리만 넣읍시다!!!

 

 

 

요렇게 1.2.3번까지의 과정을 거치면

뚜왓!!!!!!!!!!!!!!!!!!!!!!!!!!

 

 

하앍하앍

 

 

다시 먹습니다. 라면이 불기전에.

 

 

뚜왓!!!!!!!!!!!!!!!!!!!!!!!!!

 

 

 

다 먹었습니다. 둘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ㅋㅋㅋ 배터짐!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

 

라고 해야되지만 최네집에는 포스팅할게 많네요.

 

다먹고 최네집 내부에 있는 카페로 갑니다.

 

# 간이카페

 

 

다먹은뒤에 계산을 하고나서 간이카페쪽으로 이동해요.

사진에서 화살표친 부분쪽으로 가면 최네집 내부에 간이카페가 있습니다.

 

 

계산을 한뒤 이동을 하면 요렇게 커피머신과 테이크아웃 컵이 비치되어있어요.

 

커피까지 먹고 싶었지만

한국식 더치페이 문화로 인해

밥을 얻어먹은 저는 커피를 사야할 운명이었기에 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근처 카페도 겸사겸사 들를 예정이라서

커피는 안먹었지만 카페 커피와 거의 흡사한 퀄리티의 커피를 머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간이카페라기에는 인테리어가 참 좋아요

 

창밖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그냥 카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

 

맛있는 부대찌개 먹은뒤에

따로 카페에 안가고 여유롭게 커피한잔 해도 참좋을것 같습니다.

 

 

# 마법의 가루

 

마지막으로 최네집에서는

라면사리로 '신라면'이 제공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부대찌개에 라면스프를 넣지는 않으므로

라면스프가 아마 많이 남을텐데...

 

 

계산할때보니 계산대옆에

남은 라면스프들이 있네요.

 

사장님꼐 여쭤보니 필요하신분은 원없이 가져가도 된다고!!!!!!!

검은 봉다리에 라면스프 열댓개는 챙겨왔습니다!!!

 

스프로 국물내서 밥말아먹으면 라면밥.

맛없는 음식을 살리는 마법의 가루 득템도 할수 있었어요.

두고두면 요긴하게 쓰일 아이템인데 요렇게 대량 득템까지 하네요^^

 

# 총평

 

평택 신시가지인 소사벌답게

동네도 새삥, 건물도 신축, 의자도 새거느낌이 물씬납니다.

주변 풍경도 너무너무 좋구요^^

 

 부대찌개맛은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지만

사리나 햄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2인 부대찌개 + 라면사리 + 공기밥 추가해도 2만원.

한사람당 만원꼴로 저렴하게 부대찌개도 배터지게 먹고

그럴듯한 카페까지 여유롭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덤으로 라면스프와 주차 2시간까지!

 

주변에 청계천처럼 잘 조경된 물가가 있으니

나갈때 1잔 더 타서 산책까지 겸하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다이어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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