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오보 나폴리 방문기

 

마찬가지로 3월 14일. 대전 들르는 겸사겸사

원래 알던 성심당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위해

화덕피자 맛집 누오보 나폴리(궁동점)에 방문했어요.

 

수요미식회에 나오고, 맛집 검색을 했을때 여러곳에서 포스팅 된 곳이라

정보와 설렘 가득 안고 방문해요.

 

 

 

# 누오보 나폴리 위치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했기때문에 궁동점으로 방문을 햇어요.

목원대 근처거나, 차가 있다면 도안 2호점이 더 나으실것 같아요.

아래 사진을 보시다시피 주차공간이 과연 어떻게 될런지는^^;;

 

 

이렇게 건물에서 가장 큰 간판이 걸려있기때문에 근처만 가신다면

찾기 어렵지 않으실것 같아요.

 

 

내부 전경이에요.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ㅎㅎㅎ

오픈키친이라 더욱 좋았고,

화덕사진은 없지만 사진 왼쪽편에 화덕도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저는 브레이크타임이 지나고 얼마되지 않아서 방문해서

이렇게 누오보나폴리의 여유로운 오후 분위기를 한가로이 즐길수 있었어요ㅎㅎㅎㅎ

 

 

들어가서 자리를 안내받고

이내 점원분에게 컵과 물, 메뉴판을 받았어요.

그치만 이미 생각하고 있는 메뉴가 있어서 별로 유심히 바라보지않고

바로 주문을...!!

바로 대표메뉴인 마르게리따 피자를 주문했어요.

 

메뉴판은 아쉽게도 ㅠㅠㅠ 포스팅 초보티가 팍팍나죠? 아직 익숙치가 않네요ㅠㅠㅠㅠㅠㅠ

 

 

# 마르게리따 피자

 

짜잔~~~!!!

 브레이크타임이 지나고 바로 방문을 해서

웨이팅이 거의 없는 상태였던지라 거의 10분만에 주문한 피자가 나왔어요.

피자가 이렇게 빨리나오다니 화덕이 위력이란...ㅋㅋㅋㅋㅋ

 

피자는 기성 배달피자의 M사이즈였고,

남자혼자먹기에는 충분히 배부를만한 양이었어요.

 2명이 간다면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 딱 기분좋을만큼 먹을 수 있는양?

 

여담이지만 주문과 동시에

아주 멋지게 피자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치즈를 막 뿌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

 

 

테이블 아래에는 요렇게 원목 받침위에 초를 켜주세요.

요 초를 통해서 은은하게 피자가 데워지기때문에

쉽게 식지 않는 피자맛을 느낄 수 있어요.

 

화덕피자의 화덕또한 나무로 데우기때문에

유독 원목의 촛불받침이 매장 분위기랑 더 잘 어울리지 않았나 생각되요.

 

그럼 맛을 한번 볼까요?

피자 한덩이를 접시에 올려놓고는 어색하게나마 칼질을 한번 해봐요.

칼질해보고는... 역시 피자는 손으로 !!!ㅋㅋㅋㅋ

 

시식평들어가면,

도우는 나폴리 피자답게 얇으면서도 끝부분은 떡처럼 쫀득하고 고소했어요.

화덕에서 구워서 그런지 도우 자체의 느낌도

담백한 피자도우같으면서도 살짝 인도의 '난'같은 맛이 났어요.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쫄깃쫄깃한 식감이나서

따로 토핑을 올리지 않아도, 도우만 줘도 먹을 수 있을것 같았어요.

 

토마토도 신선한 맛이었고, 바질도 신선했어요.

다만, 토마토페이스를 포함해서 바질의 양도 적은편이었고,

전체적으로 피자의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살짝 밍밍한 느낌도 들었어요.

 

도우 끝부분이 아닌, 소스와 치즈를 함께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도우의 고소한 맛이 느껴질만큼... 기본적으로 담백한 피자였어요.

 

 

한입 두입 먹다보면 쫄깃한 식감의 도우이기에 입이 살짝 심심해요

그럴때는 이 양배추 피클(?)을 먹으면 딱 좋은데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피클맛이 아니에요.

 

레몬물에 담근 양배추맛이라고 해야하나...?

레몬향이 나는 상큼한 양배추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졌고,

마찬가지로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상큼한 레몬향이 금새 느끼함을 잡아주고

마치 에피타이저처럼 다시 입맛을 싸악 돌려주기때문에

피자 한입, 피클 한입 먹다보니 금새 피자한판을 혼자 다 해치웠어요 ㅋㅋㅋㅋ

 

 

사실 혼피자는 처음이었지만

이정도 여유로운 분위기라면 혼자 즐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아요.

단, 피자가 나올즈음 단체손님도 오고,

거의 커플손님들도 많이 들어와서

역시 혼자먹기에 아주 편하지는 않았다는 점... 아 솔로여 ㅠㅠㅠㅠㅠ

 

어차피 거리가 있어서 자주 방문할수는 없지만...

사실 이미 배달피자에 익숙한 입맛인지라

누오보나폴리의 담백한 피자맛은 제게는 심심하긴 했어요.

신선하기는 하지만 심심한 느낌?

 

인도의 난 같다는 말을 드렸는데,

난도 자극적인 향신료가 듬뿍 들어간 커리를 찍어먹는 음식이잖아요.

반면에 마르게리따 피자는 담백한 난에 담백한 토핑이라서....

그치만 화덕피자의 고소한 도우만큼은 정말 맛있었어요.

 

또 비교적 작은 매장인것 같은데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이 2명(아마?), 피자만드시는 분들이 2명이라서

아마도 저녁즈음에 가면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응대도 좋았어서

그래도 좋은 기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나중에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꼭 같이 한번 방문을 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라떼아트로 유명한 그리고 크리마아트로 유명한

한남동의 쿠자쿠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한남동 쿠자쿠자는

한강진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곳에 있습니다.

역에서는 상당히 가까워보이기도 하는데

가는길이 생각보다는 험난(?)합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카페를 방문하고 오는길이 험난합니다.

 

한강진역에서 쿠자쿠자 가는길에는 계단을 이용해서

상당히 많이 내려가야하거든용...

그리고 골목길 사이사이에 있어서

접근성이 그다지 좋은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골목길을 지나다니다보면

어느새 쿠자쿠자 간판을 발견하고 아 드디어왔구나! 할수 있습니다.

반지하라기에는 창문이 크고

한 2/3반지하쯤 되는 모양새가

이마저도 감각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역시 아티스트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가 생각들었어요.


요즘에야 날씨가 더워서 따듯한 라떼를 잘 먹지 않지만,

사실 날씨구분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야 말로 라떼인것 같아요.

속도 비교적 편안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이 정말로 매력적인 메뉴이죠.

고소하고 맛있는 라떼위에

라뗴 아트까지 그려진다면 정말 매력적인 메뉴가 됩니다.

 

이 한남동의 외진 골목까지 온건 

평소에 볼 수 없는 라떼아트만을 위해 온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메뉴판은 보지도 않고 바로 따듯한 라떼 주문 +_+

우유 스티밍을 치는 소리를 들으며

매장 이곳저곳을 한번 둘러봤어요.

 

집중하시는데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너무 많이 찍지는 않고 조금씩만 찍어보았습니다.

열중해서 라뗴를 만드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네요!

얼마 지나지 않아서 따듯한 라떼를 가져다 주셨는데

역시...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페가수스 패턴인데 프리푸어 패턴이 어려운 패턴이라

보통 손님들용으로는 잘 안나가는데

마지막부분은 조금 뿌옇지만 이외에는 결도 선명하고

아트 이외에 텍스처나 맛적인 부분들또한

부드러운 스티밍의 우유거품과 달콤 쌉싸름한 커피향이 정말 좋았어요.

 

손님에게 나가는 원두는 연습용과 달리

분쇄도와 배전도도 다르다보니 뒷부분이 조금 뿌옇게 된건

감수하더라도 정말 대단한 실력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요즘 이 메뉴 저 메뉴 다 때려받는 카페들도 많은데

메뉴들도 과하지 않게 딱 커피와 라떼 종류에 치중하는 모습도

정말 동네이 이런 카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uzacuzacu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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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자쿠자 매장의 인스타에 들어가면 다양한 라뗴아트 패턴과

다양한 묘기(?)들을 직접 볼 수 있어요!

로제타
윙튤립
로즈
다양한 프리푸어들

이렇게 훌륭한 라뗴아트를 집 가까이에 만날 수 있다면

정말 자주 들르며 즐길텐데 멀어서 아쉬웠어요 ㅠㅠㅠ

자주는 못가지만 근처에 들른다면

꼭 다시 가서 라떼한잔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만 포스팅 마칠께요!
감사합니다 :)

 

지인에게 추천받고 대전 밀크티 맛집이라는 틸리셔스에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듣기로 대전 궁동 틸리셔스는 본점격으로

리얼 국내최초로 시작된곳이라고 해서 더욱 궁금했지요.

방문하고자 마음만 먹었다가 이번에 방문을 했습니다.

 

 

1  위치


 

위치는 대전 충남대 궁동에 있습니다.

일부러 찾아갔지만

나름 충남대 구경도 하고 ㅋㅋㅋ

궁동 로데오거리 구경도 할수 있었어요.

 

처음 방문해봤지만

궁동 로데오가 가까운 충남대생들이 부러웠어요

맛집이며 술집이며

가격도 싸고 맛있고

정말 놀기 좋던데... (부럽)

 

 

 

 

1  틸리셔스 밀크티


 

 

여기가 바로 틸리셔스 본점 !!!

생각보다 작은 가게였지만 밖에서보는것보다는

공간이 꽤나 넓습니다.

 

 

바로 요렇게 꽤나 넓은 모습.

안쪽에도 더 들어갈수있어요.

분위그는 민트색이 시그니쳐인만큼 민트민트한 분위기.

 

 

그리고 바까지.

아기자기한듯 복고인듯한 느낌이

요즘의 모던한 카페들과는 달랐어요.

보다 편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쪽 벽면에 진열된 밀크티의 모습.

작은병이 미니병(3천원)

큰병이 시그니쳐병이에요 ! (6천원)

 

 

 

 

1  메뉴판


 

 

메뉴판이에요.

나름찍는다고 찍은건데 안보이네요...ㅠㅠ

 

뜨거운 밀크티 3.5

차가운 밀크티 4.0

미니병 3.0

복고병 4.5

시그니쳐병 6.0

 

이외에도 3천원대의 여러가지 홍차들과 

홍차베이스로 나오는 음료들이 있습니다.

대학가이다보니 비교적 저렴한 밀크티들 !!!

 

 

$$$

 

 

 

1  홍콩 밀크티


 

 

 

 

메뉴에 앞서 홍콩밀크티란???

 

(출처 틸리셔스)

 

홍차에 무가당연유를 넣어 맛을 낸 음료입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홍차이다보니

보다 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밀크티를 주문하면

 

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얼그레이, 아쌈,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골든몽키가 있어요.

그리고 여기에 초코, 바닐라 시럽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진한걸 좋아해서

아쌈으로 먹었어요.

 

 

 

틸리셔스의 설명을 빌어보자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 은은하고 부드러운 홍차 본연의 향

얼그레이 : 베르가못향을 입힌 가볍고 상큼한 향

아쌈 : 묵직한 몰트향

랍상 소우층 : 백송을 그을려 스모키한향

 

 

이렇게 나눌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진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그런데 다른분들이 먹은 사진보면 틸리셔스 홀더가 따로있던데 ㅠㅠㅠ

저는 그냥 홀더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맛은...

아쉽지만 홍콩식 밀크티라고 따로 홍보할정도로 찐한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홍차맛은 진하지만,

 

로얄 밀크티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바디감측면에서 로얄밀크티를 따라올수는 없다는 느낌?

아무리 진하게 우린 차라고 하여도

우유의 바디감은 못따라오니까요 ㅠㅠㅠ

맛은 진하지만 밍밍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일반카페에서 파는

파우더 밀크티랑은 비교불가합니다만

기대를 하고 찾아간것보다는

그냥 맛있는 밀크티 정도...?

다음에는 아쌈말고 보다 매니악한 랍상소우층을 먹어봐야겠어요 !!!

 

 

그래도 어쨌든 맛있는건 사와야제맛 ㅋㅋㅋㅋㅋㅋㅋ

방문한날에 종류가 별로 없어서

골든몽키로 하나 업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인터넷으로 팔기도하던데

굳이 찾아가지않고 주문을 한번 해볼 생각 !!!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부대찌개 맛집 '최네집'을 포스팅해봅니다^^

아쉽게도 송탄 본점은 아니지만, 생긴지 얼마안되서 더욱 깔끔하고 쾌적한 소사벌점입니다.

부대찌개 사진과 더불어 움짤까지 있어서 매우 배고파지실수 있으므로

야식드실 시간이나 다이어트 중인분들은 위험합니다 ㅋㅋㅋㅋㅋ

 

# 최네집 부대찌개 & 철판구이

 

 

간판이랑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벌써 깔끔하지 않나요?ㅎㅎㅎ

본점은 아쉽게도 포스팅을 못했지만

방문해본바로는 무조건 앉아서 식사를 해야하고

Since 1969답게 조금 오래된 건물인 감은 있어요.

(물론 본점도 깔끔합니다!)

 

반면에 소사벌점은 깔끔 그자체!

생각보다 위치가 건물 안쪽에 있어요.

조금 두리번두리번 했다는...

그래도 이정표가 잘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최네집 이용시 주차 2시간 무료입니다.

 

# 최네집 위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

 

 

# 내부전경

 

 

입장한 뒤에 자리에 안내받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창가쪽 자리에 안내받아서 창밖 풍경도 보고...

또 내부도 시원하게 볼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7~8시쯤이라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그치만 금새 북쩍북적해집니다.

7~8시에 가면 한가할듯 합니다.

 

그나저나 너무 깔끔하지 않나요?

 

 

# 메뉴판

 

최네집 차림표입니다.

맛집답게 번잡한 메뉴판은 아니에요.

깔끔하게 주력메뉴만 있는 차림표입니다.

 

철판구이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와 모듬 구이, 로스.

이외에는 부대찌개 메뉴입니다.

 

차림표 위에는 최네집이라고 적힌 물티슈가 있어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휴지보다는 물티슈가 좋지요.

 

 

 

 

 

저희는 부대찌개 2인분과 라면사리1개를 추가했어요.

부대찌개 1인분 안에 공기밥은 포함되어있습니다^^

 

 

# 부대찌개

 

자... 주문한뒤 창밖보다보니 금새 부대찌개가 나왔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사리와 함께 세팅해주시는데

신기하기도 시중에 파는 사리면이 아니라 신라면을 주시네요 ㄷㄷㄷ

 

 

뚜껑이 덮혀있어서 그 속이 궁금해 한번 열어봤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연 모습 보더니 뚜겅열면 안된다고 하시는 아주머니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뚜껑 열지마세요!

 

 

뚜겅을 열어보면 요렇습니다.

치즈는 추가한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요렇게 나와요.

육수에 햄과 고기의 향연...

게다가 기본구성으로 나오는 치즈까지.

아주머니 말씀대로 뚜껑을 다시 닫고

빨리 팔팔 끓기만을 기다려봅니다...

 

기다림... 기다림... 기다림...

 

뚜왓!!!!!!!!!!!!!!!!!!!!!!!!!!!

 

 

뚜왓!!!!!!!!!!!!!!!!!!!!!!!!!!!!!!!!!!!!!!!!!!

 

 

팔팔 끓는거 보이시나요?ㅠㅠㅠㅠㅠ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ㅠㅠㅠㅠㅠ

 

 

하앍...하앍...

 

 

이런 비쥬얼에

이런 맛이면

그냥... 먹어요...

 

진짜로 먹느라 공기밥 등 여타사진은 없습니다.

밥 1개도 추가해서 지인이랑 반반 노나묵...

먹는동안 대화도 없이 계속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라면사리

 

자! 밥을 다 먹은뒤에는 이제는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을 차례입니다.

국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도 당당하게 아주머니를 부릅시다.

 

라면사리를 끓일만큼 육수를 충분히 채워주십니다!!!

 

사실 저는 지인이랑 같이 고민했어요.

부대찌개를 거의 다 먹어버려서 국물이 없어가지고

이거 사리를 어떻게 넣어야하지...?

고민하고 있으니 아주머니께서 육수 갖다주신다고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저처럼 어리버리 타시지 마시고

꼭 육수 넣어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신라면 사리일뿐.

부대 라면을 끓이는게 아니니깐 스프도 넣지 마세요!

사리만 넣읍시다!!!

 

 

 

요렇게 1.2.3번까지의 과정을 거치면

뚜왓!!!!!!!!!!!!!!!!!!!!!!!!!!

 

 

하앍하앍

 

 

다시 먹습니다. 라면이 불기전에.

 

 

뚜왓!!!!!!!!!!!!!!!!!!!!!!!!!

 

 

 

다 먹었습니다. 둘이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ㅋㅋㅋ 배터짐!

이것으로 포스팅을 마치겠...

 

라고 해야되지만 최네집에는 포스팅할게 많네요.

 

다먹고 최네집 내부에 있는 카페로 갑니다.

 

# 간이카페

 

 

다먹은뒤에 계산을 하고나서 간이카페쪽으로 이동해요.

사진에서 화살표친 부분쪽으로 가면 최네집 내부에 간이카페가 있습니다.

 

 

계산을 한뒤 이동을 하면 요렇게 커피머신과 테이크아웃 컵이 비치되어있어요.

 

커피까지 먹고 싶었지만

한국식 더치페이 문화로 인해

밥을 얻어먹은 저는 커피를 사야할 운명이었기에 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근처 카페도 겸사겸사 들를 예정이라서

커피는 안먹었지만 카페 커피와 거의 흡사한 퀄리티의 커피를 머실수 있습니다^^

 

 

 

심지어 간이카페라기에는 인테리어가 참 좋아요

 

창밖 풍경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그냥 카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

 

맛있는 부대찌개 먹은뒤에

따로 카페에 안가고 여유롭게 커피한잔 해도 참좋을것 같습니다.

 

 

# 마법의 가루

 

마지막으로 최네집에서는

라면사리로 '신라면'이 제공됩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부대찌개에 라면스프를 넣지는 않으므로

라면스프가 아마 많이 남을텐데...

 

 

계산할때보니 계산대옆에

남은 라면스프들이 있네요.

 

사장님꼐 여쭤보니 필요하신분은 원없이 가져가도 된다고!!!!!!!

검은 봉다리에 라면스프 열댓개는 챙겨왔습니다!!!

 

스프로 국물내서 밥말아먹으면 라면밥.

맛없는 음식을 살리는 마법의 가루 득템도 할수 있었어요.

두고두면 요긴하게 쓰일 아이템인데 요렇게 대량 득템까지 하네요^^

 

# 총평

 

평택 신시가지인 소사벌답게

동네도 새삥, 건물도 신축, 의자도 새거느낌이 물씬납니다.

주변 풍경도 너무너무 좋구요^^

 

 부대찌개맛은

특별한 맛은 없습니다.

무난하게 맛있는 맛이지만

사리나 햄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2인 부대찌개 + 라면사리 + 공기밥 추가해도 2만원.

한사람당 만원꼴로 저렴하게 부대찌개도 배터지게 먹고

그럴듯한 카페까지 여유롭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덤으로 라면스프와 주차 2시간까지!

 

주변에 청계천처럼 잘 조경된 물가가 있으니

나갈때 1잔 더 타서 산책까지 겸하면 너무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들 다이어트 화이팅...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지난 7월 17일경 생활의 달인에서 찹쌀꽈배기 달인으로 당진 독일빵집이 나왔습니다.

친척이 당진에 살아서 당진에 가끔 가곤하는데 당진에서 달인이 나왔다는 소식에 챙겨봤었는데요 ㅎㅎ

 

 

독일 빵집은 원래 구터미널이라고 시내 안쪽에 있었는데요.

그때도 꽈배기를 팔아서 빵과 꽈배기를 한 번 먹어본적 있었습니다.

 

현재는 달인에 나오고 하루 평균 1000개는 팔며

대기번호표 받고 줄서서 먹는다길래 당진에 한 번 가봤습니다.

 

# 독일빵집 위치

 

 

독일빵집은 당진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데

도 사람이 많아서 빵집 앞 도로가 비상등 킨 차들로 주차장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땐 비오는 날+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었습니다.

 

# 외부/내부전경

 

 

 

이 날 비가 왔는데 줄이 제법 있습니다. 

번호표는 안받았는데 빵집 안쪽엔 8명 정도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달인 나왔다고 현수막이 있네요.

예전 위치에서 꽈배기를 먹었을 땐 그냥 빵집 꽈배기맛이였는데

과연 얼마나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친척 말을 들어보면 방영 전엔 손님이 상당히 적었다고 했었습니다.

터미널 앞에 위치해 있어 터미널에서 1분거리지만 바로 옆이 큰 도로고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에 위치해 있지않아 빵집위치로 별로죠.

 

 

내부사진인데 보니깐 찹쌀떡은 안팔고 오후 4시까지 꽈배기만 판다네요.

 

 

꽈배기는 1봉지에 6개, 3천원 (카드가능)

1인당 1봉지라고 합니다.

앞에서 계산하고 옆에서 꽈배기에 설탕을 묻히고 포장하고 손님이 가져갑니다.

 

 

사람이 제법 많았는지 꽈배기가 떨어져 튀기고 있어

기다리라고 합니다

 

기다리면서 내부 한 컷~

 

 

 

 

갓 나온 꽈배기를 설탕에 돌돌~ 묻히고 포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빨리! 빨리! 빨리!

 

꽈배기를 사고 나오니 그새 긴 줄이 생겼더라고요.

오른쪽 꽃 아래 보시면 차가 있는데 꽈배기 사러 정차한 차입니다.

비오는데 참.. 꽈배기가 맛있어서 기다린 보람이 있어야겠죠??

 

# 시식

 

 

비를 피하러 상가 밑으로 간 뒤 갓 나와서 뜨거운 꽈배기를 한 입 베어 먹었습니다.

달인에도 나왔고 금방 나왔다고 해서 상당히 기대했는데요.

 

맛이.. 예전과 같습니다.

 

그냥 여느 빵집에서 파는 꽈배기와 다른 점이 없습니다.

씹는데 찹쌀과배기라기 보단 밀가루가 제법 들어간 꽈배기 같았습니다.

 

설탕에 범벅인 상태도 아니고 습기에 차서 눅눅한 상태도 아니고...

혹시 몰라 3개 정도 남기고 친척집에서 다시 먹어본바

친척도 원래 이 맛이라고.....

그냥 빵집에서 파는 건강한? 꽈배기였습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나 빵집과 달리 인위적인 단맛이 없고 철저히 본연의 맛??을 살려

담백할 수 있는 맛인데 뭐 이정도면 굳이 기달려서 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 총평

 

 

1봉지에 6개 3천원이면 요새 빵 가격에 비해 싼 편입니다.

일요일은 휴무고 주차장이 멀리있어 혼자 차 끌고 오시는건 비추입니다.

 

몇년동안 트렌드가 계속 단맛인데 

당진 꽈배기는 달지도 않고 다른것을 첨가하지 않은 

 꽈배기연의 맛을 살립니다.

 

단순히 말하면 그냥 꽈배기라고 말할수있습니다. 

 

아마 근시일내에 긴 줄을 서서 안먹도 될 것 같습니다.

역시 각 방송사에서 맛집방송이 몇년 째인데 그럴수 있죠. 뭐....

 

결론은 싼 가격에 건강한? 꽈배기를 먹을 수 있다!! 입니다.

혹시 시간들여서 가실 분은 나중에 방송효과가 없어지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발견한 반가운 칼국수집.

베테랑 칼국수를 포스팅할께요.

 

베테랑 칼구수는 전주에서 PNB풍년제과와 함께 맛향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베테랑 칼국수는 40년이상 그 자리를 지키며

전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죠.

정확히는 베테랑 분식!

 

그런 베테랑 분식이 고속터미널에 나타났습니다!!!

버스타고 올라왔나봐요 ㅎㅎㅎㅎ 얼른 달려가봅니다

 

# 위치

 

 

 

이렇게 보면 잘 모르겠죠?ㅠㅠㅠ

저도 지도보고... 이게 뭥미... 했다가 고터를 20여분 돌아다닌 끝에 찾았어요.

 

정확한 위치는 고속버스 타는 곳 3번 광주행 !

 

 

 

# 외부전경

 

 

메뉴가 적어서 그런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우측으로 가시면 SINCE1977 이라고 적혀있고 베테랑이란 간판이 보여요.

역시나 맛집답게 줄이 나름 길어요.

 평일 5시 30분경이었는데도 줄도 많고 좌석도 가득차있었어요.

 

 

줄을 서면서 볼수있게 해둔것인지

사진과 설명이 식감을 자극하네요 ㅎㅎㅎ

 

# 내부

 

번잡스럽고 좁디 좁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일단 사람이 정말 많고, 다닥다닥 붙어서 정말 짐 놓을 공간도 없이... 먹으니

맛집다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불편함이 엄습...

 

가뜩이나 겨울이라 짐도 많고 외투도 벗어놔야하는데

만일 2인석에 앉게 된다면 짐을 놓을 공간이 없습니다;;;

 

아쉬워도 어쩌겠어요.

코트를 의자에 걸치고 백팩은 바닥에....

제 코트는 바닥에 끌리고.......

제 백팩은 어깨걸이부분을 밟고 다니고 ㅋㅋㅋㅋㅋㅋ

 

회전률을 좀 포기하더라도

재방문을 위해서라면 너무 다닥다닥 붙여놓는것보다는

적어도 짐 놓을 공간이라도 마련해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무슨 밥먹는 공장 느낌...

 

 

 

 

# 메뉴판

 

 

메뉴는 3가지입니다.

칼국수 7,000원

   쫄면    7,000원   

만두    6,000원

 

전주보다 1000원씩 비싼 가격이지만

전주까지 안내려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해야죠

더군다가 고속터미널 안에 위치해 있으니 ㅎㅎㅎ

 

메뉴가 너무 많은것보다는 이렇게 단촐하지만

있을건 있고 메뉴에 주력하는게 더 좋죠.

 

 

# 처묵

 

저희는 일단 만두와 칼국수 2개를 시켰어요.

역시 사이드 메뉴답게 만두먼저 등장합니다. 

 

 

 

만두는 피가 얇고 속이 꽉찬 만두에요.

피가 정말 얇아서 만두속이 비칠 정도.

6천원짜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정성이 들어간 손만두라면 납득이 갑니당.

 

만두피가 얇아서 식감이 조금 아쉬웠어요.

칼국수 양이 많은대신 아무래도 만두는 사이드이다 보니

피를 얇게해서 배불름을 적게 해주려는것일지도!?

 

만두는 특출나게 맛있다 이런건 아니고 그냥 쏘쏘해요.

 

 

 

 

 

드디어 오랜 기다림끝에 칼국수 등장!

정말 분식스러운 칼국수에요.

 

맛있는 조미료가 모두 들어가있는 칼국수 ㅋㅋㅋㅋㅋㅋ

나열하자면 맹물육수에 (육수는 맹물이라고 본점 사장님이 직접 방송에서 말하셨죠)

전분끼 가득한 칼국수와 김가루, 고추가루, 들깨가루, 후추, 계란푼물까지.

맛있는 모든 조미료가 다 들어가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면발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확실히 흔하디 흔한 칼국수랑은 다릅니다.

시중의 칼국수면보다 얇고, 오히려 우동면발보다 얇았어요.

콩국수 정도의 굵기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기보다 양이 대박많아요ㄷㄷㄷㄷ

2인방문이라면 만두1 칼국수 1 이렇게 시켜도 충분할것 같습니다.

나름 대식가인데 만두랑 칼국수랑 먹으니 배 터질거 같았어요.

 

 

그리고 추가로무말랭이 깍두기!!!!!

역시 국밥맛집은 석박지가 맛있어야하고

명동교자는 마늘김치가 있어야하고

보쌈집은 김장김치가 맛있어야하는거 아니겠어요?

 

칼국수 맛집답게 독특한 김치입니다.

일단 칼국수와 잘어울리게 칼칼한 맛이 강하고

양많은 면발을 계속 먹다보면 지루한 식감이지 않을수가 없는데

그 지루한 식감을 아삭 쫀득한 무말랭이 깍두기가 신선함을 줘요.

 

완전 말랭이는 아니고, 반쯤 말려서

겉은 쫀득하면서도 속은 무 본연의 아삭함이 있어요.

깍둑썰기로 말랭이라니... 말리기는 참 힘들거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뭐로 담그는지는 모르겠지만

김치국물이 전분끼있게 끈적끈적한게 정말 색다른 김치였어요.

 

 

# 총평

 

일단 풍년제과나 이성당처럼 지역특색의 맛집을

서울 시내, 그것도 고속 터미널에서 먹을수 있다는건 좋았어요.

다만 전주보다 1천원씩 비싼건 아쉬웠고

2인석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번잡시럽고

어마어마하게 다닥다닥 붙어서 먹어야합니다.

무엇보다 내 짐이... 내 짐...

 

고터라는 특성도 있을텐데 적어도 짐정도는 여유롭게 놓을 수 있었으면합니다.

만약 짐이 많다면 캐리어위에 앉아서 먹어야할지도 ㅋㅋㅋㅋ

 

맛은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다보니 본점이랑도 비슷한 맛을 자아냅니다.

굳이 전주까지 안가도 될정도?

 

굳이 이걸 먹기위해서 찾아가서 먹을맛은 절대 아니고

데이트할떄 먹는것도 절대 비추드려요.

고터에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뎅....

같은 맥락에서 1인 7천원짜리 칼국수를 드시는건 가성비면에서 비추이기도 해요.

동네 칼국수는 해물 쓱쓱 들어간것도 6천원이면 먹는데(심지어 보리밥도 줌)

가성비는 역시 아쉽습니다.

 

그래도 추운겨울

혼자 버스탈일 있을떄 혼자 간단하게 후르륵 먹기에는 더할나위없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

분식스러운 칼국수가 땡긴다면 간단하게 한끼정도 떼우는건 어떨까요^^?

 

 

맛 ★★★☆☆(3/5)

가격 ★★☆☆☆(2/5)

분위기 ☆☆☆☆☆(0/5)

데이트 ☆☆☆☆☆(0/5)

대충 한끼 ★★★★☆(4/5)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다녀왔지만... 추운날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수 있는

디저트맛집 서래마을 마얘(maillet)를 포스팅해봅니다.

 

 

 

서래마을 마얘는 아시다시피 수요미식회 80회와

15년도 테이스트로드 36회에도 방송됐을만큼 디저트로는 유명한 맛집입니다.

특히나 요즘 서래마을에도 프렌차이즈들이 진출하는데

이런 와중에 마얘같은 집이 더욱 소중합니다 ㅠㅠ

 

# 마얘 maillet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다른 마얘

기사에 따르면 SNS에서 #디저트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물중

가장 많은 사진이 올라온곳도 마얘라고 하죠?

 

프랑스  요리학교 출신 파티시에 부부가 만드는 디저트!

참고로 마얘라는 상호명 또한 오너이자 파티시에인 로넌 마얘와 수진 김 마얘 부부의 이름을 땄다고 해요.

한국식으로 치면 꽃분이네쯤? 되려나^^;;

본인 이름을 걸고 하는만큼 자부심이 대단한듯보여요.

 

# 마얘 위치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

전화번호 : 02-749-1411

 운영시간 : 11:30 ~ 22:00

휴무 : 월,화

 

 

# 내부전경

 

 

내부에 들어가면, 많은 손님들 사이로 분주한 주인내외.

정갈한듯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먼저 시선을 잡아요.

 

 

그리고 먹음직스럽게 쇼케이스에 진열되어있는 디저트들.

 

저녁에 방문을 해서 주방은 마감을 한듯보이지만

파티시에가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곳.

오픈키친이고 청결한 모습에 더욱 믿음이 가죠?

 

 

이렇게 고급스러우면서 여성스러운 인테리어 장식마저도 참 이뻐요.

데이트코스로도 아주 제격일듯.

이정도면 여성분들 취향저격 아닌가요ㅎㅎㅎ

 

 

 

..

저희는 안쪽자리에 앉았는데

분주한 로비부근과는 달리

안쪽은 비교적 조용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공간은 꽤 넓어보여도 1/3이상을

주방으로 사용하기에 테이블은 15개정도로 많지 않아요. 그래서 재수없으면 길고 긴

웨이팅이 걸릴수도...?

저희는 다행히 느즈막이 와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대신먹을려고했었던 딱뜨바니는 품절ㅋ)

 

참고로 로비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직원분이 음료와 디저트를 

가져다 주십니다.

 

따로 테이블 번호같은게 있는것도 아니고

진동벨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제가 봐도 조금 헷갈릴것 같긴했어요.

 

그 잠깐 사이에도 직원이 돌아다니며

XX시키신거 맞으세요?

하고 물어보는걸 보니...

 

 그렇다고 주문할때 좌석을 따로 잡아주지도 않구요.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라면

충분히 소화가능하겠지만

이곳의 분주함으로는...

시스템을 조금 바꿔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메뉴판

 

 

 

 

사진은 찍었는데 잘안보여서 검색해서 긁어온걸로 대체합니다^^;;

커피도 아메리카노 6.0 / 아이스는 6.5 정도.

 

서래마을 디저트답게 가격이 매우 비싼편이에요... 

디저트도 비싸고 음료도 일반 아아메 치고는 좀 쎄긴합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싶어서 아아메2잔과 디저트 조금 시켰더니 둘이서 먹은게 34,900원... 유후...

실제로 밥값 15000원보다 디저트값이 더 비싸게 나왔네요ㄷㄷ

 

 

# 메뉴등장

 

      

생각보다 금방 메뉴가 나왔어요.

아아메 2잔과

밀풰이바니 (mille feuilles vanille) 9.0

바흐단 (bardan) 7.5

마카롱 (macaron) 1p 2.7

 

 

플레이팅은 심플하죠?

뭐 커피도 그냥 그런 커피맛.

커피만 보자면 가격대비 별로였어요.

 

 

# 마카롱(macaron)

 

 

마카롱은 여러가지 맛이 있어요.

 

사진이 잘안보이실까봐 타이핑하면

다크초콜렛/ 다크초콜렛&라즈베리 / 녹차 / 로즈 / 바닐라 / 밀크초콜렛&패션후르츠

밀크초콜렛&얼그레이 / 피스타치오 / 쏠티드카라멜/ 카푸치노

 

루비복숭아&살구 / 초코카라멜

 

 

 

 

 

방송으로 봤을떄는 마카롱이 참 맛있다고 했는데

확실히 시중에 파는 저려미 마카롱보다는 맛있어요.

심하게 달지도 않고, 쫀득쫀듯한 식감에 필링도 가득들어있어요. 

맛도 색깔로만 구분되는게 아닌 제대로된 맛이 느껴졌습니다.

 

 

# 바흐단(bardan)

 

 

초콜렛 브라우니와 다크 초콜렛 무스, 라임이 들어가 있어

묵직하면서도 상큼함이 있는 초코 무스 케익 바흐단.

마얘에서는 인기서열 3위를 다툰다고 합니다.

 

진한 초콜렛맛에 라임의 상큼함 내지는 시큼함이 있는 디저트였어요.

커피로 치면 케냐 같다고나 할까? 아무래도 산미가 있다보니

호불호는 있을듯하지만 보기좋은 초콜렛무스위에 금가루까지 올려져있으니

혹하지 않을수가 없지요 ㅎㅎㅎ

 

 

 

 

 

 

 

# 밀풰이바니(mille feuilles vanille)

  

 

마지막으로는 밀풰이바니.

이건 진짜 미쳤어요... 입에 넣자마자 360겹의 파이에서 바삭함이 먼저오고

이후에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에 아주 진~한 바닐라향이 가득해져요.

정말 거짓말 안치고 먹자마자 웃음이 절로 ㅋㅋㅋㅋㅋㅋㅋ

 

전혀 달지않은데 풍부한 맛이 이거는 남자들한테도 통할듯해요.

 

마얘에서는 서열 2위의 인기메뉴라더니...

절로 고개가 끄덕이지는맛.

 

세개밖에 안먹어보고 추천드리기는 뭐하지만

 

꼭 드셔보세요. 진심 인생디저트.

 

 

# 총평

계산할때만해도 가격이 부담스러웠던건 사실인데

먹자마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맛.

특히 밀푀유는 먹자마자ㅋㅋㅋㅋㅋㅋ

 

요리왕 비룡 리액션처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 바닐라의  향연...!

 

아니 이게 서열 2위면

대체 서열 1위인 딱뜨바니는 무슨맛일지 다음에는 꼭 일찍 방문해서

딱뜨바니, 쿤냐만, 레그죠, 딱뜨따땅 다 먹어봐야겠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맛 ★★★★(4/5)

가격 ★★☆☆(3/5)

분위기 ★★★★(4/5)

데이트 ★★★★(5/5)

추천도 ★★★★(4/5)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은 천안터미널에 위치한 짬뽕지존을 포스팅해볼께요.

버스타고 왔다가 출출하던 차에

24시간 운영하는것을 보고선 불나방이 불에 뛰어들듯

들어가봤는데 너무 깔끔한맛이었어요!

 

자세한건 아래에!!! 

 

# 짬뽕지존 위치

 

 

정확히는 천안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오 몰랐는데 본점은 두정동에 있네요??

제가 간곳은 짬뽕지존 신부점입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출출하던 차에

은은하게 비치는 조명보고 갔다가

24시간!이라는 말에 덥썩 들어갔지요 ㅋㅋㅋㅋ

 

# 외부전경

 

 

짬뽕지존 외부입니다. 어두운 천안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혼자 아련하게(?) 빛나고 있지요 ㅋㅋㅋ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한 인테리어입니다.

테이블도 넓직하고 평수도 넓어서 편하게 먹기 좋았어요.

 

# 메뉴판

 

 

 

짬뽕지존 메뉴판입니다.

사진이 잘 보일지 모르겠네요^^;;;

 

제가 먹은 지존짬뽕은 8,500원이었습니다.

참고로 짬뽕에는 공기밥 小가 포함되어있고

0단계부터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어요.

 

 매운맛을 못먹는 저이기에 0단계로 주문했습니다.

지옥짬뽕은 어느정도 단계일지 ...ㄷㄷㄷㄷ

 

# 지존 짬뽕 

 

짬뽕집이니 짬뽕을 먹는게 예의겠죠?

저는 0단계로 주문했고 늦은 저녁시간이었기에

오랜 웨이팅없이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조리가 진행되는중 테이블 세팅을 해주시는데

으잉? 물이 정수기물이 아니라 아이시스 물을 그대로 주십니다.

심지어 단무지도 일반 노란 단무지가 아니고

포장된 새콤달콤한 단무지를 주네요.

 

별거아닌거 같아도 좀더 대접받는 기분이라 좋았어요.

짬뽕 한그릇에 8,500원이면 비싼가격이긴한데

이정도면 그다지 비싸다고 못느낄 가격인걸요?

 

 

그리고 드디어 짬뽕이 나옵니다~!

 

 

캬... 그릇도 큼직큼직하고

늦은 시간이라 곱빼기도 아니었는데 양도 상당히 많네요

 

해산물도 푸짐하다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적당히 적재적소에 배치되어있고 ㅋㅋㅋㅋ

 

국물도 적당하게 불맛이 나면서

0단계임에도 살짝 얼큰한 정도로 좋습니다.

라면으로 치자면 신라면보다 덜매운 정도랄까?

 

1단계정도가 된다면 신라면정도의 맵기이기 않을까 싶습니다.

불맛과 해물맛이 적당히 얼큰한 국물이었어요.

 

 

면발도 탱탱하고 쫄깃쫄깃한게 맛있습니다.

일반 짬뽕면보다는 가는편이라 식감이 오히려 더 쫄깃쫄깃했어요.

특별한 비법이나 모양은 아니지만

딱 먹기 좋은 형태의 면발이었습니당.

 

그리고 앞서 설명한 지존짬뽕의 단무지에요.

단짠단짠한 일반 단무지와 달리

색소도 안들어간듯 언뜻보면 평범한데

이게 생각보다 짬뽕과 잘 어울리는 단무지였어요.

 

아삭아삭하면서도

단무지 굵기가 얇아서 과하지 않다는 느낌?

달고 짜지 않아서 딱 입맛과 식감을 돋궈주는 정도로

알맞은 단무지였습니다 ㅎㅎㅎ

짬뽕이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짬뽕과 함께 나온 공기밥의 상태가

늦은시간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짬뽕국물과 어울리는 밥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뭐랄까... 찰기가 없는데

살짝 떡진 느낌의 밥이라고 해야할까?

 

아시다시피 짬뽕밥에 어울리는 밥은

고슬밥이거나 하다못해 식은밥같은 밥이 국물도 잘 흡수하고

더욱 맛있으니깐요^^;;

 

이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 총평

 

 

 

짬뽕 한그릇에 8,500원이면 조금 비싼감도 없지 않습니다만

잘포장되어서 재사용도 안할것 같은 단무지와 물.

그리고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불맛과 해산물이 어우러져

적당히 시원한 짬뽕에 푸짐한 양과 밥까지!

 

이와 더불어 직원분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깔끔한 매장

나아가 24시간이라는 점과 나갈때 저렴한 뷔페정도의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갈 수 있다는 점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가격인거 같아요.

 

무엇보다 재료가 신선해서(특히 채소류)

아삭아삭하게 먹었습니다 ㅎㅎㅎ

단무지는 따로 팔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ㅋㅋㅋㅋ

 

천안에는 나름 짬뽕맛집인 이비가짬뽕도 있는데

여기에 뒤지지 않는 그런 짬뽕맛이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얼큰한맛!

24시간 오픈매장이니 오늘처럼 비오는 새벽

얼큰함을 느끼고 싶다면

부담없이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본점도 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가끔 안성을 갈 때 죽산을 지나가는데

점심시간이라 근처 맛집 검색 중

달인에 나온 중식집이 있다길래

당연히 가봤습니다.

 

방송은 3월 말경에 나와서

대기줄이 얼마 없을꺼라는 생각에 갔죠.

 

 

보통 달인이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맛집은

2시간은 기본이죠. ㅋㅋㅋㅋㅋ

 

방송에서는 간짜장의 달인으로 나왔고

볶음밥도 같이 나왔으나 전 간짜장이요!!

 

1   위치 


 

 

위치는 정말 구석에 있어서

지나가시는 길 아니면 오기 힘드실껍니다.

 

영업시간은 11:00 ~ 15:00

일요일은 휴무

 

 

 

 

1   식당 내외부/메뉴판 


 

 

 건물 안 1층에 있고

건물 뒷 편에 주자창이 있으니 그 곳에 주차하셔도 됩니다.

 

 

가운데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앞에 죽산분식이 있습니다.

 

통로가 참 을씨년스러운게

옛날 건물의 정취가 있죠?

 

 

죽산분식 문 앞으로

방송을 타면 갑자기 손님이 몰리니

알림판과 번호표가 있네요 ㅋㅋㅋㅋㅋ

 

 

'맛집보다는 오랜 경력의 중식집'

알림판에 적힌 내용을 보니

이래저래 고생의 흔적이 보이네요. ㅠㅠ

 

TV타서 맛집되면 너무 오래기다리면서 짜증내고

전화해서 욕하는 사람도 있다더라고요.

 

게다가 맛없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네요.

 

 

저희는 약 1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하루 30테이블 정도가 끝이라는데

점심시간때 14번이면 역시 방송효과는 끝난 것 같죠?

 

 

 

가게 안에 들어가니 약 6 테이블 정도의

작은 가게로 50년의 세월이 느껴지네요.

 

손님들은 대부분 주변 분들로

회사에서 점심먹으러 오신 분들도 있더군요.

 

어디서 들었는데 정말 오래되고 맛있는 중식집엔

'덴뿌라' 메뉴가 있다던데

여기도 팔았던 것 같네요.

 

 

메뉴판엔 지워놓은 메뉴가 있는데

아마 덴뿌라나 탕수육 같이 시간이 오래걸리고

많은 양을 준비하기 힘든 메뉴 같습니다.

 

탕수육과 덴뿌라를 먹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1   간짜장, 짬뽕, 야끼만두 


 

 

볶음밥과 간짜장 중에 고민했지만

역시 간짜장 달인이니 간짜장!!

 

고소한 춘장 냄새와

기계면에서 뽑은 좋은 면발

 

 

진짜 저는 간짜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막 먹으면서 고소하고 담백한게 뭐지?뭐지?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왠지 검색하면 지는 것 같은 느낌에 계속 궁금해 하다가

결국 검색해서 보니 콩죽이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간짜장은 묽은 소스도 많지만

이 집은 뻑뻑한게 비비기는 힘드지만

입에 들어갔을때 거친게 맛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짬뽕은 옛날 중식집에서 파는 맛으로

야채가 많이 들어가 깔끔하고 맵지는 않은 좋은 짬뽕??

 

 

탕수육이 안되서 대신 먹은 야끼만두

잘 구운 만두로 맛잇지만 조리 잘 된 만두

 

 

싹싹 다 먹었습니다. 

 

 

박하사탕 ㅋㅋㅋㅋㅋ

입가심하라고 주셨는데

옛날 시골 식당 느낌 나네요.

 

제가 갔을 때도 사람이 적었으니깐

시간이 더 지나 사람이 뜸에 지면

덴뿌라나 탕수육 파시겠죠??

 

즘 다시 방문해서

두 개 중 하나 시키고

 

혹시 실례가 되지 않으면 

계란후라이 추가가 되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죽산분식 간짜장을 먹었을 때

정말 간절했던게 계란 후라이였습니다.

 

간짜장이 담백하고 고소한게 면을 반 정도 먹고

공기밥을 넣고 중국집 계란 후라이를 딱 올려서 비벼 먹으면 아.....

 

 

진짜 막 머리에서 존맛이 상상이 되는

그런 조합이라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죽산분식집, 굳이 드시려고 1~2시간 걸려서 오시는 건

입 맛에 안 맞을 수도 있어 조금 비추드리고

지나가다 한 번쯤 들러서 드시거나

기대를 안하시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입맛에는 간짜장 추천드립니다.

 

맛 ★★★(4/5)

가격 ★★★(4/5)

양 ★★(4/5)

추천도 ★★★(4/5)

 

 

 

제가 찜닭은 많이 안먹어봤는데

2달 전인 10월경에 동궁찜닭이

오픈 이벤트가 있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먹고 바로 포스팅한다는게

깜박하고 2달이나 지났네요.

 

 

 

1   위치 


 

 

 

천안에만 동궁찜닭이 3개 있더라고요

경상도쪽에 많고 다른 지역엔 거의 없는데

천안에만 3개 ㅋㅋㅋㅋㅋ

 

 

 

1   외부,내부전경 / 메뉴판 


 

 

 

 

상가가 밀집되어있어 주차가 불편하네요 ㅠㅠ

 

 

대구맛집이라는데 정말 유명해사 대구쪽에서만 약 28개의 지점들...ㄷㄷ

정말 맛있나보죠??

 

 

 

 

 

매장 안은 넓고 깔끔합니다.

 

 

 

신뢰감을 주는 오픈주방~

아무래도 물맛을 무시할 수 없으니깐

정수기 물을 쓰면 전국적으로 일정하고 맛있는 맛을 낼 수 있겠죠?

 

 

황금찜닭을 먹고 싶었으나

안동찜닭 반마리가 이벤트로 공짜!

 

토핑은 빠지면 섭섭한 치즈!

 

찜닭에 당면은 많이 넣어봤는데

우동사리는 살짝 궁금하네요 ㅋㅋㅋ

 

공기밥은 주문시 인당 한 번씩 리필가능~

 

 

6천원을 내면 생맥주가 무제한

 

 

 

 

벽면엔 비빔밥을 먹을 수 있게

셀프 바가 있습니다.

 

찜닭 소스에 밥 비벼먹으면

무슨 맛일지 궁금하죠?

 

 

1   동궁안동찜닭 반마리+토핑 치즈 


 

 

 

 

오 반마리인데 푸짐하고

냄새도 좋고 비쥬얼도 좋고  맛있어 보이죠?

토핑은 기본으로 계란과 당면, 떡이 있습니다.

 

 

크 특히 치즈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찜닭은 부드럽고 살짝 달달하고 간도 맞고

치즈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반마리인데 양도 많고

 

기본 토핑으로 당면이나 계란 등이 나와서

토핑은 치즈만으로 충분~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는걸 움짤로 찍었는데

용량이 안맞아서 빠르게 방법을 찾아서 올립니다 ㅋㅋㅋ

역시 인터넷 검색이 굿굿

 

 

하 이렇게 보니깐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오픈 이벤트라 찜닭을 공짜로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찜닭 반마리라도 1만7천원이고 밥에 토핑하면

인당 1만원은 넘는데 그런 비용이

아깝지않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배달을 거의 15분에 1번씩 가는 걸 보니

벌써 소문이 난거겠죠?

 

테이크 아웃은 2천원 할인이니 테이크아웃도 굿!

가끔 찜닭이 땡길 땐 먹으러가도 후회없을 것 같습니다.

맛 ★★★(3.5/5)

가격 ★★★(3/5)

양 ★★(4/5)

추천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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