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친구가 코스트코 회원인데 장보러 같이 가자고 해서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가봤는데요.

 

가보니 이것저것 상품이 많고 싸며 파는 음식도 많아서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음식 중에 무엇을 사갈까 고민하던 중

친구가 맛있다고 바닐라슈를 추천해줘서 사왔는데 비쥬얼이 정말 기대됩니다.

 

 

 

 

 

 

바닐라슈 9개에 약 1만1천원인데

보통 빵집에서 파는 베이비 슈 작은거 하나에 700원하는데 저 큰게 하나에 약 1200원이라니 정말 싸죠??

 

바닐라슈의 경우 크림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아

가급적이면 사온 날 바로 드시거나 밀봉되는 용기에 냉장보관 해야합니다.

2일 넘게 안 드시면 냉동보관해서 아이스크림처럼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에는 소보루처럼 되어있어 바삭바삭합니다.

 

 

안에 위처럼 슈크림이 가득한데 한 입을 베어물면

소보루의 고소함과 슈크림의 달달함이 잘 어울려서 맛있고

 

정말 커서 2개만 먹어도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특히 슈크림이 부담스러운 단 맛이 아니라서 더 맛있었습니다.

 

몰론 너무 커서 먹기 조금 불편하고 먹을 때 소보루가

바닥에 막 떨어지는 단점아닌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에 코스트코 가면 꼭! 다시 사야겠네요.

 

이번에 피자헛에서 이탈리안 살시챠 피자라고 신제품이 나왔는데

피자헛신제품 체험단에 당첨되어 기쁜 마음으로 시켜봤습니다!!

 

이탈리안 미트 살시챠와 와규, 베이컨, 프렌치 크럼블, 브로콜리, 통마늘에 프렌치 까망베르 치즈소스가 들어간 피자로 정말 다양한 토핑과 재료가 들어간 피자입니다.

 

이탈리안 미트 살시챠란 다진 고기를 허브에 숙성시킨 요리로 피자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네요.

 

피자에 펩시와 피클은 필쑤!

살시챠 L가 피자헛3040할인으로

35,900원에 방문포장시 40% 할인으로 21,540원

배달&레스토랑시 30%할인으로 25,130원 입니다.

 

매장이 가까우신 분들은 10% 이득!

 

피자는 역시 리치골드에 라지 사이즈구요. 치즈 추가 토핑이 2000원에서 반값 할인으로 1000원이라 추가 토핑도 하고 펩시도 큰 걸로 시켰습니다. 또 사이드메뉴 반값이라 2,900원에 고르곤 졸라 치즈볼도 추가!!

배고픈 저녁에 풍성한 식탁이 되겠네요~

 

 

 

딱 피자박스를 오픈하니 오 뭔가 이렇게 많아? 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루통? 비슷하게 생긴 빵과 색감을 살려주는 브로콜리, 존재감을 과시하는 베이컨까지!

 

다양하고 큼직한 토핑들이 많아서 무슨 맛일까 정말 기대되네요!!

 

베이컨과 살시챠 미트~

베이컨이 작지도 않고 얇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살시챠 미트는 약간 쯔란향의 고기? 느낌이 나서 역시 허브에 숙성시킨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크루통 닮은 빵은 프렌치 크럼블으로 설탕에 튀긴 빵으로 달달하고 바삭바삭합니다.

 

느끼함에 지친 혀를 깨워주는 맛인 싱싱한 브로콜리는 정말 잘 넣은 것 같아요!

 

다른 피자와 다른 하얀색 소스가 바로 프렌치 까망베르 치즈소스!

딱 봐도 부드럽고 크리미해보이쥬?

 

고소하고 풍미있는 통마늘도 있따!

통마늘도 조각조각마다 숨겨졌있죠

 

이건 고르곤 졸라 치즈볼~

이게 반값할인으로 2,900원이라니 좋다!

 

탱탱하고 쫀득한 치즈볼은 역시 굿이죠!

과하지않는 고르곤 졸라 치즈맛이 입안 가득해서 맛나요~

 

 

맛은?

 

 

다채로운 토핑과 치즈소스로 한입 한입 먹을 때마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베이컨이 작지도 않고 크고 얇지 않으며

고기도 피자 한조각 당 1~2 덩어리, 통마늘, 브로콜리 등 전체적으로 토핑이 많아서 굿

크럼블이 바삭한 식감도 더해주고 치즈소스는 마치 크림파스타 피자를 먹는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치즈 소스때문인지 토핑이 후두두둑 떨어지고 느끼해서 금방 질렸습니다.

또 치즈 추가 토핑인데 추가했다는 말이 없으면 추가한 줄은 몰랐을 정도로 티가 안나더라구요.

2000원에 치즈양이 저 정도 추가면 생각해보겠네요.

그리고 소스맛이 강해서 치즈토핑의 맛도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 그리고 와규? 와규는 다 먹을 때까지 있는 줄도 몰랐네요 ㅠㅠ

 

총평을 하자면 다양한 토핑과 크리미한 치즈소스가 정말 맛있다!!

하지만 느끼하고 혀가 금방 지쳐 피클와 특히 핫소스는 필수~

 

 

제 생각에는 반은 치즈소스 반은 로제소스 이런 식으로 소스가 달랐으면 좋겠네요

이탈리아하면 역시 토마토소스잖아요??

 

연초에 맛있는 피자 먹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진하고 고소한 치즈소스와 허브로 숙성된 고기, 살시챠와 다양한 토핑이 있는 피자가 먹고싶다면

이탈리안 살시챠 피자~ 우리 함께 즐겨요!

 

 

본 포스팅은 체험단에 선정되어 피자헛으로부터 식사권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피자헛 신제품 체험단에 당첨됐습니다.

 

신제품 체험같은 경험은 정말 처음인데

당첨 될거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이번에 피자헛에서 새로 나온 피자는 새우가 듬쁙 들어간 쉬림프 피자로

아래 사진만 보면 와~ 감탄사가 나올 비주얼인데요 ㅋㅋㅋ

 

 

통통하게 살오른 새우가 참 맛있어 보이죠?

부푼 기대감을 안고 근처 피자헛에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피자를 시킬 때

엣지 선택에서 조금 망설였으나

피자헛은 역시 리치골드가 꿀맛이고

위 광고사진에서도 리치골드니

리치골드로 선택!!

 

 

윽... 반사

 

 

피자 사이즈는 L 라지 사이즈로 2명이 먹기 좋았습니다.

 

 

구성을 보면 엣지부분부터 치즈와 리치골드

로제소스, 새우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일단 광고 사진을 보고 실물을 보니

쉬림프 올인이라는 제품 명이 울고 갈 정도로 새우 양과 크기에 실망...

 

저는 그래도 올!인! 인데 한입 베어물면 

입 안에서 피자 반 새우 반이 날 뛰는걸 기대했는데 ㅠㅠ

 

 

새우 자체는 크기는 좀 작지만 탱글탱글하고 신선해서 좋았고

로제 소스와 어울려 그냥 평범한 씨푸드 스타일?의 맛이 납니다.

 

도우는 역시 피자헛이라고 생각이 날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었고

리치골드는 두 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정말 ㄹㅇ 존맛

 

 

하지만 정말 중요한 점은 피자가 식은면 정말 맛없어집니다.

식기 전엔 제법 맛있었는데 식으니..... 식기전에 먹어야 합니다.

 

총평으로 바다인줄 알았지만 수족관인 새우피자로

도우는 리치골드, 반드시 식기전에 먹어야합니다.

 

 

개인적으론 쉬림프에 올인하는 것보다

쉬림프&스테이크 올인처럼 다른 토핑과 같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피자헛 신제품 체험 후 후기를 작성해봤는데

여러분께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으면 자주자주 참여하고

많은 정보 공유해야겠네요.

 

그럼 이번 쉬림프 올인 후기 포스팅 마치며

모두 맛있는 피자 드시길 바랍니다.

 

 

본 후기는 한국피자헛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시내에 나갔더니

그 유명한 홍루이젠! 샌드위치 매장이 새로 오픈했더군요.

 

야채없이 계란이랑 햄,치즈만 들어갔고

정말 맛있고 가성비가 좋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드디어 먹어보네요.

 

 

 

홍루이젠의 뜻은 홍씨 성에 루이젠이란 이름을 가진 창립자의 이름이랍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먹어볼 샌드위치는 햄치즈 샌드위치로

메뉴판에 BEST라고 적혀있더군요.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개별 매장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만들고 매장에 운송해서 판매합니다.

 

 

망고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품절이라서 햄치즈 GO GO

 

 

샌드위치 하나에 1800이면 ~ 1900원이면 제법 싸죠?

 

 

 

계란은 상하기 쉬우니깐 국내산~

 

 

매대에서 볼 때 작아보여서 2개 포장했는데

더 살껄 후회했습니다. ㅠㅠ

 

 

아담하고 깔끔해 맛있어 보이는 모습

 

 

칼로리는 291Krcl로 괜찮죠?

 

 

 

계란 햄,치즈 계란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포장은 옆에 스티커가 붙어있어서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참 곱죠?

 

칼이 없어서 이빨자국 죄송합니다.

햄,치즈 에 마요네즈소스도 같이 있어서

먹을 때 달달하고 빵과 속 재료도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네요.

 

많이 달지도 않고 치즈랑 햄 맛이 잘 느껴지네요

한 4~5개정도 포장해 올 껄 먹을 때 후회 많이 했습니다.

 

값도 싸고 맛있고 부담도 없는 홍루이젠 샌드위치!

따뜻하게 데운 우유랑 같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랜만에 버거킹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먹은 햄버거는 전부 맘스터치인데

간만에 버거킹으로 가네요.

그것도 항상먹는 와퍼가 아니라

신제품을 공략하러 !!!

 

과연 오래만에 가는 버거킹의 신제품은 맛있을까요??

 

 

이번에 먹을 제품은 6월에 나온 몬스터x와 8월 말에 나온 밸런스 치킨버거입니다.

저도 몬스터 X 벨런스팩을 이용했어요.

 

 

몬스터X 버거

 

 

몬스터 X 포장이나 광고이미지를 보면

강력하고 묵직한 칼로리를 가진 햄버거로

스테이크 패티, 치킨패티, 베이컨과 디아블로 소스로

압도적으로 헤비한 느낌의 버거입니다.

 

 

몬스터x는 몬스터 와퍼와 달리

호밀 브리오슈 번과 스테이크 패티가 들어갔습니다.

 

 

보시면 아래부터 스테이크 패티, 치즈랑 같이 있는 베이컨

치킨패티 토마토 양상추 순으로 엄청 큽니다.

 

스테이크 패티는 100% 쇠고기라서 기대했는데 좀 별로지만 불맛?불향이 조금 났고

베이컨은 있는지도 모를 미미한 존재감

치킨 패티는 바삭바삭해서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패티중에서는 치킨 패티가 가장 맛있었어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디아블로 소스가 내가 짱이야!!!!!!!!!!

라는 느낌으로 튀어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 소고기 패티의 맛도,

베이컨의 맛도,

치킨패티의 맛도

느끼기 힘들었습니다.

 

되려 패티들은 식감만을 제공할뿐

디아블로 소스의 강렬함이 오히려 해가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너무 커서 먹기엔 불편합니다 ㅠㅠㅠㅠㅠ

 

 

 

***

 

 

 

 

밸런스 치킨 버거!

 

 

버거킹의 설명을 빌자면,

새콤달콤한 코올슬로와 매콤한 뉴올리언스 치킨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준다네요.

 

 

 

속은..... 좀 급하게 때려박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채는 아예 쪼가리로 날림에 코울슬로는 치즈맛에 묻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신 치킨패티는 살짝 매콤해 치즈랑 괜찮게 어울렸습니다.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패티의 매운맛을 느끼함이 잡아주는 조합...?

 

그치만 코울슬러의 존재감은 미미하고,

프리미엄 버거류는 여전히 먹기 불편합니다 ㅠㅠ

벨런스를 잡으려고 노력한 느낌은 역력하나

역시....... 치킨버거류는 맘스터치임....

 

 

 

 

 

결론은! 

 

역시 버거킹은 와퍼가 진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스터 X는 비추, 벨런스치킨버거는 굳이 여기서 치킨버거를...?라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러플와퍼랑 콰트로치즈와퍼가 젤 맛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와퍼가 훨~~씬쌉니다.

 

 

이번에도 와퍼주니어가 1900원 이벤트를 합니다.

혹시 버거킹 가실 분은 적용지점 잘 찾아서

와퍼주니어로!!!

 

진심으로 적자면

버거킹 = 와퍼!!!!!!!!!!!!!!!!11111

외우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태국 여행 가시는 분들 사진을 보면

항상 태국 맥도날드에서 파는 콘 파이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태국가면 꼭 먹어야할 음식 중 하나로 유명해서

아무 인터넷 포텔에 "태국 콘파이"라고 치면 각종 후기나 리뷰가 주르륵 뜹니다.

 

저는 가본 적 없지만 가까운 지인분이 동남아 여행을 자주 가는데

태국가면 아침에 나갈 때 1개, 중간에 1개, 호텔 들어올 때 1개

이렇게 최소 3개는 먹어야 성이찬다며 정말 맛있다고 말합니다.

 

그런 콘파이가 9월 3일 한국 맥도날드에서도 팝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드셔 봤겠지만 저는 아직 먹은 적이 없어서

시간이 났을 때 먹어봤습니다.

 

 

콘파이가 나오기 전

맥도날드에서 계속 광고를 했는데

전 이게 콘파이 광고인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

 

 

 

 

바삭한 파이에

크림과 옥수수라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지나가는 길에 드라이빙 스루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은 한개에 1000원!

 

 

일단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갓 나온건 조금 뜨겁습니다.

 

 

음식이 뜨거우니깐 김 나오라고 구멍도 있죠?

 

 

 

냄새가 고소하니 좋고

맛있는 걸 먹는다는 생각에 설레이죠.

 

 

조심스럽게 처음 한입을 먹을 때는 바삭함 밖에 느끼지 못했는데

 

 

크 파이 속 크림까지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파이는 바삭바삭하고 크림에서 옥수수 냄새가

향긋하게 퍼지고 많이 달줄 알았는데 적당히 달았습니다.

 

콘피이 추천해준 분한테 물어보니

맛있고 태국에서 먹는 콘파이 맛이랑 비슷한데

뭐랄까 한국에서 먹을 수 없는 걸 먹는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덜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 먹었을 때는 저한테 낯설은 맛으로 다가와서

맛있긴한데 하루에 3개 이상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또 먹고 싶어 지는게 참 ㅋㅋㅋㅋㅋ

내일이 휴일이니 맥도날드가서 이제는 낯설지않은 맛을 제대로 즐기고 와야겠네요.

 

맥도날드에선 각 나라마다 고유의 메뉴가 있는데

앞으로도 맛있는 메뉴가 종종 추가 됐으면 좋겠죠??

 

혹시 콘파이 아직 안 먹으신 분들은

많이 사지는 마시고 한 개만 먹어보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얼마전에 일본에 다녀온 친구가

선물이라고 히요코와 도쿄 바나나를 줬습니다.

 

흔히 일본 면세점에서 선물용으로

많이 사는 것 중 하나가 히요코인데요.

 

히요코는 병아리 모양의 만쥬로

1912년에 후쿠오카에서 만들어졌고

1964년 개최된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알려져

1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귀여운 모양으로 사랑받고 있죠.

 

만쥬의 겉 빵은 큐슈산 소맥분으로 만들었고

팥소는 변두콩을 넣어 만들었다고 합니다.

 

 

 

포장을 보시면 앞 뒤로 병아리가 그려져있고

 

 

상자에도 귀여운 병아리가 ㅋㅋㅋㅋ

 

 

한 상자에 11개가 들어있고 포장이 잘 되어있습니다.

 

 

 

 

 

와 진짜 입이랑 눈을 잘만들었네요

조금 멍한 표정이 귀엽죠?

 

 

 

이렇게 귀여운 히요코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먹으면 딱 소맥분의 풍미와 팥소맛이 느껴지면서

겉은 얅고 속은 부드러운 만쥬를 먹는 식감이였습니다.

 

엄청 맛있거나 특별하진 않은데

좋은 만쥬를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만쥬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시는데

지인이 사왔거나 일본 여행에서 

한 번 쯤은 먹어도 괜찮지만

해외 직구까지 하면서 살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역시 저는 로이스 초콜릿이나

도쿄 바나나가 더 맛있게 먹었죠 ㅋㅋㅋㅋ

 

다음엔 도쿄 바나나! 포스팅하겠습니다.

 

혹시 주변에 일본 여행가시는 분 있으면

히요코 말고 도쿄 바나나로 ㅎ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먹을려고

세일하는 냉동피자를 샀습니다.

 

정가로는 5000~6000원정도하는데

3000원에 샀죠.

 

 

수제라는 문구가 눈이 띄이네요.

 

 

광고문구로는

손으로 만든 수제 도우로 얇고 쫄깃하고

갓 구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99% 자연산 치즈로 모짜렐라+체다치즈로 치즈 풍미가 일품이고

풍부한 토핑과 신선한 야채가 올라가 맛있다는데

수제 도우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냉동피자는 오븐에 조리하는게 맛있어서

해동 후 오븐에서 익혔습니다.

 

다른 재료는 다 외국산이고

페퍼로니만 국내산이네요.

 

요즘엔 외국산도 괜찮은 재료쓰면

국내산 못지않죠.

 

 

원래는 그냥 먹을려고

포스팅을 안할려고 했으나.....

2~3조각 먹고 나머지는 버리

포스팅 생각이나서 남긴 사진입니다.

 

솔직히 냉동피자가 맛없을려면 힘들죠.

그냥 대충만들어도 보통은 될 텐데

이번 피자는 정말 맛없습니다.

 

페퍼로니만 남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퍼로니가 정말 아니였습니다.

 

페퍼로니가 햄으로 만드는 부위고기가 아니라

기계발골육으로 뭉쳐서 대충 만든 맛으로

냄새가 역하고 저질의 고기기름냄새가 났습니다.

 

햄에서 이런 냄새 맡기가 정말 오랜만으로

어렸을 때 맡았던 저질 햄 냄새입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남기기 싫어서 파슬리를 뿌렸는데

커버는 안됩니다.

 

국내산 고기라더니.......

 

그래도 광구문구에서

자랑하던 치즈랑 도우는 괜찮았습니다.

치즈는 고소했고 도우는 얇았지만 식감이 있었죠.

 

물론 제가 세일하던 것을 샀다는 점에서

고려의 여지는 있습니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이여서

제품의 신선도가 떨어졌고 냉동상태라도

프리저 번(freezer burn)이라고 냉동상태에서 산화가 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임박했다고 저 정도로 맛없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조 그릴드피자 페퍼로니 비추천합니다.

 

 

 

 

 

혹시 꿔바로우 먹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마침 할인행사를 하길래

청정원 팔선생 꿔바로우 탕수육을 사봤습니다.

 

 

 

꿔바로우란?

감자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힌 돼지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묻힌 요리로

중국 둥베이 지역 요리며 한국의 탕수육과는 비슷하지만

소스랑 납짝한 모양, 감자 전분을 사용한 튀김옷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류 요리사분들과 만든 냉동식품으로

최대한 맛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꿔바로우를 기름에 익히고

소스를 포장체 데운 후 부먹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긁어 온 성분표시표입니다.

 

 

 

이제 조리 GO!GO!

 

 

기름을 적당히 잠길정도로 붓고 튀기기!

기름에 튀기는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ㅋ

 

 

튀기는 중에 소스를 데워주고

 

 

꿔바로우는 납짝한 모양이 특징이라는데 정말 납짝납짝하죠?

다 익혀진 꿔바로우를 하얀 접시에 올려놓고

 

 

소스 투하!!

 

 

 

시중에 냉동식품으로 탕수육이 제법 많은데

그 중에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끔 뷔폐에 가면 누가봐도 냉동 탕수육 같은,

그런 저품질의 맛과 느낌은 하나도 없고

싱싱하진 않지만 냉동치고는 많이 신선했습니다.

 

소스에 레몬이 들어가서 살짝 새콤하고

약간 익숙하지않은 맛이라 첫 입에는 별로인데

먹다보니 점점 맛있네요.

 

봄이 오면서 새콤달콤한게 땡기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엔 팔선생 꿔바로우 탕수육 드시는거 어떨까요?

 

다음엔 에어후라이기로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아무래도 기름은 뒤처리가 ㅠㅠ

모두 따뜻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뚜기 냉동피자가 생각나서 마트에서 둘러보던 중에

고메 디아볼라 피자가 눈에 띄어서 사봤습니다.

 

 

고메란 미식가, 음식에 밝은 사람을 뜻하며

고메 피자란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피자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맛있는 냉동피자라는 소리인데

왠지 고메하면 뭔가 특별할 것은데 ㅋㅋㅋㅋㅋ 역시 네이밍이 중요하네요.

 

 

디아볼라 피자는 매콤한 디아볼라 소스와 베이컨, 치즈가 주로 이룹니다.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데 과연??

 

 

 

조리방법은 세가지로 자세하게 나와있

아무래도 오븐없는 가정이 많이있어

전자레인지 조리 tip이 따로 있네요.

 

저는 오븐으로 GO! GO!

 

 

비닐을 벗긴 상태로 치즈와 베이컨 더미가 눈에 띄이죠?

그 외에 다른 토핑은 안보이지만 소스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오븐에 구워서 나왔는데 예열을 안해서 그런가

9분을 구웠는데 도우만 딱딱해지고 좀 덜 됐네요.

 

그래도 비쥬얼은 괜찮아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광고처럼 맥주랑 어울리는 맛으로

짭짤하고 맵지는 않은데 매콤합니다.

 

피자 먹다보면 핫소스나 피클이 필수인데

느끼하지도 않고 정당히 매워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밀러!

맥주랑 같이 먹기 괜찮았습니다.

 

제가 샀을땐 5,980원으로 맛 대비 가성비는 보통입니다.

냉동피자가 잘 나와서 가끔은 먹을한데 

느끼한 피자가 지겨울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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