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지나긴 했나보다.

망년회다 연말시상식이다 연말정산이다 뭐다 하다보니 금새 연말은 지나고 연시에 접어들었다.

 

작년 연시가 막 지났을즈음.

작심 3개월도 못채웠을즈음.

에라이 뭐라도 해보고자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도 연말답게 새해답게

[2017 티스토리 결산]이라는 기능이 있더라.

그렇게 한해의 성적표를 받아들고 보니...

 

 

 

분명... 시작은 여행...블로그...

 

 시작할떄의 열정은 생각보다 게을렀고

주로 올리려고했던...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하려던 [여행] 포스팅보다

 

집구석에 처박혀 게임이나 일삼았던 한해였었나보다ㅋㅋㅋㅋㅋ

던파가... 던파가...!!!

확실히 초심을 잃은 그저그런 한해였었나 싶다.

 

 

그래도 나름 방문자수도 늘고

최저임금이나 던파...포스팅처럼

내 스스로 알음알음 정리하며 포스팅을 했던게

스스로에게도 블로그에 찾아오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것같아 나름 뿌듯하지만...

 

 

 

 

공감은 못받았따....................... (댓글도....)

그만큼 나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다는 얘기겠지ㅠㅠㅠㅠㅠ

올해는 좀더 부지런히 살아야겠고,

또 공감도 많이 받는 한해가 될수있낄....

 

그래도 보잘것없는 초보 블로거의 블로그에 찾아와주신분들!

 

 

 

 

 

▶공감은 못받았지만 칭찬은 받고시포요.

 블로그 결산하기 링크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2718963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외식을 잘 안하게 되는 겨울!

그래서 그런지 요새 피자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ㅎㅎ

 

마침 집에 오는 길에 피자 마루가 있어서

콤비네이션 피자를 방문포장했습니다.

 

가끔은 수제피자나 여러 브랜드 피자 말고

피자마루 같은 부담없는 곳이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저는 대학생때 피자스쿨에서 1인 1판씩

막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끔 땡깁니다.

 

 

저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피자마루를 시커줘서 갑자기 유명했던 적도 있죠. 

 

가격은 7,900원으로 예전엔 6,900원이였습니다.

 

 

크기는 딱 2명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예전엔 혼자서 다 먹었는데 요새는 안들어가더라고요.

 

저가 브랜드라도 요샌 치즈도 가짜치즈가 아니고

토핑도 있을 만큼 있는게 보이시죠??

 

피자마루의 피자 도우는 그린티 웰빙도우라고

녹차와 클로렐라, 호밀, 흑미, 조, 수수 등 특허를 받았다고합니다.

 

건강한 만큼 도우가 쫀득한데 따뜻할 때는 큰 차이없지만

식으면 씹기 부담될 수도 있으니 따뜻할 때 다 드셔야합니다.

 

 

 

피자 맛은 나쁘지도 않고 딱 콤비네이션 피자 맛입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진 않아서 느끼하진 않고

치즈맛보단 소스맛과 쫀하고 담백한 도우가 맛있고

 

페퍼로니도 짭짤한게 딱 제가 생각하고 원하던 맛이었습니다.

 

도미노 피자나 피자 헛의 경우 가격이 좀 비싸서 자주 먹기엔 꺼려지는데

가끔 피자를 먹는 기분을 내기엔 저가 브랜드가 좋습니다.

 

근래 피자 후기만 써서 피자만 먹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원래 추울 땐 피자가 좀 땡기지 않나요??

 

벌써 절기 중 가장 추운 소한으로

다치거나 병 걸리지 마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작년 12월에 중순 쯤에 기습적인 한파로 정말 추웠는데

이유를 찾아보니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된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북극공기가 유입되니 중국발 미세먼지가

밀려서 한국으로 못오고 중국 본토로 갔다고합니다.

 

이걸두고 고마운 한파라고 하니 ㅋㅋㅋㅋ

미세먼지가 얼마나 한국을 괴롭혔는지 알 수 있는데요.

 

한파마저 고맙게 해주는 미세먼지 때문에

 저도 목이 칼칼해서 공기청정기 한대 구입했었죠.

 

하지만 집은 넓고 공기청정기 한 두대로 커버하기 어렵고

많이 사자니 돈과 거추장스러운게 문제인데요.

 

마침 홈쇼핑에서 자그만한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비타를 팔기에 한 번 사봤습니다.

 

 

우선 에어비타 광고를 아래 링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http://airvita.net/product/detail.html?product_no=11&cate_no=1&display_group=2

 

 

음이온이 많이 나오고 공기청정효과, 탈취, 향곰팡이, 향균 등

공기를 쾌적하게, 안전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https://youtu.be/0w6Bsz2yD2g

 

위 링크는 광고 동영상으로  저 조그맣고 콤팩트한 에어비타 하나로 저런 효과를 낸 다니 믿을 수가 없죠?

 

음이온 공기청정기란

공기 중 오염물질들은 양이온에 붙어있는데

오염물질인 미세먼지나 세균류를 집진하여 정화시키고

음이온을 발생하는 기술입니다.

 

그럼 실물을 한 번 보실까요.

 

 

두 손에 들어올정도로 작고

플러그 부분이 약 45도 정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무게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정면사진으로

저 빨간 네모 부분에서 음이온이 나옵니다.

 

세척할때는 위의 하얀색 캡슐만 떼서

물에 세척하시면 됩니다.

 

 

뒷면으로 소비전력은 220V에 60Hz, 약 1.5W정도로 싸죠?

 

 

에어비타의 경우 모드가 min과 max모드가 있는데

평상시엔 min, 공기청정이 필요할때는 max모드

 

오존은 min때 안나오고 max때 0.01ppm으로

안전기준이 0.05ppm입니다. 

 

 

오존 냄새가 난다는데 비릿한 냄새는 max때 음이온 배출구에서 조금 나는데

오존 부작용은 걱정없다고 합니다.

 

소음은 신경쓰지않는 이상 안들립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공기청정 효과인데요.

 

공기청정 효과

밀폐된 방, 고양이 화장실 옆에 설치 후 탈취가 얼마나 되는지 실험해봤는데

 

 

와우! 아무런 탈취효과가 느껴지지않습니다.

혹시 몰라서 고양이 화장실 옆에 바짝 붙여놨는데

자연적으로 냄새가 없어지는 시간하고 같더군요.

 

혹시 몰라서 흡연실에서 환풍기를 끄고

 담배를 핀 뒤 max모드로 3~4시간정도 있어 봤는데

에어비타를 키든 안 키든 아무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적용면적을 물어본 바 4~5평인데

흡연실은 1평정도로 환기가 잘 안되는 밀폐된 공간인데요.

 

황당해서 음이온에 대해 찾아보니

음이온 공기청정에 대해 의문점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네이버 백과사전에 음이온을 쳐보면

음이온의 효과에 대해 정확한 연구결과가 없고 음이온을 만들어도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존재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즉 음이온이 만들어져서 나와도 얼마 못가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데

생각해보면 광고 동영상에 연기나 꽃, 빵에서 아크릴 박스가 상당히 작습니다.

 

다른 제품의 경우 한국원적외선협회에서 나온 시험성적서를 자세히보면 시험거리가 17Cm.... 

살균기능의 시험성적서 경우 거리가 3Cm로 음이온의 공기청정 효과는 있는데

상당히! 아주! 많이! 가까워야 효과가 있고 밀페된 공간이라는 점도 추가해야 하는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1평 정도의 밀폐된 공간에서 계속 틀어놔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데

환기를 한 번 시키면 말짱 도루묵이라는 사실이죠 ㅋㅋㅋㅋ

 

또한 음이온 공기청정 방식이 오존을 발생기켜서 몸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부작용을 방지하기위해 오존을 적게 나오게 만들지만

그러면 공기정화 능력도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효과가 있긴 있으나 체험하기엔 어렵다고 느껴서 환불진행 GO! GO!

다행히 제품을 받은지 1주일도 안돼서 환불했습니다.

 

 

필터방식의 공기 청정기보다는 싸지만 세트당 10만원이 넘는데

환불이 안됐으면 ㅠㅠ 괜히 기대만 하고 시간만 버렸네요

 

앞으로는 뭐든지 잘 알아보고 사야겠습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게 크다고 광고에선 저 작은 것의 성능이 윌등해 보였는데

시험성적서등을 보면 우리가 원하던 성능은 아니였죠.

 

'음이온 공기청정기 에어비타 캡슐 400'

저는 비추천 드립니다.

 


제가 에어비타 리뷰를 1월경에 했는데

5월에 에어비타가 공정위에서 광고표현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알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http://child2630.tistory.com/485

 

에어비타로 검색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4개월이 지나야 광고표현 시정명령이라니 ㅠ

실제로 판지는 더 오래됐겠죠?

 

그래도 제가 포스팅한게 틀리지않았다는 사실에

정말 기쁘네요.

 

앞으로도 더 양질의 정보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저번에 KT올레 맴버쉽 포인트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

연말이 되면 포인트가 전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포인트를 쓸 겸 도미노피자를 시켰습니다.

 

도미노피자는 방문포장 주문시 최대 30%까지 할인이되서

왠만하면 방문포장으로 주문을 하지만!!

 

 

올레 맴버쉽에서 할인을 받을 경우 VIP+더블할인으로 4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서 배달주문으로 시켰습니다.

 

또 사이드메뉴인 초코퐁당이 50%할인이고

맛이 궁금해서 같이 시켰는데 과연 맛있을까요?

 

 

 

제가 피자를 많이 먹진 않지만

가장 많이 먹어본 곳 중 하나가 도미노피자로

토핑이나 도우 등 엄청나게 맛있는 않아도 실패는 없는 곳입니다.

 

(조명이 눈부셔)

 

피자박스엔 신제품광고가 가득한데

아무리 많은 피자가 나와도 페퍼로니나 불고기 등

클래식 피자로 돌아오더라고요.

 

 

아무래도 휴일이라 배달시간이 조금 걸렸는데

아직 식지 않은 채로 와서 그런지 피자 냄새가 풍깁니다.

 

 

피자박스를 개봉하자

두툼하고 노릇노릇하게 익은 도우가 절 반깁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햄과 페퍼로니가 보이시나요??

보통 광고이미지에서 보던 크기인데 실제로 보니 감동입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토핑이 정말 많고 큰데 얼른 먹어봐야겠죠??

 

슈퍼디럭스 피자의 설명을 보면

'무난한 맛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기본 메뉴'라고 되어있습니다.

 

 

 

 

담백한 도우에 많은 토핑이 간간이 맛을 내고

토마토소스가 주된 맛으로 위의 설명 그대로

딱! 피자 다운 맛이었습니다.

 

항상 신제품 피자를 먹다보면 단맛이 과하거나

소스 맛이 강한데 역시 피자는 클래식이 좋습니다.

 

 

그럼 사이드메뉴로 시킨 초코퐁당을 보실까요.

 

할인 전 금액이 4개에 7800원인데 호기심에 한 번은 몰라도

두 번은 안 먹을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비쥬얼만큼은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광고처럼 속에 초코가 있는지 눌러보니깐

막 끈적끈적하게 흘러나옵니다.

 

 먹어보니 그냥 시중에서 파는 초코 브라우니에

촉촉한 초콜렛을 함께 먹은 맛??

 

초콜렛 맛이 너무 지저분하지않아

깔끔하고 초콜렛을 먹는다는 기분을 팍팍 느끼게해주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추천해 드리진않습니다.

 

 

많은 곳에서 광고하는 피자를 보면

엄청 달거나 소스 맛이 강하거나 그냥 치즈범벅인 경우가 있는데

 

가끔 기본으로 돌아와 콤비네이션이나 슈퍼디럭스 같은 피자를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명한 말 중에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ㅋㅋㅋ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새로 맞이하는 올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도 배고파서 뭐 먹을까 고민하던 중

연말이라서 파티분위기가 나는 피자를 시켰습니다.

 

 

광고를 보니깐 수제로 만든 피자고

피클, 토마토 소스, 고구마무스도 수제라고 하는데 기대가 됩니다.

 

원래 수제피자면 가격이 비싼데

베이컨 체다피자 라지 1판에 14,900원이면 싼거죠.

 

 

저는 피자말고 사이드메뉴도 가끔 시키는데 메뉴에 츄러스가 보여서 츄러스도 시켰습니다.

보통 츄러스는 피자집에서 안 파는데 신기하네요.

 

 

피자가 노릇노릇한게 참 맛있게 생겼죠??

베이컨 토핑도 크고 치즈도 눈으로 보기에 제법 많이 들어갔고

흐흐 기대가 됩니다.

 

가까이서 보시면 체다치즈랑 피자치즈랑 섞여있는게 보이네요.

기대감을 가지고 한 입 먹으니 맛있습니다.

 

베이컨이 커서 확실히 베이컨 맛이 느껴지고

체다치즈가 피자치즈랑 적절하게 섞여서 과하지않았고

 

특히 도우가 담백하고 쫄깃해서

피자 끝 도우 부분을 먹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클은 프랜차이즈에서 보이는 일반 피클과는

확실히 달랐는데 싱싱하니 아삭아삭하고 간도 좋았습니다.

 

츄러스는 그냥 계피설탕 들어간 츄러스 맛이고

피자를 먹는데 별로 안 어울리니 따로 뎁혀서 나중에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만에 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피자가 먹고 싶은 생각이 나면 한번 더 시켜봐야겠네요. 

여러분들도 모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연말을 보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얼마전 천안 시내에 나갔다가

문득 스모킹 카페라는 간판을 봤어요.

 카페인데 담배를 필 수 있다고!!??

궁금한 마음에 냉큼 들어가봤습니다.

 

위치는 이렇게 있구요.

건물 3층이라서 간판이 잘 보이지는 않으실거에요.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런식으로

"전 좌석 흡연가능"이라는 너무 반가운 문구가 적혀있어요.

흡연실에서 피는게 아니라 전좌석...!!!

옛날에는 시내버스든 고속버스에서도 담배피고 그랬는데 아 옛날이여.

 

 

실내는 이렇게 생겼어요.

깔끔한듯 사무실같은듯 카페같은듯한 모습.

 

 

지인과 함께 음료 2잔을 시켰어요.

스모킹 카페니까 당당하게 테이블에 담배 놓기 ㅋㅋㅋㅋ

 

흡연실아닌곳에서 담배를 피워본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조금 어색어색했는데 재떨이가 외로워보임...

얼른 담배를 입에 물어봤어요.

 

이동할것 없이, 그냥 앉은 자리에서 바로 불붙이고 피우니까 정말 편하긴 했습니다.

바로바로 커피로 목도 축이고.

 

 

다만 솔직히 커피맛은... 그냥 그래요.....

커피와 담배는 최고의 조합인데 커피맛이 못따라와줘요.

천원이 아닌데 천원짜리 커피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주문하는 음료에 따라 본인이 직접 만들어 먹는 시스템 이었어요.

 

예를들어서 고구마라떼를 먹는다면

계산을 하고 컵을 받아서 고구마라뗴 파우더를 X스푼 넣어서~ 쉐이킷쉐이킷~

이런식으로 자기가 만들어 먹는 식???

 

아무리 인건비 명목이라지만

아무리 파우더나 시럽으로 음료만드는게 공공연한 사실이라지만

음료만들어 먹는것도 셀프에 시중에 파는 파우더류를 카페에서까지 먹고 싶지는 않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저도 나름 헤비스모커임에도 스모킹카페에 오랫동안 있으니 머리가 아파요....

암만 흡연자라고 해도 오랫동안 있기에는 대기질이 ㅠㅠㅠ

비흡연자 체험 Zon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재방문은 안할것 같아요.

 

 

 

 

 

천안 스모킹 카페 총평

 

#장점

편하게 앉은자리에서 담배를 필수있다.

 

#단점

 

커피가 맛있는 편은 아니다.

 

음료종류에 따라 직접 만들어 먹어야 한다.

 

암만 흡연자여도 너구리굴에 오랫동안 있기는 힘들다

 

(비흡연자 체험 ZONE ㅋㅋ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맘껏 담배피울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남기면서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빵 중에 하나가 타르트인데요.

 

예전에 우연히 갓 나온 에그타르트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그 이후로 빵집에 가면

항상 타르트의 상태를 보고 살지 말지 고민을 합니다.

 

한 입 베었을 때 바삭하고 고소한 타르트지와

부드럽고 달달한 커스터드 크림은 정말 맛있는데요.

 

 

마침 서울에서 일을 보던 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일본에서 유명한 BAKE 치즈타르트 영업점이 있다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에그타르트랑은 맛이 다른다고 하는데

정말 궁금한데요.

# 위치

 

지하 1층 식품코너에 있고

사람이 많아 줄이 길었습니다.

 

 

 

 

동글동글한게 잘 구어진 것 같아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1조각에 2.800원이면 좀 비싼데 기대감을 갖고 샀습니다.

 

 

치즈타르트에 알맞은 노란색 박스입니다.

 

 

저는 오븐에 다시 데우는 것 보다

차갑게 먹는걸 더 좋아합니다.

 

 

 

한 입 베어물면 타르트지랑 치즈가 입 안에서 부숴지는데

치즈타르트라 그런지 정말 부드럽고 치즈맛도 납니다.

 

살짝 요거트 맛도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맛있진 않았습니다.

 

부드럽고 타르트지도 고소하며 치즈가 너무 달지도 않아

자극적인 맛은 아니였는데 가격에 비해 맛있진 않았습니다.

 

한 번 쯤은 지나가는 길에 사서 드셔도 되지만

크게 기대는 안하시고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그 동안 먹은 치킨이 몇 마리 인지 기억하시나요??

16년도 기준 1인당 약 14마리씩, 1년동안 닭고기 8억마리를 먹었다고합니다.

 

이렇게 치킨을 많이 먹는데도 우리는 항상 치킨을 시킬 때 고민합니다.

양, 가격, 맛 이 삼박자가 적절히 이뤄지는 치킨집은 얼마없죠.

 

특히 맛에 관해선 예민한데 양념, 튀김 옷, 육질, 염지 등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맛집과 아닌 곳을 구별합니다.

 

그 중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바로 기름인데요.

 

치킨은 결국 튀기는 음식이라 오래되거나

많이 사용한 기름을 사용할 경우 소름끼치게 맛없어지는데

배달 앱을 보던 중 60계 치킨을 봤습니다.

 

60계 치킨이란 하루 60마리만 팔며

본사에서 가맹점에 기름을 1통씩 무상지원하고

쓴 기름은 그 날 그 날 전량 폐기한다고 합니다.

 

마침 할인기간이라 인기메뉴인 고추치킨을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17.900원 이였습니다.

 

 

매일 새 기름 60마리라니 정말 기대됩니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인데

맛있어 보이진 않죠? ㅋㅋㅋㅋ

아무래도 간장치킨+고추이라 비쥬얼은 별로네요.

 

자세히 보시면 감자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튀김 옷이 살아있습니다.

 

 

같이 있던 감자로 그냥 소스맛에 감자맛입니다.

 

60계 치킨 고추치킨은 간장소스 베이스에 맵지 않고

고추가 느낌함을 잡아줬습니다,

 

선전하던대로 기름이 좋아서 그런지 튀김 옷도 살아있어 바삭했고

자극적이 않고 어디 모난 곳 없는 담백한 치킨이였습니다.

 

 확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한 맛은 아니지만

자극적인 맛에 지쳤을 때 고추치킨을 시켜서 담백함을

맛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콜라가 코카콜라입니다.

 

 

다른 치킨이 궁금하다면?

 

투존치킨 투펀치쓰리강냉이 ▶ http://child2630.tistory.com/257?category=770464

티바두마리 양념,후라이드 http://child2630.tistory.com/258?category=770464

60계치킨 고추치킨 http://child2630.tistory.com/260?category=770464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제가 배달 음식을 여러 번 시켜 먹으면서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다면

가까운데서 시켜 먹는게 가장 좋다는 것 입니다.

 

마침 저희 집 앞에 호프집 겸 티바 두마리 치킨을 영업 중인 가게가 있어

항상 배달 앱에서 할인을 하면 이 곳에서 시켜 먹는데

이번에 후기를 한 번 작성해 봅니다.

 

티바 두마리 치킨 양념+후라이드 20,800원

 

 

일단!! 들어가기 전에 유의해주실 점은 치킨가게가 집 앞이라는 점

가까울 수록 튀김 옷도 바삭하고 홀에서 먹는 맛에 가깝습니다.

 

 

양념있는 치킨의 주의할 점은

상자 바닥에 양념이 넘쳤는지 확인해야 된다는 점!!

잘못하면 식탁이나 옷을 더럽힐 수 있습니다. ㅠㅠ

 

사진 상 양이 두마리 치킨에 비해 적어 보일 수 있지만

막상 먹어보면 2명이 먹기엔 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후라이드만 남겨서 치킨마요를 해 먹죠

 

 

사진으로 봐도 바삭바삭하죠??

 

 

저는 티바 양념치킨을 좋아하는데

달고 진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크 훌륭한 닭다리 입니다.

역시 이 정도 크기는 되야 닭다리를 뜯는 만족감이 있죠.

 

 

닭다리를 베어 물면 육즙이 터지는 데 행복합니다 ^^

 

 

 

양념 닭다리는 진리입니다.

 

 

양념치킨도 바삭함이 살아있고

육즙과 양념의 콜라보는 후기를 작성 중인데도 또 먹고 싶네요.

 

 

양념 튀김 옷이 앏은데 바삭하다니

거리 상의 이점인가 원래 바삭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좋습니다.

 

 

티바 오리지널 양념+후라이드는 바삭함을 잊지않고 육즙마저 잡았습니다.

양념은 달달하고 진해서 닭강정을 먹는 것 같고

후라이드는 바삭하고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치킨 조각이 큼지막해서

먹는데 입안 가득 넣을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치킨이 제법 짭니다 ㅠㅠ

 

먹을 때는 짠 맛을 잘 못 느끼는데 좀 식어서 먹으면 제법 짜니

치킨을 드시는 날엔 짠 음식 안 먹고 물 많이 마셔서 관리합시다!!

 

치킨은 맛있고 먹으면 행복해서 치느님이라고 불린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름에 어울리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꼭 꽝없는! 맛있는! 치느님 영접하시길 바라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다른 치킨이 궁금하다면?

 

투존치킨 투펀치쓰리강냉이 ▶ http://child2630.tistory.com/257?category=770464

티바두마리 양념,후라이드 http://child2630.tistory.com/258?category=770464

60계치킨 고추치킨 http://child2630.tistory.com/260?category=770464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 밥 말고 다른 걸 먹고 싶었는데 배달 앱에서 마침 4000원 할인을 해서

투존치킨을 한 번 시켜 봤습니다.

 

항상 시키기 전에 리뷰를 반드시 보는데

프랜차이즈라해도 대부분 가게마다 맛이 달라서

항상 먹던 메뉴도 다른 가게면 리뷰는 필수죠.

 

리뷰를 보니 바삭한 식감은 없지만 양도 많고 괜찮다고 하길래

세 가지맛인 투펀치쓰리강냉이 치킨 + 치빵을 시켰습니다.

 

쓰리강냉이 20,900원 + 치빵추가 1,000원

 

 

약 50분정도를 기다린 끝에 도착한 치킨!!

상자가 제법 뜨근한게 조금 눅눅해서

치킨이 바삭할까? 걱정됐는데

 

 

걱정했던 것 보단 프라이드가 조금 바삭했습니다.

 

 

 

 

치킨+빵, 치빵이라고 빵 2쪽으로

치킨버거 처럼 해서 만들어 먹는 방식입니다.

 

 

스윗 칠리소스인데 살짝 맵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상추 2장+프라이드 찢어서 만든 치빵

생각보다 칠리소스랑 치킨, 빵이 잘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치킨을 찢느라 손이 조금 가긴 해도 만들어 먹을 만 했습니다.

아마 치빵세트로 시키면 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겠죠.

 

 

전체적으로 시장치킨이라고 해야하나 옛날 치킨? 비슷한 맛이 났는데요.

 

특히 간장은 간장에 물엿, 설탕 넣고 볶아서 만든

황태 간장조림?? 간장강정?? 같은 맛이었고

 

양념은 딱 시장치킨 맛이었고

프라이드는 좀 바삭하여 셋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양은 2명이 먹기 좋은 양이였고 튀김 옷이 많아서 불편한 점 말고는 괜찮았습니다.

 

가끔 시장 앙념치킨 맛이 생각나면 시켜볼만 한 것 같습니다.

 

 

다른 치킨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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