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창립 125주년 기념해 펩시콜라의 로고가 14년 만에 변경된다고 합니다.

올 가을 북미를 시작으로 바뀔 새 로고는 내년 전 세계 시장에 제품으로 출시된다고 하니

국내에서는 24년에 만날 수 있겠네요.

 

펩시 새 로고는 1980~90년대 버전과 매우 흡사해 보이지만 다른 글꼴, 색상, 새로운 테두리 등을 사용해

좀 더 모던한 느낌이 강하게 만들어졌네요. 기존보다 볼드한 느낌의 새 로고는 사람들 뇌리에 더 쉽게 박힐 수 있을것 같습니다.

펩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 변경은 핵심 성장 파트라고 판단하는 제로 슈거 라인을 더 강조하기 위해 단행됐다고 하는데

어느부분에서 제로가 강조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펩시 마케팅 최고 책임자인 토드 카플란은 미국 매체 CNN에 "(이번 로고 변경은) 지난 몇 년간 반복적인 고뇌 끝에 만들어진 결과 "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펩시의 이번 로고 변경은 친숙함을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과연 펩시콜라의 새로운 로고가 코카콜라를 이겨낼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문득 펩시맨 리뉴얼이 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ㅎㅎ

 사진 출처 :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https://www.instagram.com/dong.i1004/

 

정말 간만에 끔찍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서 고양이 사체 500여 구가 발견됐다고 하네요...

전형적인 '애니멀호더' 케이스인 것 같네요.

 

동물과의 아름다운 이야기 단체에 따르면

사체는 배설물 등과 엉겨 붙어 냉장고와 옷장 등 온 집안을 뒤덮고 있었고,
가방 등 소지품에서 발견된 사체도 100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천안시에 따르면  한 행정복지센터에 혼자 사는 60대 할머니의

'동물저장강박(애니멀호더)' 행위가 의심된다는 주민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지역 동물보호단체와 현장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할머니 집안에서는 실제 다수의 고양이 사체를 발견됐다고 하네요....

할머니는 4년 전부터 남편과 길고양이를 구조해 집에서 길러오다,

사별한 뒤 더 많은 수의 길고양이를 구조해 집에서 혼자 키웠다는데...

이거는 키운게 아니라 방치 아닌가요 ㄷㄷㄷㄷㄷ

 

다행히 살아있던 고양이 25마리는 모두 구조해 민간 동물구호단체가 임시 보호하고 있습니다.

좋은 곳으로 입양 갔으면 좋겠네요..

 

여기서 잠시 애니멀 호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동물과잉다두사육자)

자신의 관리능력을 넘어 동물을 과도하게 많이 사육하고, 키우던 동물과 떨어지는 것에 대해 심한 정신적 압박을 느끼는 사람
대부분 동물을 제대로 키울 능력이 없을 뿐 아니라 돌봐줘야 한다는 의지도 없는 사람으로 광적으로 수집에만 집착한다.
그들 스스로는 동물애호가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의 사육 능력을 넘어서 지나치게 많은 수의 동물을 키우며 방치.
의학계에서는 저장장애의 일종으로 본다.

2. 애니멀 호더가 동물에 집착하는 이유
미국 HARC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애니멀호더로 나이 든 미혼여성이나 혼자 사는 사람, 사회적으로 실패를 겪은 사람,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서 얻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말은 즉슨 애니멀 호더에게 동물을 키우는 행위는 자신의 상처를 달랠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

호주와 미국 등에서는 '동물보호법' 등을 통해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묻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안 발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동물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을 때 키우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쯤 각종 커뮤니티를 달군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른바 고분위에 주차한 스포티지 차량인데요,

이 황당한 주차사건은 고분 위에 고고하게(?) 주차된 모습을 한 시민이 찍어

온라인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SNS에서는 비난여론과 함께 강력한 처벌에 대한 요구가 있었지요.

그리고 삼일 뒤, 오늘에서야 진위여부가 파악이 되어서 이 소식 전해볼까 합니다!

 

다시 봐도 황당....

경주시에 따르면 10m 고분 위에 차를 세워서 논란이 된 차량 운전자 A씨는

문화재법 위한 등의 혐의로 조사한 뒤 관할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주시 문화관광국 관계자는 "고분 위에 차를 세운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해보니, 외자에서 관광 온 20대 젊은이로 밝혔졌다"며 "단순히 철없는 행동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문화재 관리와 재발 방지 차원에서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이 남성이 위반한 문화재 보호법 101조에 따르면 고분에 올라가는 행위는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죄입니다.

 

그리고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건의 피해를 받은 쪽샘 79호분은,

봉분 정상까지 차량 바퀴 흔적도 남아있다고 하네요.

 

이 20대 남성 운전자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경주 대릉원 주위를 관광하던 중 언덕처럼 생긴 산이 있길래 차를 몰아 올라갔다면서 고분인줄 정말 몰랐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전펜스도 있고, 펜스까지 젖히고 고분을 올랐는데 몰랐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릉원으로 여행을 갔는데 고분인줄 몰랐다는게 말인가요 방구인가요?

 

출처 경주시

참고로 경주 대릉원은 4~6세기에 걸쳐서 조성된 삼국시대 신라 왕족과 귀족들의 무덤입니다. ( 사적 제 512호 ) 

대릉원,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붙어있는 쪽샘지구에서는 발굴조사 결과 신라 당시의 도시 기반시설과 건물지가 주변지역에는 빼곡하게 차 있음에도 대릉원 일대에선 거의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신라 당시에도 대릉원은 지금과 비슷하게 도시 한가운데의 국가 묘역공원과 같은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대릉원의 무덤들은 문자로 표기된 기록이나 비석류가 일절 출토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편년을 알기는 힘들지만 돌무지덧널무덤의 특수성 덕분에 많은 양의 유물들이 별 손실 없이 온전하게 유지될 수 있었지요. 이 유물들을 토대로 측정해본 결과, 대략 서기4세기~ 6세기경에 걸쳐 조성된 고분군으로 추정됩니다.

 

참고로, 이 대릉원이 포함되어 있는 경상북도 경주시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 밀집지역 5개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 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로도 등재 되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사건을 보면서

지난 2013년 경복궁 야간개장 당시

경복궁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존경하는 천종호 판사님 짤이 이렇게 쓰일줄 몰랐네요.

고분인줄 정말 몰랐다는 저 황당무개하고도 어이없는 발언이

절대 용납되어서도 안되며, 엄벌을 처했으면 합니다.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신, 역사 등 많은 것이 담겨 있는 국가적 국민적 재산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문화재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출처 경주시

소중한 우리 문화재.

자부심을 가지는 만큼

스스로 가꾸고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 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어느정도 팬덤이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가상 캐스팅을 꿈꾸면서 실사화(?) 를 하기도하죠.

그런데 이제는 가상캐스팅을 넘어 아예 현실로 넘어와버렸습니다!

Toyboydfan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디저털 아트스트에 의해서 말이죠!

 

그는 만약 디즈니 캐릭터들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하는 물음에서 시작해서 가상캐스팅이 아닌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In Real Life"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비슷한 이미지의 실제 사람 사진과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미지를 합치고, 또 사람과 합치고 합치는 과정을 거친다음 캐릭터의 분위기에 맞게 수정하는 작업을 거쳐서 디즈니 캐릭터들을 실제로 창조해내었습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이제 인공지능이 정말 대단하구나 느끼기도 합니다. 자 그럼 인공지능과 덕중의 덕, 양덕이 만들어낸 실제 디즈니 캐릭터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 함께 만나보시죠!

 


cf) 들어가기에 앞서,
슬라이드쇼를 이용해서 사진을 넣었습니다.
순서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 실사화의 순서이니
슬라이드를 누르기전에 한번 실사화를 직접 상상해보는
재미를 느껴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 겨울왕국 - 엘사 >

01

< 겨울왕국 - 안나 >

01

< 겨울왕국 - 크리스토프 >

01

 

< 겨울왕국 - 한스 왕자 >

01

< 모아나 - 모아나 >

01

 

< 미녀와 야수 - 벨 >

01

< 인어공주 - 에리얼 >

01

< 인어공주 - 에릭왕자 >

01

< 인어공주 - 바네사 >

01

< 공주와 개구리 - 티아나 >

01

< 라푼젤 - 라푼젤 >

01

< 라푼젤 - 플린 라이더>

01

 

 

 

< 헤라클래스 - 메가라 >

01

< 헤라클래스 - 헤라클래스 >

01

< 알라딘 - 알라딘, 자스민 >

012

< 미녀와 야수 -  >

01

< 미녀와 야수 - 비스트 >

01

< 신데렐라 - 신데렐라 >

01

< 백설공주 - 백설공주 >

01

 

< 피터팬 - 팅커벨 >

01

< 뮬란 - 뮬란 >

01

인지도가 낮은 캐릭터는 넣지는 않았습니다.

보다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분은 아래 출처를 통해서

직접 인스타그램에 방문하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중에는 실사로 제작된 영화가 있는데

실사를 뛰어넘는 싱크로율이라서 정말 놀라웠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네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출처 @toyboyfan / instagram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33)이 늦은 밤 운전 도중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잘잘못을 떠나 사고는 언제나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은행은 3월 16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25%에서 연 0.75%로 0.5% 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제로금리 시대가 열렸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가 얼마만큼 클지 예상이 힘든 가운데 통상적인 0.25% 인하가 아닌 이른바 '빅컷'을 단행하면서 양적완화에 대한 결정을 내린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됐고,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확대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성장과 물가에 대한 파급영향을 줄일 필요에 의해 금리 인하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6일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고 상당 기간 지속하면서 실물경제와 금융 부문에 복합적인 충격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이유와 더불어, 여기에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며 금리 인하를 밝혔고, 7000억 달러의 양적완화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세계 각국의 통화 완화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은행도 이에 동참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상 첫 제로금리에 접어든만큼, 앞으로의 변화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제로금리란?

단기금리를 사실상 0%에 가깝게 만드는 정책. 명목이자율이 0%가 아니라 실질이자율이 0%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이와 같은 초저금리는 고비용 구조를 해소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촉진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준다는 이점이 있다. 반면에 노년층 등 이자소득자들의 장래가 불안해짐에 따라 중 · 장년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위축될 수 있고 부동산투기, 주택가격 폭등 등 자산버블이 우려되며, 근로의욕을 저하시킬 수도 있다. 제로금리정책을 시행한 대표적인 국가로 일본을 들 수 있다. 일본은 1995년 7월 정책금리를 비롯해 대부분의 금리가 0%대로 하락하고 1999년부터 공식적으로 제로금리정책을 선언하였다. 이와 같은 일본은행의 제로금리정책은 내수자극을 통한 경기회복, 엔화 강세 저지, 기업의 채무부담 경감, 금융회사들의 부실채권 부담 완화 등 여러 측면의 효과를 겨냥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제로금리 [Zero Interest Rate]

 

 

 

 

요즘 코로나 19로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고 심각한 지금

허위정보를 유포하거나

관심을 받고 싶어서 장난치는 사람들이 있죠.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혼란을 야기하여

위와 같은 사람들을 처벌하자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이번에 코로나19로 허위진술하다가 구속사례가 나왔습니다.

 

 

 

A씨는 25일 용인보건소에서 최근에 대구를 갔다왔으며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다는 거짓말을 하며

장난으로 코로나 19 검진을 받고 음성판정을 받고 나왔습니다.

이후 A씨는 직장 주유카드를 용도 외에 사용한 혐의, 횡령으로 조사를 받던 중

자신은 대구 신천지에 다녀와서 코로나19 검진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라며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던 A씨를 의심하여 경찰이 추적하니 거짓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장난삼아 허위 검진을 받았다"라며 진술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엄중한 시기에 보건소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합니다.

 

허위신고로 인한 구속수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메르사때 허위신고한 이에게 법원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했었다고 합니다.

 

오늘 확진자가 약 1600명으로 사망자가 13명까지 나왔는데

장난으로 생각하다니...  얼른 코로나가 물러나길 기도합니다.

 

 

 

 

한창 추워질 요즘

길을 걸어다니다 보면

유기견이나 길고양이들이 일광욕을 하거나

따뜻한 곳에 모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천만명에

다다를만큼 많은 분들이 유행처럼 기우는데요.

 

많은 분이 키우는 만큼

행복해지는 분들도 많지만 책임감없이 키우다가

버리거나 학대하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최근엔 부산에서 포메리안 3마리를 18층 쯤에서 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월 8일 오전 강아지 3마리를 고층 건물에서

던진 20대 여성이 경찰에 잡혔다고 합니다.

 

목격자분은 새벽 0시 50분경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가보니

강아지 3마리가 죽어있어서 신고했다는데요.

 

죽은 강아지에게 식별장치가 내장되어 빠른게 검거되었고

현재 범인은 극심한 심리불안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답니다.

 

 

이에 현재 국민청원에서

범인의 엄중처벌과 또 심신미약으로

감형하지 말아달라고 청원이 올라와있습니다.

 

국민청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90399?navigation=petitions

 

냥이 2마리를 키우는 입장에서

 참..... 안타깝네요.

 

부디 합당한 처벌 받길 바랍니다.

 

 

 

 

오늘 뉴스를 보던 중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내년부터 군대 위수지역을 폐지한다는 내용인데요.

저는 다행히 부대에서 기차역이 멀지않아

외박이나 외출시 도시 내로 많이 갔는데요.

 

친구 중 한명은 반드시 최전방을 가죠 ㅋㅋㅋㅋ

인제에 면회를 갔는데 정말 서비스나 가격이......

위수지역에 대해선 2월경에도 논의가 많이 됐었는데

(관련 포스팅/ http://child2630.tistory.com/411 )

드디어 폐지가 된다고합니다.

 

 

 

국방부는 27병역문화 혁신 차원에서 검토되어 온 병사들의 일과 후 외출과

휴대폰 사용 문제 등에 대해 이 같은 정책 추진 방향을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국방부가 병사 외박 시 이동 가능한 지역을 제한하는 이른바 위수(衛戍) 지역개념을 내년부터 폐지하기로 했고

그 대신에 2시간 내 부대 복귀가 가능한 지역까지 외박을 허용하는 이동시간 제한을 두기로 했다고 합니다.

또 병사들의 일과 후 외출의 경우 내년 2월부터 한 달에 두 번, 4시간 정도 외출할 수 있게 됩니다.

 

 

외박 지역의 범위는 군단장과 사단장 등 장성급 지휘관이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복귀 소요 시간과 부대 별 여건을 고려해 정해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 당국자는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2시간 범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각 부대 특성 상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워 지휘관 재량에 따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반면 위수지역의 가장 큰 수해자인 군 부대 인근 상인들은 국방부 방침에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외출외박을 나온 병사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군 부대 인근 상인들은

상권 위축을 우려해 위수 지역 폐지를 적극반대해 왔는데요.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와 장병기본권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부대장과 지자체, 주민대표와 협의를 통해 지역맞춤형 시행 방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과 후 병사 외출의 경우 내년 초까지 외출 시 군 기강 교육을 끝낸 뒤 2월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으며

외출 시간은 오후 530분부터 930분까지 4시간입니다.

군사대비태세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단결 활동, 면회, 개인용무(병원진료) 등의 목적으로 외출할 수 있다.

한 달에 두 번까지 외출할 수 있지만 휴가자를 포함해 부대 병력의 35% 범위 안에서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또 가장 이슈가되는 병사들의 일과 후 휴대폰 사용은 내년 상반기 중 전면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휴일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부대 내 모든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

그리고 당연히 휴대폰 촬영과 녹음 기능 활용은 통제할 계획이며

국방부 관계자는 자율과 책임의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위반행위 시 상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전군 공통규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장병의 월급도 인상되고

묻혀왔던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등

계속 문제점들이 개선되는게 정말 좋네요.

 

저는 위수폐지 적극 지지합니다~

 

 

 

 

 

법무부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책임 능력이 없어

형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형사미성년자)연령을 1살 하향 조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고 합니다.

 

 

최근 부산 여중생 집단 폭행 등

청소년의 강력범죄가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대한 국민청원이 20만명 넘은 경우도 있어

국민의 요구에 따른 조처라고합니다.

 

법무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의 제1차 소년비행 예방

기본계획(20192023)19일 발표했습니다.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법제 개선을 추진하는 게 주요 내용이며

현행 형법과 소년법에 따라 만 14세 미만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벌을 받는 대신, 보호관찰 등 보호처분을 받고

10세 미만이면 보호처분 대상에서도 제외된다고 합니다.

 

신체·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소년 범죄자는 처벌하는 대신

보호, 교육하자는 취지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최근 청소년 범죄가 흉포화, 집단화되면서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죠.

 

 

 

또한 소년부 송치 제한 논의도 진행되는데, 소년부 송치는

가정법원 소년부 판사에게 사건을 이송하는 처분인데요.

 

소년부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되고, 소년원 송치나

가정·학교 위탁 등의 처분을 내리는것으로

형사 사건 때 받는 처벌보다는 훨씬 수위가 낮고,

전과 기록도 남지 않아 제대로 된 교화나 처벌이 어렵습니다.

 

법무부는 또 학교폭력 가해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소년 사건 전문 검사제를 도입해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민간의 자율성과 창의성에 기반을 둔 민영소년원 설립도 추진한다는데....

취지에 그렇지만 잘못하면 사회지도층 자녀들의 대피소가 될 수도 있죠.

 

요즘 인터넷과 스마트폰, 부모님의 맞벌이 등으로

얘들이 정보들을 쉽고 빠르게 접하여 얘들이 애들이 아닌 경우가 많죠.

 하물며 이번 인천 중학생 추락사에서 가해자 말을 들어보면 기가 막히죠 ㅋㅋㅋㅋ

 

 

청소년의 흉악 범죄가 점점 늘어나는데

부디 범죄에 맞는 처벌이 뒤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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