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야식엔 역시 치킨이지만

가끔은 닭강정이 땡기는 날이 있죠.

지나가다 만년 닭강정이 새로 오픈했길레

지금이다! 하고 닭강정을 사봤습니다.

만년닭강정은 대전 유성이 본점으로

정말 유명하죠.

가게 안은 오픈키친으로

깔끔하고 믿음이 갑니다.

제가 갔을 때 닭을 새로튀겨야해서

기다렸지만 갓 튀긴게 나온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메뉴는 순살로 매운맛, 순한맛

뼈로 매운맛, 순한맛있고

후라이드도 있죠.

전 매운맛 한마리에

순한맛 반마리를 시켰습니다.

1  만년닭강정 매운맛&순한맛 

일단 매운맛부터!

딱 보기에도 매운맛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습니다.

누구라도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이랄까 많이 맵진않고

적당히 청양고추의 향이 나면서 달달합니다.

다음은 순한맛!

매운맛을 먹다가 순한맛을 먹으니 조금 심심하지만

순한맛 나름 달달하고 쫀뜩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순한맛 + 냉장고에 식힌 것을 강추드립니다!

식히지않고 그냥 먹었을 땐 매운맛이 더 맛있었지만

냉장에 차갑게 식힌 뒤에 먹으니 순한맛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역시 닭강정은 차갑게 식힌 뒤 먹는게 꿀맛이죠!

아쉬운 점으론 양념이 적은 점이 아쉬웠습니다.

먹다보니 양념이 적어 소스맛을 풍족하게 느끼지못한 점이 아까웠죠.

다음엔 꼭 소스를 추가해야겠네요.

양은 반마리에 성인 남성 1인분 정도 되니넉넉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자꾸 땡기는 맛으로

적당히 달달하니 정말 잘먹었습니다.

다음엔 시간내서 순한맛으로 한마리 사야겠네요.

만년닭강정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제가 국밥 하나는 정말 좋아하는데

소머리국밥 잘하는 집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파는 곳도 별로 없고 먹어봐야 시장 소머리국밥인데...

그냥 시장 국밥 맛이죠.

그런데 점심메뉴를 뭐 먹을까 고민 중

지인이 류가본가를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천안아산분들은

모르는 분이 없는 맛집이며

소머리국밥과 육개장 등이 맛있다고 합니다.

소머리 국밥이 맛있다니!

맛집에서 나오는 맛은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며

류가본가에 가봤습니다.

1  위치

저 주변에 공단? 공장들이 많아서 주변에

맛집이나 식당이 많습니다.

점심이나 저녁시간엔 사람이 많아

대기번호를 받고 줄을 서야합니다.

가능하면 밥 때는 조금 피해서 가시는 걸 추천!

1  내&외부 전경, 메뉴

제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경인데

주차장엔 차가 제법 찼습니다.

식당 내부는 크지는 않고

가운데 기둥 때문에 좁은 느낌을 줍니다.

대표메뉴는 육개장과 소머리국밥

막국수, 소머리 수육입니다.

마침 날이 더워서 식당 안에는

막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메뉴 4가지 전부 맛있다고 하는데

육개장은 좀 맵다고 하니 주의!

1  소머리 국밥, 후기 

국밥집에 가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역시 김치죠.

김치만 맛있어도 국밥이 보통이여도

맛있게 먹죠 ㅋㅋㅋㅋ

딱 봐도 깍두기가 맛있어 보이죠?

위에 메뉴판을 보면 깍두기도 따로 파는 걸 보니 맛집이 틀림없습니다.

깍두기는 항상 있고

다른 김치는 계절별로 바뀐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은 맛집이라 그런지

시킨지 얼마 안되서 금방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릇 크기가 정말 크네요.

공기밥을 넣고 말았는데

확실히 양이 많아서 티도 안나네요.

사진에 보이는 고기 보이시나요?

4명이 왔는데 저만 큰 고기가 들어가서 기분이 좋았죠 ㅋㅋㅋㅋㅋ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비릿내가 아주아주 조금 나는데

그 정도는 소머리고기 맛이죠.

그릇이 커서 양이 실감이 안나는데

고기나 건더기도 제법있고

국물 양이 많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국물을 입에 넣자마자

오!하고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개운하고 깔끔한 맛인데

국밥 국물하고 좀 다른 맛으로 정확히 표현을 못하겠네요.

국물에 기름이 많으면 느끼하고 불편한데 그런 것도 없고

먹다가 질리지도 않고 굿굿

아참! 소머리 국밥 먹고 한 4시간 뒤에

속이 좀 불편하다고 한 지인이 있으니

혹시 모르니 주의하시고

다음엔 막국수 먹으러 올겁니다.

깍두기도 맛있고

후추 쳐서 먹어도 맛있고

뭘 먹어도 맛있는 

류가본가 강추드립니다!!!

맛 ★★★★☆(4/5)

가격 ★★★☆☆(3/5)

분위기 ★☆☆☆☆(1/5)

추천도 ★★★★☆(4/5)

좀 새로운 치킨을 먹고 싶어서

새로운 메뉴가 없나 둘러 보던 중 비비큐에서

데드풀 벌금통 이벤트를 딱! 하더라고요.

써프라이드 치킨은 나온지 몇 개월 됐지만

주변에 맛있게 하는 비비큐집이 없어서 안먹었는데

그 집을 피하고 다른 곳에 포장주문으로

써프라이드 치킨과 데드풀 벌금통을 시켰습니다.

굳이 데드풀 세트를 안시켜도

돈만 추가하면 굿즈를 살 수 있는데

굿즈는 17,000원이였습니다.

1  써프라이드 시식 & 총평 

써프라이드 치킨 + 데드풀 벌금통에 콜라로 시켰습니다.

만두는 먹고싶지않아서 세트론 안시켰죠

ㅋㅋㅋㅋㅋㅋㅋㅋ 포즈 웃김

써프라이드 치킨은

마늘소스에 바삭한 후레이크를 뿌렸고

매콤달콤한 맛입니다.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조화라고 하는데

양념 위에 바삭해 보이는 후레이크 보이시죠??

정말 맛있어보이는데요.

먹었을 때 약간 간장치킨? 같은 맛에 

중간중간 적당히 매콤한 맛이 올라왔고

후레이크가 식감을 더해 맛있었고 아이디어가 신기했습니다.

다만 포장주문했던 집이 홀과 포장, 배달도 하는 곳이라

기름상태가 안 좋았나봐요.

기름이 뭉쳐서 튀겨진 것도 나오고

양념 간이 밍밍하고 치킨은 맛없...ㅠㅠ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의 장점만 모아서 만든 치킨으로

제대로 된 곳에서 다시 한번 먹고싶네요.

데드풀 저금통이라서 제법 기대가 되는데요 ㅋㅋㅋㅋ

데드풀만 보면 그냥 웃기지않나요?

왼쪽

오른쪽

오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표면이 그냥 플라스틱이라니라

천을 연상케하고 만졌을 때도 옷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돈 넣는 곳

크기는 주먹만하고

가볍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에 돈을 뺄 수 있게

뚜겅이 있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에서 나오는 굿즈 퀄리티는 기대안하는데

데드풀 벌금통은 퀄도 좋고 관상용으로 괜찮네요.

관심있으시면 비비큐 치킨에 17000원 더해서

사시는것 추천드립니다.

입맛 없을 때 간단히 먹을려고

세일하는 냉동피자를 샀습니다.

정가로는 5000~6000원정도하는데

3000원에 샀죠.

수제라는 문구가 눈이 띄이네요.

광고문구로는

손으로 만든 수제 도우로 얇고 쫄깃하고

갓 구운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99% 자연산 치즈로 모짜렐라+체다치즈로 치즈 풍미가 일품이고

풍부한 토핑과 신선한 야채가 올라가 맛있다는데

수제 도우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냉동피자는 오븐에 조리하는게 맛있어서

해동 후 오븐에서 익혔습니다.

다른 재료는 다 외국산이고

페퍼로니만 국내산이네요.

요즘엔 외국산도 괜찮은 재료쓰면

국내산 못지않죠.

원래는 그냥 먹을려고

포스팅을 안할려고 했으나.....

2~3조각 먹고 나머지는 버리고

포스팅 생각이나서 남긴 사진입니다.

솔직히 냉동피자가 맛없을려면 힘들죠.

그냥 대충만들어도 보통은 될 텐데

이번 피자는 정말 맛없습니다.

페퍼로니만 남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페퍼로니가 정말 아니였습니다.

페퍼로니가 햄으로 만드는 부위고기가 아니라

기계발골육으로 뭉쳐서 대충 만든 맛으로

냄새가 역하고 저질의 고기기름냄새가 났습니다.

햄에서 이런 냄새 맡기가 정말 오랜만으로

어렸을 때 맡았던 저질 햄 냄새입니다.

그래도 왠만하면 남기기 싫어서 파슬리를 뿌렸는데

커버는 안됩니다.

국내산 고기라더니.......

그래도 광구문구에서

자랑하던 치즈랑 도우는 괜찮았습니다.

치즈는 고소했고 도우는 얇았지만 식감이 있었죠.

물론 제가 세일하던 것을 샀다는 점에서

고려의 여지는 있습니다.

유통기한 임박 제품이여서

제품의 신선도가 떨어졌고 냉동상태라도

프리저 번(freezer burn)이라고 냉동상태에서 산화가 됩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것도 아니고

단순히 임박했다고 저 정도로 맛없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사조 그릴드피자 페퍼로니 비추천합니다.

혹시 온천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예전부터 가족끼리 온천을 많이 다녀서

2주에 한 번씩은 목욕하러 다니는데요.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고 예전에도 많이 다녀서

아산쪽으로 많이 갑니다.

목욕을 하고나면 배가 정말 고픈데

아산시장 맛집 홍두깨 칼국수 소개합니다.

1  위치

온양온천시장 안에 있는데

제법 복잡해서 찾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시장이 처음가면

정말 복잡하죠 ㅠㅠ

휴무일은 매월 2.4번째 주

화요일입니다.

1   내&외부 전경, 메뉴 

온양전통시장 입구

식당 전경

유명한 만큼 여러 방송에서 많이 나왔습니다.

주방 앞에서 국수를 삶고

식혀서 나옵니다.

식당 안 수용인원은 약 50명 정도며

현재 날씨도 별로고 일요일 저녁때라 그런지 사람이 적당히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평일 점심 때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합석도 많이하고 대기 줄도 제법 길어집니다.

가격표로

잔치국수가 2500원

칼국수, 수제비가 3500원으로

정말 싼데 이것도 오른 가격이죠.

김치 리필은 셀프!

음식값은 선불로 결제해야합니다.

사람이 많아 후불로 결제하면 복잡할 것 같습니다.

1   잔치국수&손칼국수, 후기 

김치가 싱싱

잔치국수랑 칼국수를 시켰는데

5분도 안되서 국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진짜 빠르네요.

먹자마자 딱 잔치국수의 시원한 멸치육수와

담백함이 느껴졌습니다.

소면도 딱 집에서 삶은 소면으로

평범한 잔치국수입니다.

칼국수도 곧 이어서 나왔는데

면은 손반죽한 면으로 쫄깃하고 잘 안퍼집니다.

육수는 마찬가지로 멸치육수고

칼국수라 그런지 담백하고 진한 국물입니다.

탱탱한 면발이 보이시죠??

잔치국수는 남성이 먹기에 약간 모자르니

1000원 추가해서 곱빼기로 먹어야겠더라고요.

맛은 딱 적당하고 평범에서 조금 위?의 칼국수와 잔치국수인데

가격을 생각하면 ㅠㅠ 요즘 2500원, 3500원에

국수를 파는 집이 어디에 있을까요.

그리고 음식이 빨리나오고 회전율이 정말 빨라서

빨리먹고 나올 수 있고 음식재료도 싱싱하니 굿굿

가성비 갓갓 맛집 ㅇㅈ합니다.

맛 ★★★☆☆(3/5)

가격 ★★★★★(5/5)

분위기 ★☆☆☆☆(3/5)

추천도 ★★★★☆(4/5)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이번에 아산쪽에 일이 있어서

아산테크노벨리에 다녀왔는데요.

점심때 출출하던 차 지인이 맛집을 안다고 소개해줘서

 찌개전문점 보글보글로 갔습니다.

1  위치

공단이라 그런지 함바집이나

한식뷔폐같은 집이 많더라고요.

한식뷔폐는 정말 운 안 좋은면

점심을 망치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지는데

누군가 맛집을 소개해주면 좋죠.

주변에 편의점도 있어서 좋습니다.

1   메뉴&김치찌개 

가게 안은 제법 넓어서 쾌적합니다.

김치찌개가 7000원으로 라면사리도 같이 나옵니다.

제일 중요한 점은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기본적으로 밥도 많이 주고 굿굿

김치찌개 3인분을 시켰습니다.

반찬으론 제철 나물로 봄나물이 나오네요 ㅎㅎ

맛있어보이죠??

일행이 라면을 좋아해서 2개나 넣었습니다.

ㅠㅠ 육수가 바짝 졸은 모습인데

육수는 주방 앞 주전자에 있어서 부으시면 됩니다.

크 지금 봐도 다시 먹고 싶네요 ㅋㅋㅋㅋㅋ

밥도 고슬고슬하니 맛있습니다.

역시 식당 공기밥

1   후기

김치찌개 1인분에 7000원에

밥하고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돼지고기가 냉동느낌이 있었지만

김치찌개가 맵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물론 일하고 먹은 점심이라

시장이 반찬이라지만

김치찌개가 딱히 모난 맛 없이 좋았습니다.

혹시 아산테크노벨리에서

점심드실 분에게

찌개전문점 보글보글 추천드립니다.

맛 ★★★☆☆(3/5)

가격 ★★★★☆(4/5)

가게환경 ★★★☆☆(3/5)

추천도 ★★★★☆(4/5)

친구가 자기 집 주변엔 굽네 치킨집이 맛이 없다고

저에게 기프티콘을 줬습니다.

굽네 오리지널 기프티콘은 받았는데

굽네 고추바사삭이랑 갈비천왕이 땡기더라고요.

일단 치킨집에 전화해보니

기프티콘을 온라인으로 주문 후 현금으로

현장에서 추가결제하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해서

고민 끝에 고추바사삭으로 시켰습니다.

1  시식 & 총평 

치밥 정말 좋아하는데

갈비천왕은 다음에 먹겠습니다.

솔직히 치밥은 후라이드가 진리죠.

소스는 2개가 같이 옵니다.

닭이 구워져서 그런지

기름이 없이 담백해 보이죠??

튀김옷!

은혜로운 닭다리 살~

소스는 2개로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

고블링 소스는 고추가 들어가있어는 것 같습니다.

고블링이 더 매운? 색깔이죠

마블링은 부드럽고 고소하지만 느끼하고

고블링은 매콤해서 처음엔 마블링이 맛있다가

점점 고블링이 더 맛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만 오면 줄서있는 분들입니다.

치킨은 염지가 기본이라서 주면 안되는데

가끔 살코기만 물에 씻어서줍니다.

양념있는건 안되니깐 다음 기회에 ㅋㅋㅋㅋ

고추바사삭을 먹기 전에 제법 기대를 했는데

이번 초이스는 굿굿!!

튀김 못지않게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

청양고추가 들어가 먹을 때 은근히 맵지만

과하지않고 소스도 잘 어울리고

자극적인 맛 없이 담백해서 계속 먹게 됩니다.

혹시 고추바사삭 아직 안드신 분 있으시면

추천드리면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혹시 꿔바로우 먹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마침 할인행사를 하길래

청정원 팔선생 꿔바로우 탕수육을 사봤습니다.

꿔바로우란?

감자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힌 돼지고기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묻힌 요리로

중국 둥베이 지역 요리며 한국의 탕수육과는 비슷하지만

소스랑 납짝한 모양, 감자 전분을 사용한 튀김옷이 다르다고 합니다.

일류 요리사분들과 만든 냉동식품으로

최대한 맛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꿔바로우를 기름에 익히고

소스를 포장체 데운 후 부먹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에서 긁어 온 성분표시표입니다.

이제 조리 GO!GO!

기름을 적당히 잠길정도로 붓고 튀기기!

기름에 튀기는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ㅋㅋㅋㅋ

튀기는 중에 소스를 데워주고

꿔바로우는 납짝한 모양이 특징이라는데 정말 납짝납짝하죠?

다 익혀진 꿔바로우를 하얀 접시에 올려놓고

소스 투하!!

시중에 냉동식품으로 탕수육이 제법 많은데

그 중에 가장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끔 뷔폐에 가면 누가봐도 냉동 탕수육 같은,

그런 저품질의 맛과 느낌은 하나도 없고

싱싱하진 않지만 냉동치고는 많이 신선했습니다.

소스에 레몬이 들어가서 살짝 새콤하고

약간 익숙하지않은 맛이라 첫 입에는 별로인데

먹다보니 점점 맛있네요.

봄이 오면서 새콤달콤한게 땡기는 날이 있는데

그런 날엔 팔선생 꿔바로우 탕수육 드시는거 어떨까요?

다음엔 에어후라이기로 한 번 먹어봐야겠네요.

아무래도 기름은 뒤처리가 ㅠㅠ

모두 따뜻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봄이라 그런가 간만에 초밥이 땡겨서

초밥집 검색 중 감성초밥이라는

이름에 끌려서 찾아보니 맛도 맛있고

초밥 플레이팅이 신기해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감성초밥 홈페이지 '감성커플세트' 사진)

(ㅋㅋㅋㅋㅋ 받으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하죠)

ㅠㅠ 근데 가보니 역시 사람이 꽉찼더라고요.

후기에서 포장도 맛있어서 많이 포장해간다는 말을 봤는데

이왕왔으니 포장해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1  위치

포장했어도 일단 위치를 알려드려야죠

저쪽 주변에 먹자골목도 있고

학교도 많아서 사람이 많아요

가게 주차장도 있으니 차 끌고 오셔도 괜찮!

이용시간은

평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 ~ 5시

주말 11:30~22:00

1   포장사진

저는 A세트를 포장했습니다.

생선도 큼직큼직하고 먹음직스럽죠?

간장, 락교, 초생강, 된장, 두부튀김, 샐러드, 초밥이 포장되어있는데

샐러드는 식전 에피타이저로 두부튀김은 디저트 느낌 물씬.

제가 좋아하는 연어연언여너여너여너여ㅓㅇ

여어어어어어어너너너너너너

연어 부드럽고 정말 존맛존맛탱탱태애탱태앹ㅇ

그다음으로 좋아하는 참치치ㅣㅣㅣㅣ

광어인가요? 아님 활어라고 하낭...?

새우초밥!

초새우!! 새우 식감이 정말 살아있었어요.

원래 초새우 별로 안좋아하는데 감성초밥꺼는 맛있더라구요!

한치... 개인적으로는 한치 자체가 불호ㅠㅠㅠ

가리비도 통통하니 맛있었어요.

가리비는 씹었을때 통통튀는 식감이 매력적이죠!

탱탱한 식감이 잘 살아있었어요!

장어초밥이에요.

양념이 적당히 짭쪼름해서 맛있었습니다.

장어가 조금 컷으면 좋았겠지만 ㅠㅠㅠ

연어여너어어어너어넝너너너너너너너너너

두부튀김!입니다

저는 디저트로 먹었어요

한입베어물면...

존맛!!!!!!!!!!!!!!!!!!!!!!!!!1

흔한 두부튀김과는 다르게 생소하면서 익숙한 두부튀김이었어요 ㅋㅋㅋㅋ

처음먹어보는 두부튀김의 맛이었고

익숙함은 간장치킨의 맛이 느껴진 두부튀김!

튀김식감도 소스가 묻고 포장이라 눅눅할법한데

바삭바삭 식감이 좋았고

간장치킨 맛이 나는 두부튀김이라니...!!!

이건 따로 팔아도 사먹을거 같아요!

1   후기

초밥 생선이 전체적으로 싱싱했고

밥 상태도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초밥에서 중요한건 생선이 아니라 밥이라는걸 새삼 느끼게 해준거 같아요.

밥이 벨런스가 잘 잡혀있고, 촉촉해서 맛있었습니다.

간장도 막 시중에서 파는 초밥용 맛간장?

같지 않아 짜지않아 좋았지만 대충 7~8개쯤 먹어가니

간장이 조금 부족했던 사태가.... 넉넉하게 주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두부튀김은 위에도 적었듯이 존맛탱...

치킨맛이 나는 두부튀김이라니 ㅋㅋㅋ 이거 사기아닙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 가게 사진을 못찍었는데 인테리어도 감성 터지니 다음엔 꼭 가서 먹어야겠네요.

점수는 가게에서 먹고 난 뒤에 추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무래도 매장에서 먹는 거랑 포장은 다르니깐요!!

날씨가 많이 좋아졌죠?

상큼한 봄날 감성터지게 감성초밥 괜찮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뚜기 냉동피자가 생각나서 마트에서 둘러보던 중에

고메 디아볼라 피자가 눈에 띄어서 사봤습니다.

고메란 미식가, 음식에 밝은 사람을 뜻하며

고메 피자란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피자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맛있는 냉동피자라는 소리인데

왠지 고메하면 뭔가 특별할 것은데 ㅋㅋㅋㅋㅋ 역시 네이밍이 중요하네요.

디아볼라 피자는 매콤한 디아볼라 소스와 베이컨, 치즈가 주로 이룹니다.

맥주와 잘 어울린다는데 과연??

조리방법은 세가지로 자세하게 나와있고

아무래도 오븐없는 가정이 많이있어

전자레인지 조리 tip이 따로 있네요.

저는 오븐으로 GO! GO!

비닐을 벗긴 상태로 치즈와 베이컨 더미가 눈에 띄이죠?

그 외에 다른 토핑은 안보이지만 소스가 맛있다고 하니 기대되네요

오븐에 구워서 나왔는데 예열을 안해서 그런가

9분을 구웠는데 도우만 딱딱해지고 좀 덜 됐네요.

그래도 비쥬얼은 괜찮아서 먹어봤습니다.

맛은 광고처럼 맥주랑 어울리는 맛으로

짭짤하고 맵지는 않은데 매콤합니다.

피자 먹다보면 핫소스나 피클이 필수인데

느끼하지도 않고 정당히 매워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밀러!

맥주랑 같이 먹기 괜찮았습니다.

제가 샀을땐 5,980원으로 맛 대비 가성비는 보통입니다.

냉동피자가 잘 나와서 가끔은 먹을한데 

느끼한 피자가 지겨울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