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수제 핫도그가 인기가 참 많죠?

명랑핫도그부터 청춘핫도그, 뉴욕핫도그, 마약핫도그까지.

그야말로 핫도그의 춘추전국시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그중에서도 조금은 생소한? 아리랑 수제 핫도그를 포스팅해볼께요.

 

매장샷까지 있었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엄니의 배달이므로 간단한 시식평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야? 아리랑 핫도그?


 

 

사실은 저도 처음들어본 생소한 핫도그에요.

그래서 브랜드소개를 긁어왔어요 ㅋㅋㅋㅋㅋ

예상하다시피 프렌차이즈화된 곳이고

한가지 특색이 있다면 신세계 백화점을 기반으로 백화점 브랜드화 되어있다는것 정도네요.

실제로 제가 포장해온곳도 백화점이었어요.

 

가격은 기본 1,000원이고 아무래도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다보니

겸사겸사 백화점 갈일있을때 요기거리삼아 하나 먹을 수 있고

위생이나 친절도 면에서 조금 더 신뢰가 가겠죠?

 

 

 


메뉴


 

메뉴는 요런식으로 있습니다.

익숙한것도 있고 생소한 것도 있고

사실은 그냥 그런 핫도그집이죠.

 

저는 아리랑 핫도그를 먹었습니다.

핫도그의 끝도 순정이죠!!!!!!!

!@#

 

 

 

 


아리랑 핫도그


 

 

포장은 나름 깔끔하게 해주네요.

 

 

포장지에서 꺼내면 노오란 핫도그가 등장.

튀긴뒤에 바로먹는게 아니라 조금 식은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아직 바삭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일반 핫도그와 별다를바 없었지만

겉으로 보기엔 기름도 깔끔해보이고

꺼낼떄의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바삭바삭할것 같아서 나름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동봉된 케찹까지 찹찹찹하고 뿌려봤어요

원래는 코코넛설탕에 발라먹는다고도 하는데

저는 설탕은 없고 이렇게 케챱을 뿌렸어요

설탕도 먹어보고싶었는데 이건 포장 안해주는듯...?

 

 

 

 

 

한입베어물면~

깔끔하고 담백한 맛.

 

특색은 없는데 특별히 모난곳도 없는 핫도그네요.

일단 기름이 그나마 깔끔해서 그런지 특유의 텁텁함도 없는편이고.

바삭바삭해서 먹을만했습니다.

 

반면에 소세지는 맛이 없었어요. 덜익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까지 들정도로

아무래도 식어서 그런건지 소시지는 확실히 별로. 그냥 양산형 소시지입니다ㅠㅠㅠ

 

 


먹을만할까?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고

백화점입점 브랜드답게 그냥 백화점에 있다는 신뢰감정도만 갖고

깔끔한 기름과 위생을 믿고 지나가다 먹을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는 바로튀긴 상태의 핫도그를

코코넛설탕에 찍어서 먹어보고 싶네요 ㅠㅠㅠ

포장은 여러모로 이런것들이 참 아쉽죠...ㅠㅠㅠㅠㅠ

 

암튼 결론은 지나가다가 핫도그가 떙기면먹을만하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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