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추워서 그런지 외식을 잘 안하게 되는 겨울!
그래서 그런지 요새 피자를 많이 먹게 되는데요. ㅎㅎ
마침 집에 오는 길에 피자 마루가 있어서
콤비네이션 피자를 방문포장했습니다.
가끔은 수제피자나 여러 브랜드 피자 말고
피자마루 같은 부담없는 곳이 생각날 때가 있잖아요??
저는 대학생때 피자스쿨에서 1인 1판씩
막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끔 땡깁니다.
저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피자마루를 시커줘서 갑자기 유명했던 적도 있죠.
가격은 7,900원으로 예전엔 6,900원이였습니다.
크기는 딱 2명이 먹기에 적당합니다.
예전엔 혼자서 다 먹었는데 요새는 안들어가더라고요.
저가 브랜드라도 요샌 치즈도 가짜치즈가 아니고
토핑도 있을 만큼 있는게 보이시죠??
피자마루의 피자 도우는 그린티 웰빙도우라고
녹차와 클로렐라, 호밀, 흑미, 조, 수수 등 특허를 받았다고합니다.
건강한 만큼 도우가 쫀득한데 따뜻할 때는 큰 차이없지만
식으면 씹기 부담될 수도 있으니 따뜻할 때 다 드셔야합니다.
피자 맛은 나쁘지도 않고 딱 콤비네이션 피자 맛입니다.
치즈가 많이 들어가진 않아서 느끼하진 않고
치즈맛보단 소스맛과 쫀득하고 담백한 도우가 맛있고
페퍼로니도 짭짤한게 딱 제가 생각하고 원하던 맛이었습니다.
도미노 피자나 피자 헛의 경우 가격이 좀 비싸서 자주 먹기엔 꺼려지는데
가끔 피자를 먹는 기분을 내기엔 저가 브랜드가 좋습니다.
근래 피자 후기만 써서 피자만 먹냐고 하실 수도 있는데
원래 추울 땐 피자가 좀 땡기지 않나요??
벌써 절기 중 가장 추운 소한으로
다치거나 병 걸리지 마시고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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