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항상 장을 볼 땐 마트나 시장을 가는데

가끔은 기분 전환 겸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가곤 합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으로 코스트코와 비슷한 컨셉의 매장인데

이것저것 안 파는게 없고 가격도 착합니다.

 

여기저기 둘려보면서 쇼핑하다보면 배가 고픈데

배 채우기 좋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까페가 있습니다.

 

 

 

 

제법 여러가지 음식이 있는데 피자나 빠네의 경우 대기시간이 있지만 

사람이 많아야 길면 10분? 안으로 나오니 금방금방 나옵니다.

 

 

 

빠네 비프 스테이크가 끌렸지만 점심을 먹고 나와서 전 베이크 브레드 비프를 시켰고

같이 온 친구는 빠네 쉬림프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빠네 파스타는 전문집에서 제대로 먹으면 만원은 훌쩍 넘기는데 5000원이라니 정말 가성비가 좋아요.

 

그리고 음료는 500원으로 환타,제로콜라,콜라,스프라이트 등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보통 음식을 다 먹고 컵에 음료를 가득담아 가져가서 다시 먹죠 ㅎㅎ

 

 

빠네 파스타는 언제 봐도 먹음직스럽죠?

빼꼼 튀어나온 새우꼬리가 귀엽네요 ㅋㅋㅋㅋ

 

 

꾸덕꾸덕한 크림에 파스타는 역시 진리입니다.

역시 5000원짜리라 그런지 딱 크림파스타 + 빵 맛으로 가격대비 정말 맛있습니다.

 

다만 혼자서 다 먹으면 쉽게 질리고 느끼하여 남길 가능성이 높으니

다른 음식과 조합해서 먹거나 나눠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빠네 파스타에 쉬림프가 붙은 이유입니다 ㅋㅋㅋㅋ 새우가 작고 귀엽죠??

 

 

 

 

비프 베이크로 안에는 소고기와 치즈, 양파 등이 들어가있습니다.

빵이 조금 질긴 감이 있고 치즈가 들어가서 계속 먹다 보면 느끼합니다. 

 

 

양파와 소고기가 보이시죠??

고기가 빵의 반은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만 먹었는데 배 부르고 싼 가격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3500원, 5000원으로 전문점에서 외식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니!!

가성비가 좋네요.

 

다음에 오면 빠네 비프스테이크랑 고메 칠리도그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산지 표시판 올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동파나 한랭질환에 조심하시고

얼음에 미끄러지지않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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