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요새 햄버거병이라고 뉴스에서 많이 나와 떠들썩합니다.

 

흔히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 요독증후군(이하 HUS)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으로 신장 기능이 저하돼 생기는 질병입니다.

신장의 해독 기능이 떨어지면서 몸에 불순물이 쌓이고 독이되어

복통, 설사, 구토, 빈혈, 혼수증상이 나타나고 

췌장염과 당뇨병까지 일으킬 수 있는 병입니다.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를 먹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발병하여 햄버거병이라고 불립니다.

 

원인은 대장균에 감연된 소에서 생산된 우유, 소고기를

제대로 익혀서 먹지 않았을 경우 감연된 균이 우리 몸에 감염되어 발생한다고 합니다.

주로 어린아이나 노인에게 발병되는데 치료가 안되면

성신부전증이나 혈소판감소증 급성신부전 등을 발생시킵니다.

 

HUS 환자의 50%는 신장기능 손상을 완벽히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HUS는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발병률이 낮아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주로 멸균되지 않은 우유나 세균에 오염된 채소 및 고기 등을 먹은 이후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햄버거병에 걸린 아이의 엄마 최은주씨는

지난해 9월 자신의 딸이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고

2~3시단 뒤에 복통과 설사를 호소하고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자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검사 결과 출혈성장염과 HUS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상태가 호전되어 2개월 뒤에 퇴원하였지만 신장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하루 10시간씩 배에 뚫어놓은 구멍으로 복막투석을 합니다.

현재 아이는 신장기능이 90% 가까이 손상됐으며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피해자측은 2017년 7월 5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는 맥도날드 고소 기사회견을 열며

"햄버거를 먹기 전까지 건강했던 아이가 덜 익힌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HUS에 걸려 신장 장애를 갖게 됐다"고 주장하며

"당시 햄버거를 먹기 전에 뛰어놀며 건강했던 아이가 햄버거를 먹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약 2시간 후 고통을 호소했다"라고 했으며

"맥도날드의 햄버거 외의 원인은 없다"며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맥도날드 한국지사 측을 고소했다.

 

그라나 맥도날드 측은 기계로 한 번에 최소 6장이 함께 구워지며,

굽는 시간과 온도가 세팅돼 최소 200도 이상 고온으로 조리되기 때문에

패티가 덜 익혀질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에 피해자 측은 고기 패티 조리 과정의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하며 

조리 과정 중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맥도널드 매장의 폐쇄회로 영상(CCTV)에 대한

증거 보전의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맥도널드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며

아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이뤄질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밣혔습니다.

 

7월5일 고소한지 1일 뒤 7월 6일에

서울중앙지검은 국민건강·의료 전담 부서로

작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했던

형사2부(이철희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밣혔습니다.

 

현재 고소가 진행 중이고 정확한 원인이 안나왔으며

HUS에 잠복기가 있어 무조건 그날 먹은 햄버거가 원인이라고 볼 수 없으니

사건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7월 6일 오전에 햄버거를 만들어 판매하는

11개 프랜차이즈 업체에 고기 패티 관리와 조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만큼 당분간은 햄버거병에 걸릴 위험은 없겠죠.

 

 

여러분들은 반드시 고기를 익혀 드시고 항상 먹을때

그냥 후루룩 드시지 말고 천천히 씹어 드시면서 고기가 익었는지

재료가 이상하진 않은지, 이물질은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드시면 소화도 잘되고 몰랐던 맛도 즐기고 살도 빠진다고 하니

모두 음식을 천천히 드시면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철부지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지금까지 위안부 증거로는 사진과 문서가 전부였는데

1944년 촬영된 한국인 위안부 동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었습니다.

 

 

위 영상은 중국 운남성 송산에 포로로 잡혀있던 위안부 7명을 촬영한 것으로

정부가 아닌 서울시와 서울대인권센터가 주측이 된 연구팀이 발견했습니다.

1940년미·중 연합군으로 활동했던 미군 사진부대 소속 병사 페이병장이

남긴 필름을 수백개 뒤져서 조각조각 끊어진 필름을 하나하나 모은것입니다.

 

 

위안부 증거로 영사이 나왔단 것은 정말 큰 의미를 갖습니다.

분위기·관계·표정·행동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정보들을 기존에 발굴했던 사진이나 문서와 교차해서 분석하면

위안부 입증자료가 더 탄탄해집니다.

 

또한 서울대 연구팀은 계속해서 한국인 위안부의 모습을

담은 영상과 자료를 추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차원이 아닌 서울시가 주측인 이유는

2015년 박근혜 정부시절 한일 위안부 합의직후

국회에서 나오던 3억 가량의 지원이 일방적으로 끊기자

서울시에서 재정을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일본은 위안부에 관해

그 어떠한 공식적인 사과는 없는 현재

제대로된 사과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최근 미스터 피자 등 대형 프렌차이즈 기업의 횡포와 갑질이 논란인데요.

청년창업 신화로 알려진 총각네 야채가게의 전 가맹점주들이 본사의 횡포를 폭로했습니다.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는 트럭행상으로 시작,

18평의 야채가게를 평당 최고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장사의 신','자수성가의 성공신화'라고 불리며

여러 저서를 통해 자신의 성공 사례를 알렸고

그의 독특한 스토리는 드라마, 뮤지컬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총각네 야채가게 지난 2005년 10월

'자연의 모든것'이란 이름의 주식회사로 상장합니다.

 

하지만 성공의 이면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횡포가 있었다고 전직 점주들은 주장한다.

송파구 올림픽점 대표였던 점주는

 

"이대표가 직원과 가맹점주들에게 폭언 및 강압을 일삼고

물품 강제 밀어넣기, 보복영업 등으로

본인의 이익을 추구했다"

 

"본사의 재고를 처리하기위해 수시로

주문도 안 한 저품질의 물건을 가맹점에 밀어넣고

불만을 표하자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간판을 내리라고 강요했다"

 

"급하게 가게명을 바꾸고 영업했으나, 본사는 거래처에

물건 중지 압력과 바로 옆에 새 점포를 열고 싼 가격에 팔았고

심지어 바로 윗층인 2층에서 점포를 열었다"라고 말했다.

 

요즘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갑의 횡포는 큰 분노를 일으키는데요.

부디 이런 일 다시는 없길 바랍니다.

 

# 뉴스 출처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256214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송중기씨와 송혜교씨가 결혼 발표를 했는데요.

두 분다 발리,미국 목격담이 퍼지면서 열애설이 터졌었는데

계속 부인했었습니다.

 

                                                                          - 송혜교 인스타그램

 

  송중기씨와 송혜교씨는 7월 5일 오전 결혼을 공식발표하고

각자의 팬 카페에 직접 장문의 결혼 소감을 올렸는데요.

내용을 보자면

 

송혜교씨는

"팬분들에게 가장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상황이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여 죄송하고 팬분들도 응원해주실거라 믿어요"

"항상 저에게 사랑을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제는 혼자가 아닌 둘이기에 더욱 주위를 돌아보며 예쁘게살며 많이 축복해주세요"

라고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송중기씨는

"영광스러운 작품을 만났고 작품에서 소중한 친구가 생겼고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사랑하는 연인이 됐다"

"서로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이이며 혼자만의 일이 아닌 두사람과

가족들의 의견도 소중하고 영화 개봉을 앞두고

혹시 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러웠다"라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 부탁드린다"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 살아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응원을 부탁드렸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기를 하며

서로의 매력을 확인하고 연인됐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로

혼전임신 의혹이 있지만 아니라고

송혜교씨 측에서 강력히 부인했다고 합니다.

 

송송커플은 10월 31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했다.

 

정말 두 분 축하드리고 세기의 커플 탄생에 정말 기쁘네요.

송혜교씨는 올인, 풀하우스 등 학창시절 정말 좋아했던 배우인데

벌써 결혼 하신다니 ㅠㅠ

 

아쉽기도 하지만 정말 눈부신 커플이신 두 분의 결혼을 축복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입니다.

저번 인천 초등생 토막살인사건에 대해 7월4일 재판이 열렸는데요.

 

 

이번 재판에서 김양 변호인은

기존 신청했던 증인 4명을 취소하고 모든 혐의에 대해 시인하며

피해자를 유인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심신미약으로 인한 살인이며

계회적인 범행이 아니라고 전략적인 혐의인정을 주장하며 양형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검찰은 다음 재판에 심리전문가와 피해 초등생 어머니

공범 박양, 김양의 구치소 동료 등을 증인으로 불러달라 신청했습니다.

 

 

김양의 반성 없는 모습은 대중들을 분노케 했는데요

 

 

지난 재판에서 김양은 공범 박양의 증인으로

"박양이 손가락을 달라고 수차례 요청했으며, 자신의 안에 잔안한 J라는

존재가 있으며 살인을 독려해 범행을 했다"라고 진술하며 정신이상을 주장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인천 초등생 살인범 김 양에게

'계획에 따른 살인죄'가 적용되도록 청원하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인천구치소에서 김 양과 한 방을 썼던 인물이라 소개하며 

 "김 양이 변호사를 접견한 후부터 '7년만 견디면 된다'며 콧노래를 불렀으며

자신이 계속 아스파거 증후군이라는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의 부모에게 미안하지 않느냐'고 묻자

'나도 힘든데 피해자 부모에게 왜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특이한 것은 이번 재판 말미에 김양 변호인은

“성인과 달리 피고인의 경우 만 18세 미만이어서 가장 무거운 형은 징역 20년이며

심신미약이 인정될 것 같지도 않고 징역 20년을 받을 것 같다”고

재판 결과를 예단하다가 판사의 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자괴감이 든다, 변호인이 해줄 게 없다.

증인을 불러 물어본들 무엇을 하겠나.

어서 재판이 끝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얼마나 사건이 경악스럽고

김양의 태도가 경악스러웠으면

저랬을까 생각이 듭니다.

 

김양의 다음 재판은 7월 12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며

증인 신문 후 검찰은 구형하게 됩니다.

 

제발 제발 김양과 공범 박양이

평생 형무소 밖으로 못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위로를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6월26일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바로 국민의당의 문준용 제보 조작 사건입니다.

 

 

지난 대선일인 5월 9일에 불과 3일을 남긴 시점인, 5월 5일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 대학원 동료라고 주장하는 자가

문준용의 특혜 취업 의혹에 대해 증언한 음성 파일을 공개하였습니다.

이 파일에서 문준용의 동기였다고 주장하는 자는

문준용이 "아빠가 얘기를 해서 어디에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거”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때 기자회견을 한 인원은

공명선거추진단의 부단장과 수석부단장 인데요

 

국정농단 청문회를 통해 이름을 높히고

대선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캠프의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게 된

검사 출신 이용주 의원은 공명선거추진단장으로

모든 의혹제기와 네거티브 전략을 책임져 왔는데요.

권양숙여사 친척의 특혜채용, 문준용씨 특혜채용 등

많은 의혹제기를 했지만 말도안되는 의혹제기를 하다가

공식적으로 사과까지했습니다.

 

하지만 문준용씨 관련 특혜채용에 대해 끝까지 의혹제기를 하다가 고발당하고

고발당한 이용주의원을 제외한 공명선거추진단의 부단장과 수석부단장이

특혜채용 증거를 공식적으로 기자회견하면서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직을 사퇴하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렇게 대선이 끝나고 6월 26일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국민의당에 제보된 카톡 캡쳐 화면과 녹음 파일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본의 아니게 국민 여러분께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혼란을 드려서 공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사과를 했습니다.

 

같은 날, 검찰은 문준용의 취업 특혜 의혹 자료를 조작하여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를 긴급 체포하고,

조작된 제보 내용을 국민의당에 전달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의 출국을 금지하였습니다.

당원 이유미씨는 녹취 파일을 자신이 조작했다고 시인하였으나,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작 사실을 알았다고 주장 합니다.

 

검찰은 이유미씨를 구속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유미씨는 제보 조작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알린 바가 없다고 진술하며

이유미씨가 '제보 조작을 당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또한 SBS와의 인터뷰에서 이유미와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증거의 조작을 의심하지 못했으며 이유미에게 속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은 안철수 전 대표는 6월25일 조작사실을 처음알았고

자체조사결과로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고 결론 내렸다.

 

현재 검찰은 대선 당시 선대위 상황실 부실장을 맡았던

국민의당 조성은 전 비상대책위원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를 불렀습니다.

 

항상 대선과 총선땐 말도 안되는 찌라시와 의혹이 제기되는데요.

에대한 증거를 조작한 것은 정말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게다가 치밀한 조작사건도 아니고 조금만 팩트체크하면 거짓이 나올 증거를

단순히 이준서 의원이 '아는 사람중에 파슨스 출신이 있다.'라고 말하고

제보자의 이메일주소를 알려줬다고 신뢰한 20년 이상의 검사경력을 가진 

이용주 의원의 행동이 정말 실망입니다.

 

5년간 대한민국 행정부의 수장이되는 선거이자

대한민국의 5년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선거에서

한 후보의 아들이 특혜채용 됐다는 의혹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혹을 뒷받침할, 더이상 의혹이 의혹이 아니게 될 증거를 조작했다는 것은

정말 무기징역을 선고해도 모자랄 행위입니다.

 

그리고 그런 증거를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수용한

국민의당과

인철수 캠프 공명선거추진단

안철수 전 대표는

심각한 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검찰은 철저히 파악하여 어느, 누구까지 연류되어있는지

샅샅이 조사하여 정당한 처벌을 받게해야합니다.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므로 후속 포스팅을 계속하겠습니다.

이상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이번 이슈는 초아의 AOA탈퇴와 잠적설, 결혼설과 임신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AOA를 참 많이 좋아라 했는데 결국 메인보컬이었던 초아가 탈퇴의사를 밝혔네요...

 

초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속사와 협의 아래 AOA라는 팀에서 탈퇴해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힘들었던 연예게 활동과 그로인해 탈퇴하고자 마음먹었던 일련의 과정들도 함께 적었습니다.

 

초아는 "마음은 울고있었지만 밝게만 보여야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수록 점점 병들고있는 스스로를 발견 했었습니다.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약도 먹어보고 2년전부터 스케줄을 점점 줄여왔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결국 모든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심경을 토로했네요...

 

아마도 그간의 활동이 많이 힘들었었나봅니다ㅠㅠ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현재는 예정되어있던 개인활동 외의 활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지금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때에도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으면 다시 돌아오고 싶다"고 약간의 희망(?)어린 메시지도 함께 적어주었네요^^

부디 푹 쉬고 다시 돌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치만 역시... 예전 AOA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은 너무나도 아쉽네요ㅠㅠㅠㅠ

짧은치마 따라부르던게 엊그제같은데 ㅠㅠㅠㅠ

 

<전설의 레전드였던 짧은치마...핡>

 

한편, 인기 걸그룹 AOA에서 메인보컬인 초아가 탈퇴하게 되자

아무래도 항간의 구설수들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면서 많은 의혹들이 생겨났습니다.

특히나 탈퇴시기가 지난달 17일 보도된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의 열애설 이후이기때문인지

일각에서는 초아의 탈퇴 이유가 열애, 결혼, 임신 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초아는 다음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다시한번 글을 게재하였습니다.

초아는 "저는 임신도 하지않았고 낙태도 하지않았고 결혼을 하기위해 탈퇴하는것도 아닙니다."라며

"왜 내 탈퇴가 열애설과 연관지어지는지 모르겠다. 연애하며 활동하는 분도 많고, 연애하고 싶으면 밝히고 활동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나 이석진 대표가 근래에 초아에게 많은 힘이 되어주었고,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얼마든지 솔직하게 말쓰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며 탈퇴라는 힘든 결정에 열애, 임신, 낙태, 결혼 등의 다른 문제가 연관되어 지길 바라지 않았습니다.

 

짧게 추리려고했으나 아무래도 초아의 심경이 그대로 들어난

본문을 보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녀의 인스타 주소도 함께 첨부합니다.

인스타에 방문하시거든 그녀의 탈퇴가 아쉽더라도 힘든 결정을 내린 그녀에게

또한 힘든 심경을 토로해낸 그녀에게

응원의 한마디라도 남겨주세요^^

 

 

초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queenchoa_/

 

 

부디 더이상 억측들이 생겨나길 바라지 않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벌써 최순실 비선실세 사건이 터진지 10개월 정도 됐는데요.

드디어 첫 유죄 선고가 나왔습니다.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부정입학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 최순실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는 비선실세 사건의 장본인 최순실의 첫 판결인데요.

 

재판부는

"증거에 의하면 최씨와 김종, 김경숙, 남궁곤, 최경희 사이에 정유라의 부정선발에 관한 순차 공모 관계가 성립하고,  

 최경희가 남궁곤에 정유라 선발 지시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최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김경숙 전 학장, 남궁곤 전 입학처장 등에 9명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최씨는 자녀가 재학하는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교육과정 전반에 훈련과

대회 참가 명목으로 지속적인 불출석에도 학사과정을 정상이수 한 것처럼 꾸몄다"라며

"부정한 영향력을 이용해 고위 공무원을 통해 입시청탁을 전달하였다"

"또한 이 과정에서 고교 교사들에게 허위 자료를 주거나 금품을 제공했고,

부정청탁을 대수롭지 않게 수락한 일부 대학교수들과 합심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판부는 "최씨가 자녀의 체육특기자로서 성공하기위해 법과 절차를 무시하면서까지

무조건 배려 받아야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졌다"라며 "그릇된 특혜의식이 엿보였다."

 

다만 초씨가 정씨 학사과정을 위해 공문을 위조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지난 5월 열린 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고 23일 재판부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이에 최순실 측 은 선고 결과에 항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최씨가 내주에 열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증인으로 나가 자신의 입장을 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9명 중

최경희 전 이대 총장, 김경숙 전 학장 - 징역 2년 선고

남궁곤 전 입학처장 - 징역1년 6개월 선고

류철균 교수, 이인성 교수 -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받았습니다.

 

정말 더운 날

정말 시원한 소식인데요.

고작 3년 선고를 받았으며 앞으로 항소도 하고 형량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지은 죄가 한 두가지가 아니고 아직 중요한 재판은 끝나지 않았으니

앞으로 국정농단 일당들은 지은 죄에 합당한 벌을 받길 원합니다.

 

돈과 부모가 실력이 되지 않는 나라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통신비 인하대책이 참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핵심공약이였던 '핸드폰 기본료 폐지'가 이동통신3사의 거센 반발과 법적근거 부족으로

'보편적 통신비 인하'로 바뀌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통신비 인하 대책 발표···이통사 “희생 강요하는 일방 정책”

 

국정기회자문워원회는 22일 통신비 인하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이날 발표한 통신비 인하 방안에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통신비 인하 방안

 

취약 계층 감면 확대

기초연금 수급자 등 노년층에 대해 월 11000원의 통신비를 신규로 감면하고

기존 감면 혜택 수혜자도 추가로 11000원 감면한다.

또한 알뜰폰의 전파 사용료 감면 연장, 도매 대가 인하 등

하반기 중에 추진한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

20%에서 25%으로 늘리고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친다.

보편요금제 도입

기존 3만원대 요금제가 제공하는 1GB, 음성 200분 통화량을 2만원에 제공

공공 와이파이 확충

공공장소 와이파이를 20만개 설치

단통법 개정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분리공시제 도입

국내외 단말기 출고가 비교 공시

규제 완화

국내통신시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통신시장진입 규제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완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책를 전부 차질없이 추진해 연 4조600억의 통신비를 국민들에게 돌려드릴 계획"

"통신요금의 구조적 문제, 비용 부담 경감방안 분석, 통신시장의 경쟁활성화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통신비 인하 방안 발표에 통신사들은 크게 반발하고있으며 소송까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 정도의 통신비 인하 정책이 안나왔던 만큼 통신사들은 반발이 크네요. 

악법인 단통법과 이명박대통령시절의 기본료 1000원 인하에서

현재의 통신비 인하 대책은 정말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죠. 

 

통신비 인하 방안에서 '기본료 폐지'가 철회되어 정말 아쉬운데요

그래도 정말정말 공감되는 통신시장의 경쟁활성화 방안은 반갑습니다.

현재 통신3사가 독,과점하는 형태에서 항상 선택을 종용하도록한

현 통신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새정부 출범한지 3개월도 안지났는데요

악법인 단통법을 폐지하고 통신사와 제조사가 시장을 독과점하여

마음대로하지 못하게 적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던 진보던 통신비 인하는 국민 모두가 바라는 것 아닐까요?

 

통신3사가 아닌 5사를 이상을 꿈꾸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을 다루며 적잖은 파장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8살 초등학생이라는 점과 더불어 살인범이 미성년인 여고생이라는 점.

그리고 범행수법과 범행동기, 범행이후의 태도가 경악스러운점에서 사회적으로 많은 파장이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충격적인 얘기에 검색도 해보며

사건과 경위도 알아보고 하면서 가해자의 사진도 봤는데요

정말 평범한 여고생인데... 라는 점이 무엇보다 놀라웠습니다.

 

살인범? 아니요 오히려 평범을 넘어서 다소곳해보이고

조용할것 같은 여자애가 이런 일을 저질렀다니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서는 모르는건가봐요...ㄷㄷㄷㄷㄷㄷㄷ

 

사진을 그대로 올리는건 문제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서

모자이크가 된 사진을 같이 한번 첨부해봅니다. 

 

<오히려 내성적일것 같은 살인범의 외모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살인범 A양은 지난 3월 29일경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B(8)양을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목 졸라 살해한 뒤 흉기로 잔인하게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범행 당일 평소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고교 졸업생 C(19·구속)양에게 훼손된 B양의 시신 일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충격적인 SNS 내용>

 

 

특히나 살인범의 SNS와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보면 더욱 충격적이기도 한데요

사건당일에도  초등생 살인범 A 씨는 공범 B 씨에게 "사냥을 간다"라는 말을 서슴지 않았고 B 씨 또한 "침착하게 처리해"라는

대화를 하는 한편, 손가락이 예쁘다는둥...의 경악스러운 대화대용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또한 살인범은 8살 여아를 살해한 뒤 SNS에 "우리 동네에 애가 없어 졌대"라는 태연하게 글을 남기기도 하고...

구속된 이후에는 "XX은 당분간 자리를 비울 거예요"라고 쓰며 너무나도 태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네요...

 

지난 3월에 일어난 사건으로 현재는 구속된 이후 재판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살인범의 정신감정을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 의뢰한 결과 "아스퍼거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는 잠정 의견을 받았다네요.

15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살인범의 변호인은 "범죄사실은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치만 감형을 노리고 있는건지...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며 "검찰 측이 주장하는 계획범죄도 아니고 유인범죄도 아니다"고 주장하며"정신감정 결과에 따라 살인 범행 당시에는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었더라도 전·후에는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였다"고도 했다네요...

 

사회적인 파장이 큰만큼 단순히 심신미약이나 미성년이라는 이유로 감형을 받아서는 안될텐데...

재판부의 판단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행인점은 기존의 아스퍼거 증후군의 살해 양상은 물론

주장하던 조현병에 대한 살해 양상과도 많이 달라서

심신미약을 이유로 하는 우발적인 살인과는 거리가 멀다고 하네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정의로운 판결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아스퍼커 증후군이란 뭘까요?

궁금함에 네이버 지식백과에 얼른 검색해봤습니다.

검색내용 추가로 적으면서 경악스러운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스퍼거 장애 [asperger disorder ] 

 

  사회적으로 서로 주고받는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고,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한정되어 있으며 같은 양상을 반복하는 상동적인 증세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런 특성들로 인해 사회적으로, 직업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지만, 두드러지는 언어 발달 지연이 나타나지 않는 전반적 발달 장애의 일종이다.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증과는 달리 어린 시절에 언어 발달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정상 언어 발달을 보여도 현학적이거나 우회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의사소통의 실용성 면에서 어려움을 보인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아스퍼거 장애 [asperger disord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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