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 1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강달러 국면 중 원화 가치 상승으로 환율 최저치

외국인 투자자 자본 대폭 유입된 영향이 크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갑자기 의정부쪽에 일이 생겨 의정부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는데요.

의정부하면 부대지개가 가장 먼저 생각이 나서 택시기사님께 '어느 곳이 맛있나요?' 하고

물어보니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면서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도

의정부에서 맛집거리로 만든거지 의정부 사람들은 잘 안 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곳 추천해달라고 하니 수요미식회 나왔던 평양면옥을 추천해주십니다.

 

원래 거주민들은 거주지역 유명한 음식이나

관광지를 잘 안 간다고 하지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저녁에 배도 고프니 부대찌개를 먹었는데 그냥 괜찮은 맛??정도 라서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고 한 평양면옥을 기대하면서

잠을 자고 다음날 점심으로 평양면옥을 갔습니다.

 

 

# 평양면옥 위치

 

저는 경전철을 타고 갔는데 걸어서 한 15분정도 걸렸는데

걸어서 가실려면 무조건 강변쪽으로 가셔야지 다리 건너서 주택가 쪽으로 가시면 철로 때문에 길이 없습니다.

 

평양면옥이 큰 길 옆 골목에 있어고 주차장도 제법 넓어서 차타고 가셔도 되며

매주 화요일과 명절은 휴무라고 하니 명절엔 확인하시고 가셔야 됩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통제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 내부전경 & 메뉴판

 

처음 봤을 때 냉면 한 그릇에 만원이라 조금 의아해했습니다.

 

 

누가 제육인과 만두는 반드시 시키라고 했는데 차 시간이 안 맞아서

빨리 먹고 갈려고 물냉면만 시켰습니다. 

 

 

 

 

면옥 안은 제법 넓었고 무엇보다 냉면이라 그런지 손님 회전율이 정말 좋았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들어오는 손님만큼 계속 나가며

크게 시끄럽지도 않고 주변 상인 분들이나 회사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윽... 빨리 먹고 싶어서 화면이 조금 흔들렸습니다.

고명으로 고기가 이쁘게 올려져 있는데요.

 

 

면을 먹자마자 육향이 쫘아악 퍼졌습니다.

항상 먹던 냉면의 시원하면서 새초롬한 맛이 아니라

 깔끔한 육수에 짙은 육향이 납니다.

 

제가 냉면을 엄청 좋아하거나 잘 아는 것이 아니라서

잘 몰랐는데 원래 육향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메밀면이라 그런가 면도 질기지 않고 적당히 잘 끊어지며

찰기가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집에서 싱겁게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냉면이 짜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냉면이 짜긴 하지만 먹자마자 짜다!라고 느낄 정도였네요.

 

면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육수는 못 먹겠더군요.

 

솔직히 기대를 많이 했는데 육수도 깔끔하고 면도 적당하고

처음 느껴보는 육향도 좋고 다 좋았지만 짰습니다.

 

원래 이리 짠가??하고 찾아보니깐 몇몇 분들은 예전에 비해 확실히 짜졌다고 하더라고요.

 

의정부 평양면옥가실 떈

평소에 먹던 냉면을 생각하고 가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ㅎㅎ

 

 

여기저기 찾아보니 제육과 만두를 자꾸 먹으라고 해서

다음에 갈 기회가 있다면 제육과 만두 꼮 시켜야겠습니다.

물론 냉면을 생각 좀 해야겠죠?? ㅎㅎ

 

냉면성애자 분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평양면옥!

가기 전에 한 번 쯤은 검색해보고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쉬움 가득 안고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지난 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밤 대구 모 사립고등학교

50대 교사 A씨는 자신이 담임을 맡은 반 학생 상담을 해준다면서

 

학부모 B씨를 술집으로 불러서 퇴학 위기에 있는 학생을

선처해 주는 조건으로 "속옷을 벗을 수 있는냐"

"일주일에 한 번씩 잠자리를 갖자"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언행을 B씨는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서 언급하여

대구시교육청이 감사 후 확인하여 정직을 요구했습니다.

 

사립고등학교는 정직 2개월을 결정했는데 위 사건이 알려지자

지역사회와 누리꾼 사이에서 비난 여론이 들끊었고

A교사는 언론 보도 후 지난 3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교사는 징계 당시 "술을 먹었기 때문에 자세한 기억이 없다"면서 발뺌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학생의 태도가 어떻든 간에 퇴학관련 상담을 한다면서 학부모를 술집으로 부르고

거기서 한다는 얘기가 자녀의 퇴학을 가지고 선생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성희롱 발언을 하다니.... 어이가 없죠.

 

 교권 추락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저런 교사 같지 않은 분들이 없도록 교육당청은 더욱 신경 써야겠네요.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졌는데요. 간절기 때는 몸의 면역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

상이여서 건강관리에 꼭 유의해야 하는데요.

 

최근에 레지오넬라증 확진자 2명이 경북 청송군 대명리조트의 솔샘온천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2일 리조트 및 온천에대해 현장 조사를 벌였으며

시설을 소독중이라고 합니다.

 

당국에선 10월13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당 온천과 리조트를 이용 후

2주내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에 가서 레지오넬라증 진료를 검사 받을 것을 권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분수대, 온수 욕조, 목욕탕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말(날아 흩어지는 물방울)형태로 떠다니다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왔을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감염되면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만성환자가 주로 감염되며 25%의 치사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급수시설에서 따듯한 물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대중목욕탕이나 공동 온수시설 등 증식하기 쉬운 곳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사람 간의 전염을 안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저의 경우 환절기가 되면 항상 감기에 걸리거나 몸살 한 번씩은 앓아서

간절기 쯤 되면 건강관리를 하는데 정말 귀찮기도 하고 힘듭니다.

 

모두 극심한 일교차에 따른 건강악화 조심하시고

갑자기 건조해지니 가습기 꺼내서 깨끗이 닦고 쓰시길 바랍니다.

 

그럼 레지오넬라균 내용 추가하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레지오넬라균은 길이 2-20㎛, 폭 0.3-0.9㎛ 의 막대기 모양을 한 박테리아의 일종이다. 레지오넬라균은 흙에 서식하는

세균 중하나인데 따뜻한 물에서도 잘 번식하며, 자연 및 인공적인 급수시설에서 흔히 발견된다. 사람의 몸에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심하면 폐렴을 일으키고, 약 25% 정도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 몸속에 들어온 레지오넬라균은 2-12일 가량

잠복기를 거치고, 감기와 같은 고열, 설사, 두통, 구토 증세를 보이게 한다.

다음백과사전 출처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요새 커피 하루에 한 잔 이상 안 드시는 분들 찾아보기 힘든데요.

 

저 같은 경우 따로 커피머신이나 드립세트를 가지고

아침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항상 내려서 마십니다.

 

이번에 신장병 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북부병원 신장병 전문의 미겔 비에이라 박사 연구팀이

만성 신장병 환자 2328명을 대상으로 12년동안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커피를 입에 대지도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최대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루 커피를 1~2잔 마시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12%,

3잔 마시는 사람은 22%,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커피를 마시는 양에 따라 효과가 상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환자들의 나이, 성별, 인종, 소득수준, 교육수준,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높을수록 신장기능 저하),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체중, 흡연, 과거 심장병 병력 등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결과는 어디까지나 카페인 섭취와 사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

커피자체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비에이라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즉 카페인 섭취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거죠.

 

또한 이번 조사 결과만 가지고 만성 신장병 환자들에게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권장하는 이르다며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네요.

 

 

이번 연구결과가 미국 신장병 학회 연례학술회에서 발표 됐다는데

미국 신장병 센터의 레슬리 박사는 조사 대상자의 숫자가 적고 사망 위험 감소 폭도 크지 않다며

신뢰성에대한 부정적인 논평을 했다고 합니다.

 

 

 

뭐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기왕 많이 마시는 커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건강을 위해 모두 컴퓨터 할 때 일어서서 기지개라도 한 번씩 하시게 어떨까요? ㅎㅎㅎ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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