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눈내린지 벌써 1주일이 지난 지금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했는데요.

 

연말인 만큼 많은 회식과 약속, 망년회 등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모임을 다니다보면 술은 꼭 한 잔씩 마시게되는데

음주할 경우 가장 곤란한게 자동차죠. ㅠㅠ

 

  대리를 부르거나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정상이지만

돈이 아깝거나 대중교통은 불편해서, 조금만 마셔서 등 이런 저런 이유를 대고

음주운전을 하는데요.

 

이에 경찰은 12월부터 2개월간 연말연시 특별 음주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시간은 주로 새벽 2시~6시까지고 20분마다 자리를 옮겨서 단속을 하며

출근시간과 낮에도 불시에 일제 단속을 한다고 합니다.

 

언제 불시단속할지모르니

자신이 다니던 길에 항상 단속하는 자리와 시간을 안다고 안심하시지말고

절대로 never 음주운전 하시면 안됩니다.

 

또한 음주운전시 동승자도 처벌 받으니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하면 말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메르스 사태로 한국의료의 전염병 대처에

많은 분들이 실망하셨을텐데 그 중에 응급실과 특수감압치료시설이

큰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응급실의 경우 말 그대로 응급상황의 환자가 있는 곳 임에도 불과하고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병의 경중에 상관없이 급하면 응급실에 가는 등

만약 전염병 환자가 응급실에 갔다면 바이러스의 전염이 심각해지는데요.

 

그래서 보건복지부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3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응급실에 출입할 수 있는 보호자 수가 환자당 1명으로 제한되며

다만 개별 환자 상황을 고려해 예외적인 경우 2명까지 가능합니다.

 

발열·기침 증상이 있거나 응급의료 종사자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람이나

다른 환자의 진료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응급실에 출입 할 수 없으며

 

또 응급실에 24시간 이상 체류하는 환자의 비율을 연 5%로 제한해

의료기관이 환자 입·퇴원 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의 진료 대기시간 단축 및 여유 병상 확보 등이 가능해져

전반적인 응급의료의 질이 나아질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했다는데요.

 

앞으로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방하여 의료선진국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바쁜 일상 중에 밥 먹을 시간이 안나거나 입맛이 없을 때 식사대용으로

우유를 많이 찾으시는데 기왕 마실꺼 맛있는 초코우유나

딸기 우유 등을 마시는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예전에 딸기나 바나나 우유가 과일이 안들어간

단순한 '**맛'을 내는 시럽이 들어간 우유라는 기사를 접했을 때 상당히 충격이였는데요.

 

요즘엔 법이 바꿔어서 과일 이름을 표기할려면 함유량이 몇%이상이거나

'**맛으로 과일이 적게 들어가거나 맛만 내는 제품이다' 라고 표기해야하죠.

 

 

그런데 오늘 28일 기사를 보니 충격적이였는데

컨슈머리서치에서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공유, 즉 딸기,바나나 맛 우유 등을 60종 조사한 결과

원유가 전혀 안들어있는 제품이 15개(25%), 절반도 안들어가 있는 제품이 34개(56.7%) 달하여

원유가 전혀 안들어가있거나 절반도 채 안된 제품이 81.7%에 달하여 무늬만 우유라고 합니다.

 

여기서 가공유란


소에서 짠 생유 그대로를 위생적으로 처리한 것을 보통 우유라고 하는데, 가공유는 생유에 유성분을 증량하여 표준화시키고, 다시 미량의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첨가하여 영양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인 것이다. 농축우유 ·비타민강화우유 ·환원우유 등이 이에 속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공유 [processed milk, 加工乳] (두산백과)


여기서 환원우유가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흰 우유인 원유는 제품 성분표를 보면

원유 100%로 혼합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으며 유통기간이 짧고 냉장운송이 필수입니다.

 

유통기간이 짧은 원유를 주로 대신하는게 환원유인데

겉으로 봐선 원유 말린거라서 차이가 없지 않나?생각하지만

환원유에는  탈지분유가 포함되는데 탈지분유는 원유에서 지방을 제거, 가루 형태로 만든 후

다시 물에 녹이고 유지방을 넣어서 만듭니다.

 

분말로 만드는 과정에서 열처리를 하여 비타민C.B가 손실되며

지방을 뽑는 과정에서 지용성 비타민인 A,D등이 손실됩니다.

 

▲ 탈지분유와 원유 중 무엇을 먹을지는 소비자의 판단

 

또한 탈지분유를 만들면 색이 누렇고 냄새가 나서 인공형, 색소를 첨가하며

환원유에는 칼슘을 보충하는데 도움이되는 탄산칼슘, 칼슘 혼합제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원유는 흡수율이 70%이지만 환원유는 위의 첨가물을 넣어도 30%정도입니다.

 

▲ 가공유라고 표시되어있다.

 

이제 돌아와서 보면 가공유에서

우리가 **맛 우유은 흰 우유에 시럽이나 소량의 과즙을 첨가한 것으로 아는데

몇몇 제품들은 흰 우유가 아예 안 들어갔으며 50%도 함유가 안돼있어

우유가 아니라 탈지분유를 탄 물에 각종 첨가물과 감미료를 넣은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흰 우유 가격 오르면 다른 유제품 가격도 오르는데

원유가 0%인 가공유 제품은 왜 가격을 올린건지 궁금합니다.

아마 갓 만든 신선한? 탈지분유로 만든 가공유인가 싶은데요

 

또한 환원유 즉 탈지분유 같은 것이 무서운 점은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 만별이며

수입산의 경우 원유의 절반이하인 수준이되므로 유통기간이 길고 

유통이 편한 환원유는 원산지 표기도 중요하다는데

 

60개 제품 중 원산지가 명확하게 표기된 제품은 44개,

그 중 40개는 수입산이고 나머지 4종이 국산을 사용했습니다.

 

제품하단 표시

 

 그러나 원유가 안 들어간 가공유를 '우유'로 표시해도 법적으론 문제가 안되는데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가 가공유 역시 원유와 성분이 비슷하여

'우유'로 표기할 수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렸습니다.

 

 

▲요구르트 성분표시

 

대신 제품 하단에 가공유, 유음료 등 분류를 정확히 표시하고 성분함량을 세밀하게 표시하도록하여

 제품 하단에 '저지방가공유','유음료'로 표시하고 있답니다.

 

(자료. 컨슈머리서치 http://www.consumerresearch.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63011)

 

참 소비자 입장에선 꼼꼼히 봐야할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유를 드실 때 가공유인지 원유인지

원유 함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서 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요즘 차에 네비게이션 없는 분 없죠.

 

네비게이션을 1~2년 넘게 계속 쓰다보면

새로 난 길이나 없어진 길 때문에 당황할 때가 가끔있는데

네비게이션 회사에 들어가서 업그레이드/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해야 하더라고요.

 

저는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쓰는데 업그레이드/업데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전에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제품보증서랑 네비게이션 SD카드

SD 카드 리더기가 필요합니다.

 

 

제품보증서에 시리얼 번호가 있으니 반드시 챙기셔야합니다.

 

만약 잃어버리셨으면 제품에 붙어있는 스티커을 봐서 시리얼 번호를 찾거나 

네비게이션을 산 매장에 한 번 물어보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시리얼 번호를 사거나 업그레이드 할 때 마다 매장에 맡겨야하는데

매장에서 업그레이드하면 4만원씩 생돈이 날라가죠 ㅠㅠ

 

 

네비게이션이 매장형으로 운전석 아래에 SD카드가 있습니다.

 

                                                                                         ▲출처. (cc) Tkgd2007 at wikipedia.org

요놈 인데요 ㅎㅎ

SD카드의 경우 크기가 SD, mini, mico

이렇게 3가지로 나눠져 있는데 제껀 mini사이즈입니다.

 

 

SD카드를 언제간 사용하기 때문에

각종 사이즈 별로 적용되는 SD카드 리더기를 약 6천원에 샀습니다.

 

 

 

시리얼 번호, SD카드, 카드 리더기가 준비되셨으면 아이나비 홈페이지에 들어가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를 선택!

 

 

회원가입 후 시리얼 번호를 입력해 제품을 등록합니다.

 

 

제품등록 후 아이나비 매니저를 설치하고

 

 

아이나비 매너저에 들어가셔서

SD카드가 연결된 상태에서 업그레이드를 하시면 끝~

 

 

 

업그레이드 시간은 10분 내외로 끝났고

업그레이드를 할 때 3D는 유료니깐 유의하셔야합니다.

 

 

위 사진은 업그레이드 전이고

 

 

이 사진은 업그레이드 후로 지도 데이터가 새로 갱신됬죠??

 

지금까지 아이나비 네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방법을 알아봤는데

처음하는 거라 헤매지 금방 익숙해집니다.

 

이렇게 쉬운 업그레이드를 매장에서 4만원씩 받다니 ㅠㅠ

그래도 앞으로는 돈 안내고 할 수 있으니 좋은겠죠??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다들 아실만한 윈도우 XP의 기본 배경화면입니다.

윈도우 중에서도 XP는 한획을 그은 버전이라 어마어마하게 익숙한 풍경이죠^^?

장소는 Los Carneros American Viticultural Area of Sonoma County, California, United States.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은 Charles O'Rear는 억만장자가 됩니당...!!!


 

windows-xp-background.jpg


이 배경화면의 사진을 찍었던건 1996년경, 캘리포니아 세인트 헬레나에 거주하던 O'Rear씨는 매주 금요일마다 그의 여자친구 만나기위해서 나파밸리로 향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 (현재는 그의 부인)와 포도주 관련한 책을 쓰고 있었는데요. 마침 사진을 찍을 기회가 생겨, 포도농장이 있는 곳으로 향했는데 폭풍우가 지나간 직후라서 날씨도 쾌적하고 무엇보다 푸른빛이 만연한 저 배경화면과 같은 모습에 굉장히 인상받아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네요.


시시각각변하는 날씨로 인해, 순간 지나가는 구름을 담기위해 찰나의 순간을 절묘하게 포착하여 위와 같은 배경화면 사진을 찍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저 사진은 광고 삽입용 사진 용도로 시장에 내놓았고, 2000년경 (2001년일지도)에 MS에서 연락을 해왔고,
저 사진에 대한 모든 라이센스와 저작권을 모두 구입하는 조건으로 단일사진으로는 사상 두번째 높은 금액! 으로 MS에서 저 사진을 구입하였다네요


아무튼 사진 한장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답니다. 하지만, 정작 사진 촬영 당사자는 MAC를 사용한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bliss.png


img_5828-2-100259882-large.jpg
본래 포도농장이었지만 병충해로 인해서 포도나무는 다 뽑아버린 상태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포도농장 마저도 심지어

 

 

 

화재로 대부분 소실...

 

이제 XP가 추억의 프로그램이 된것처럼

XP를 대표하는 장소도 추억속으로...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이번 포항지진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는데

그중 경악스러운 지진 피해 사진이 있었죠.

 

바로 원룸건물에서 흔히 보이는 1층 주차장 기둥의 붕괴인데요.

 

 

1층에 기둥과 하중을 지지하는 내력벽을 제외하고 개방 시킨 구조를 필로티라고 하는데

원룸 등 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많이 쓰는 구조입니다.

 

 

위 사진이 널리 퍼지자 필로티 구조의 위험성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필로티 구조가 위험한게 아니라 내진설계가 안 된 필로티 구조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2015년부터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법이 소급 적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올해 7월 기준 내진 설계 대상 중

실제 내진 설계가 확보된 건축은 20.6%에 그치며


필로티 건물도 3층 이상이면 당연히 내진 설계 대상이지만

사실상 내진 설계가 안 된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6층이하의 건물은 구조 전문가가 아닌 디자인 전문가인 건축사

내진 설계를 점검하도록 하는데 이들이 지진 하중에 맞게

필로티 건물이 설계됐는지 검증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기둥만으로 하중을 버티기 때문에 부실공사에 특히 취약하다고 합니다.

물론 필로티외의 구조도 하중을 보이는 벽 말고 대부분 기둥과 내력벽이 견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필로티 구조를 많이 쓰는데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지진이 훨씬 심하죠;;

 

결국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부실시공내진설계가 안된 건물, 내진설계에 대한 허점 많은 법입니다.

 

뉴스에선 필로티 자체가 취약하는 뉘앙스인데 뭐....

뉴스는 사실을 전달하지만 모든 정보를 전달하진 않죠.

 

그럼 이번 포스팅마치며

모두 지진에 대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한때 지진안전지대라고 부르던게 무색하게

2년간 5.0이상의 지진이 2번 났고 여러 번의 여진이 났는데요.

 

현재의 건물들은 내진 설계가 기본이지만 아무래도 불법증축건물이나

50년 넘는 오래된 건물의 경우 내진설계가 안되거나

지진을 견디는 강도가 낮은 경우가 많을겁니다.

 

 

이래저래 불안한 국민들을 위해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 아우름에서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를 개설해

이용자가 직접 건물의 내진설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한데

 

http://www.aurum.re.kr/KoreaEqk/SelfChkStart/

 

위 주소로 들어가서 이용 절차 동의 후 건물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결과 화면에 '적용대상' 또는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라는 문구가 뜨거나

확인 어렵거나 주거용 건축물이 아닌 경우 세모표시 뜨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회결과는 참고자료로 정확한건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1988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들은 대부분 내진설계가 안돼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요새 커피 하루에 한 잔 이상 안 드시는 분들 찾아보기 힘든데요.

 

저 같은 경우 따로 커피머신이나 드립세트를 가지고

아침에 귀찮음을 무릅쓰고 항상 내려서 마십니다.

 

이번에 신장병 환자가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나왔다는데요.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 북부병원 신장병 전문의 미겔 비에이라 박사 연구팀이

만성 신장병 환자 2328명을 대상으로 12년동안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커피를 입에 대지도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최대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루 커피를 1~2잔 마시는 만성 신장병 환자는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사망할 위험이 12%,

3잔 마시는 사람은 22%, 3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24%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커피를 마시는 양에 따라 효과가 상승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환자들의 나이, 성별, 인종, 소득수준, 교육수준,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 (높을수록 신장기능 저하),

혈압, 혈중 콜레스테롤, 체중, 흡연, 과거 심장병 병력 등을 고려했지만, 이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결과는 어디까지나 카페인 섭취와 사망 위험 감소 사이에 연관이 있다는 것이지

커피자체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는 인과관계를 입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비에이라 박사는 강조했습니다.

 

즉 카페인 섭취가 사망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다는 거죠.

 

또한 이번 조사 결과만 가지고 만성 신장병 환자들에게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권장하는 이르다며

본격적인 임상시험이 필요하다네요.

 

 

이번 연구결과가 미국 신장병 학회 연례학술회에서 발표 됐다는데

미국 신장병 센터의 레슬리 박사는 조사 대상자의 숫자가 적고 사망 위험 감소 폭도 크지 않다며

신뢰성에대한 부정적인 논평을 했다고 합니다.

 

 

 

뭐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기왕 많이 마시는 커피, 건강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죠??

건강을 위해 모두 컴퓨터 할 때 일어서서 기지개라도 한 번씩 하시게 어떨까요? ㅎㅎㅎ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기프티콘 정말 많이 쓰는 분들은 많이 쓰지만 전 거의 안쓰는데요.

저번에 친구가 생일이라고 기프티콘을 보내 줬는데 기한이 얼마 안 남아 부랴부랴 사용했습니다.

 

기프티콘의 경우 카톡에서 더보기>선물하기>선물함으로 들어가시면  받은 선물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한 기프티콘은 무채색으로 변하면서 사용완료라고 표시가 됩니다.

 

기프티콘의 사용법은 주로 매장에서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바코드를 찍으면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가끔 오프라인이 안되거나 사용불가 매장이 있으니 꼭 사용 전 상품정보와 이용조건을 읽어 보세요!!

 

기프티콘 만료일 하루 전에 사용할려고 하니

케잌이라서 혹시 매장에 없으면 어떡하나 싶어 미리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나 한 7곳을 전화했더니 전부 '케잌이 없고 주문을 한 뒤 2~3일 뒤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무작정 갔으면 헛걸음만 했겠네요.

 

다행히 관공서 앞 큰 매장에 전화하니 다음날 케잌이 들어온다고 하여

다음날 예약을 하고 기프티콘을 사용해 케잌을 받아왔습니다.

 

 

집에 돌아와 케잌을 먹는데 청포도가 들어가 있어서 상큼했습니다.

원래 생크림 케잌을 먹으면 많이 먹어봐야 느끼해서 반 정도 만 먹는데

청포도 케잌은 상큼하고 맛있어서 금방 해치워 버렸습니다.

이번 일로 케잌의 경우 무조건 미리 주문을 해야 된다는 걸 알았습니다.

만약 기한 만료 1일 전 매장에 케잌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으니 큰일 나겠죠??

기프티콘은 유효기간은 연장이 가능하며 최초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결제금액의 90% 환불이 가능하니

전액 환불하실려면 최초유효기간 안으로 환불하셔야합니다.

 

아 참 환불금액은 최종소지자에게 들어갑니다.

혹시 현금이 필요하신 분은 선물해 주신 분 몰래 환불해도 괜찮겠죠 ㅋㅋㅋ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가끔 TV를 보면 지진 전의 동물들의 이동이나

주인이 발작 전에 알려준 동물 등등 동물이 가진 신기한 감각?에대해서 자주 볼 수 있죠.

 

이런 동물의 뛰어난 감각을 활용한 실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 시골마을에서 개를 이용해서 암에 걸린 사람을 찾는 이색 실험인데요.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야마가타 현의 작은 마을에서

지난 봄부터 '암 탐지견'에 의한 검진을 실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합니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

 

암 탐지에 동원된 개는 민감한 후각을 가진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으로

위 마을은 올해 1천100만 엔 (약 1억1천90만원)의 예산을 들여 일본의과대 지바호쿠소 병원과 함께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험의 내용을 보자면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으로부터 소변을 채취 후 소변을 병원에 보내고

병원은 암 탐지견을 육성하는 민간기업 세인트 슈거 재팬에 다시보내 암 탐지견들에게 냄새를 맡게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개가 어떻게 암에 걸린 사람을 구별하냐??

암 환자의 소변은 건강한 사람의 것과 다른 특유의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개에게 적절한 훈련을 시키면 마약을 찾듯이 암 환자의 소변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암 환자의 소변1개와 건강한 사람의 소변 4개를 섞어 놓고 냄새를 맡게 한 결과

약 99.7%의 정확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암 검사의 경우 검사에따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될 정도로 부담이 많이 되는데

암 탐지견에 의한 암 검진은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를 활용한 암 검진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10년 전부터 시도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방암, 대장암 등 암의 부위를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게 됐다네요

 

실험은 많이 했지만 특정 지역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위 마을은 암 사망률이 유독 높아 여성의 암 사망률이 일본 1위라고 합니다.

 

올해 9월까지 약 600명이 실험에 참여했으며 10명 이내에서 암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연간 1천면이 암 탐지견을 이용한 암 검진을 받는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인내심도 강하고 헤엄도 잘쳐 경비견이나 경호, 조난자 구조에 능력을 발휘하며

마약탐지견으로 자주 쓰인다고 합니다.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이 가진 감각이 특별하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러 방향으로 활용한다는 건 정말 신선하고 바람직한 일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사례들이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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