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택시 기본요금이 내년 2019년부터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인상될 것 같습니다.

24일 ‘택시요금 정책 및 서비스개선’ 대시민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는데요.

 

 

 

인상안에는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심야할증 기본요금은 3600원에서 5400원으로

심야할증시간대는 1시간 앞 당긴

오후 11시~오전4시까지로 바뀐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요금이 추가되는 기본거리를 축소하는 방안이 나왔는데

기본요금 이후 142m마다 요금이 추가되는데

132m~135m로 줄인다는 방안입니다.

 

 심야 시간 단거리 승차 거부를 막기위해

심야 기본요금 거리를 2km에서 3km로 연장하고

5400원으로 요금을 인상한다고합니다.

 

그리고 요금 인상 후 6개월간 월간 사납금을 동결시켜

회사가 아닌 운전기사에게 요금인상분이 돌아가게 한다고합니다.

사납금이 서울 택시기사의 경우 하루 평균 약 14만원이라고하네요. ㄷㄷ

 

 

택시요금은 13년 이후 동결된 이후로

LPG연료비도 오르고 최저임금도 올라 택시요금 인상 요구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올린다고 합니다.

 

 

기본요금 인상이야 이해는 가는데

심야할증요금이 너무 많이 오르는듯 하네요.

 

물론 밤에 운전하면 위험한 점도 있고

기사님도 힘드시니깐 이해는 가죠.

 

심야할증 거의 신경 안썼었는데

새벽에 탈 일있으면 피방에서 버텨야 할 듯 ㅠㅠ

 

전 기본요금 3600원에 

심야는 4600원정도에 3km가 딱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은 얼마정도 인상하시는게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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