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기방에서 발견한 고양이 거치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유행(?)했었다가 요즘에는 안보이더니

아직도 남아있었나봐요

흡착스탠드이다보니 폰이나 태블릿을 손대지 않아도 세워놓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인터넷과 달리 가격은 조금 사악했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덥석 집어왔습니다.

 

종류는 요렇게 6종 있는것 같았고

후속은 물론 장모종 단모종 등등 다양한 니즈가 있습니다.

 

뽑기 아이템의 특성상 랜덤이었어요.

아비시니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으로 열심히 골라봄

 

개봉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두

 

!!!!!!!!!!!!!!!!!!!!!!!!!!!!!!!!!!!!!!!!!!!!!!!!!!!!!!!!!!

아쉽게도 원하던 아비시니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평ㅋ타ㅋ

 

뽑기에 어느정도 성공을 했으니

바로 핸드폰에 부탁해봐야겠지요?

서브폰인 아이폰을 한번 부착해보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봐도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는 고양이에게 맡기고

이렇게 편하게 거치해서 영상을 시청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살짝 급경사라서 가시성이 좋지는 않았지만

 

제품 자체가 귀여우니까 만족 합니다 :)

 

참고로 꼬리부분으로 경사를 조절할 수 있다는데

꼬리가 딱딱해서 자유자재로 조절가능하지는 않고

어차피 실사용보다는 콜렉션에 가까우니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대신 오프라인에서는 가격이 많이 사악하니

구매하시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셔요!

이만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고민이있는데

바로 고양이에게 물 먹이는 문제죠.

 

 

고양이가 원래 물을 잘 안먹고

방광에 오줌이 오래 머물러있어

방광염, 신장실환 등에 취약해

급수나 배뇨관리에 신경을 항상 써야합니다.

 

저희 냥이 중 하나가 물을 잘 안먹어서

고민이라 고양이 급수기를 찾던 중

페토이 자동 급수기를 시켰습니다.

 

3L에 코드부분 제외하고 완전방수

 

 

필터는 가운데 원반 하나가 들어갑니다.

 

 

 

 

 

필터망은 맨 위에 올려두는 걸로

물이 넘치면 가벼운 이물질이 밀려나 걸러지겠죠.

 

 

 

일반모드는 물이 계속 나오고

스마트 모드는 물이 30분 간격으로 나오며

고급 모드는 짧고 불규칙하게 물이 나옵니다.

 

저는 일반모드로 하는데

고급 모드로 하니 냥이들이

놀래서 안마십니다 ㅋㅋㅋㅋㅋ

 

 

 

 

 

제품이 복잡하지않아 금방 사용법을 익힐 수 있으며

세척시 필터랑 모터는 세제 세척하면 안됩니다~

 

 

 

 

모터를 청소 안하면 어느 순간 모터소리가 크게 나서

주기적으로 청소해야합니다.

 

처음엔 소리가 계속 크게나서 고장인줄 알고 맡겼다가

청소해야되는 거라고 하네요 ㅎㅎ




 

 

 

1   페토이 자동급수기 


 

 

 

기다리던 자동급수기가 드디어 왔습니다.

 

 

 

 

상자를 까보니 사용설명서와

밀봉된 필터가 나옵니다.

 

 

저는 급수를 정수기물로 하지만

필터가 있으면 더 든든하죠.

 

 

다 해체하니 나오는 모터.

 

자동급수기 구조가 간단하니

닦기도 편하고 좋네요.

 

 

이렇게 살짝 튀어나온 부분에 맞춰서

부품을 넣으시면 됩니다.

 

 

물받이 부분에 물이 고여있고

모터가 아래있는 물을 끌어올려 계속 물을 채워줍니다.

 

저는 그냥 3L 가득채워서 물받이 물과 아랫물이 계속 순환되게합니다.

 

 

급수기를 사고 얘들이 물을 찹찹찹하면서 마시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 기분이 좋았는데

급수기에 벌레가 한 번 빠진 이후로는 ㅠㅠ

 

열심히 물로 닦고 장소도 바꾸고

캣잎도 띄워주니 입을 대기는 하는데

예전만큼 열성적으로 먹지는 않더라고요.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물을 많이 먹는 것 같아서 안심!

 

고양이가 물을 안먹어 걱정이신 분들

자동급수기 한 번 생각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SNS 좋아요 100개보다 한 번의 포옹이 더 행복하게 만든다'

처음 위 글귀를 접했을 때 가슴에 작은 파문이 일었습니다.

 

과거 아날로그 시대의

소위 편지를 주고받으며, 문자를 주고받으며,

약속을 정하고 기다리는.

 

그런 아날로그 시대와는 다르게

요즈음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물며 이제는 SNS나 각종 어플로 

모르는사람과도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지요.

 

이런 세상에서 위의 글귀는 책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했습니다.

사실 제목만 봤을 땐 과학도서인 줄 몰랐지만 ㅋㅋㅋㅋㅋㅋ 

읽어보면 과학적인 증거들로 촉각에 대해 적은 책이었어요.

사실 과학도서는 좋아하는 편인 아닌데,

충분히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쓰여있기에 인문학 서적 카테고리안에서의 과학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감성적인 부분들만을 자극하는것이 아니라

과학적인 증거들로 이루어진 결론으로 더더욱 신뢰가 가기도합니다.

 

시각을 잃으면 청각과 촉각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으면 촉각으로 세상을 인지하죠.

촉각은 다른 감각에 비해 뒤떨어지지않을 정도로 중요하지만 시각과 청각에 비해 중요함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은 스킨쉽이 우리가 모르는 사이 유아기때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객관적 사물을 감지하며

단순한 포옹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로 알려줍니다.

 

촉각이 일생에서 얼마나 광범위하게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인간의 삶을 어떻게 더 행복하게 만드는지 이 책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작은 손짓과 스킨쉽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나에게 어떠한 느낌이였는지.

어떤 작용이 있었는지 앞으로 깊고 흥미있게 생각해야겠네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리뷰 >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나비의 외출  (0) 2020.10.17
[서평] 조의 아이들  (0) 2020.10.17
[서평] 몸값 높이기의 기술  (0) 2020.10.11
[서평] 도쿄타워  (0) 2020.10.11
[서평] 로맨틱 상실사  (0) 2020.10.11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내일 당장 해고된다면, 당신이 내세울 무기는 무엇인가?”

 

회사가 시키는 대로만 산다면 회사가 해고하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몸값을 높이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자신을 위한 경력은 어떻게, 주도적으로 쌓는 것일까?

 

점점 취업이 어려워지는 지금. 실업자가 100만명이 넘는 현재, 몇몇은 취직을 했지만 좋은 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우리는 취직 후 구직 시장에서 나를 뽑아달라고 말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그저 눈 앞에 주어진 일만 하고, 위에서 시키는 대로하고 회사에 충성을 해서 내 경쟁력을, 몸값을 높일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더 이상 회사에 얽매여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나 스스로의 몸값을 높혀 이직을 하고 더 좋은 직장과 미래를 찾아 떠날 때가 온 것이다.

 

이 책에선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네 가지 기술이 있다

 

1. 인맥이다. 인맥은 나쁜 것이 아니다. 모르는 문제,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혼자서 애쓰지만 해결하기 힘들다. 이때 필요한 것이 인맥이다. 저자는 인맥을 활용하는 게 부끄럽거나 부도덕한 일이 아니며, 필요할 때 현명하게 인맥을 활용해야한다고 조언한다.

 

2. 기술은 회사에서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알아내고 그 가치를 실현할 구체적인 기술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한다. 기술은 누구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고 한다.

 

3. 인성은 자신만의 성격적 강점을 찾아 끊임없이 단련하는 지속력이다. 인성이 때론 우리가 힘들게 쌓은 경력과 몸값을 한순간에 폭락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늘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여러 팁을 제시한다.

 

4. 추진력이다. 회사에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정말 필요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내던지라고 주문한다. 쓸데없는 업무로 가득 찬 사람은 결코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데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없다.

 

물론 막상 시작하면 두려움에 멈출 수 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내고 주체적으로 나아가야한다.

또한 몸값을 높인다고 해서 당장 이직을 알아보라는 것이 아닌 현재 자신의 수준과 위치를 정확하게 깨닫고 지금 위치에서 경력에 도움되는 일을 찾아 계획을 짜고 몸값을 올리라는 조언이다.

 

지금 당장 시작해라! 하루 하루가 지나갈수록 우리가 더 높일 수 있는 가치가 줄어든다.

너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대비하며 더욱 더 발전하여 회사에, 사회에,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자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리뷰 >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나비의 외출  (0) 2020.10.17
[서평] 조의 아이들  (0) 2020.10.17
[서평]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0) 2020.10.11
[서평] 도쿄타워  (0) 2020.10.11
[서평] 로맨틱 상실사  (0) 2020.10.11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통해 알게된 릴리프랭키.
감명깊게 본 영화였고,영화배우의 소설이라고 해서 더 궁금해졌던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은 마사야라는 주인공의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이후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자서전적인 내용일수밖에 없어서 조금은 거부감(?) 든게 사실이나
결코 유복한 환경이 아닌데도 저자는 나름 즐겁고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었다.
그리고 어느새 자라서 언제까지나 엄니 품 안의 자식일 줄 알았던 아이가
어느새 어른이 되고 철이 들면서 엄니를 한 여자로, 한 인간으로 보기 시작하는 대목이다.

그러면서 느끼는 가족간의 정서... 그리고 후회.


"어머니란, 실로 욕심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머니를 울리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몹쓸 일입니다."

내용은 특별한 반전이나 막장요소 없는 
일본 특유의 잔잔한 감성으로 이어나간다.
그렇기에 더욱 그 담담한 서체에서 느껴지는
혹독한 시절을 담담하게 풀어내는것이,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풀어내기까지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그 시간을 한편으로는 위로해주고싶었다.

상을 받고 책이 많이 팔린 것 보다 책을 덮자 문득 곁에 있는

엄마가 더 감사해보이는 그런 소설.

 

일본 특유의 감정으로
내 잔잔한 마음에 풍덩 하고 돌을 던지는 소설이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리뷰 > 서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평] 나비의 외출  (0) 2020.10.17
[서평] 조의 아이들  (0) 2020.10.17
[서평] 손길이 닿는 순간,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  (0) 2020.10.11
[서평] 몸값 높이기의 기술  (0) 2020.10.11
[서평] 로맨틱 상실사  (0) 2020.10.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