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평창동계올림픽때 빙상연맹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고 빙상연맹 적페청산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습니다.

 

 

 

 

이에 문화제육관광부에서는 빙상연맹에 대한 조사가 들어갔고

지난 5월 23일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가대표 선수,지도자 임용과정 중 문제점,

경기복 선정과정, 부당운영, 선수폭행 등

비정상적인 운영 사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에 문체부는 관리단체 지정을 권고했고

대한체육회는 결국 19차 이사회에서 빙상연맹과 대한보디빌딩협회,

대한승마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관리단체로 지정되면 집행부임원은 모두 해임되고

대한체육회에서 구성하는 관리위원회가 집행부 역활을 수행하며

최대 2년간 관리위원회의 지휘를 받습니다.

 

 

빙상인들은 빙상계가 드디어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면 환영했으며

받은 네티즌들이 반가워했습니다.

 

 

 

그동안 빙상연맹의 말도 안되는 행태에

고통 받았을 많은 빙상인들이 더이상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고 

정당하게 실력대로 대우를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모든 협회나 연맹이 투명하고

양국협회와 같은 곳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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