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 큰맘할매순대국

 

날씨가 벌써 여름에 가깝게 더운데요.

더울 날씨엔 역시 국밥이죠.

가격 부담도 없고 양도 부짐하고

 

이번에 영등포 할매순대국밥 집을 가봤는데요.

다리 아래에 있어서 다음 로드뷰로 한 번 검색해보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위치

 

 

 

점심시간인 12시40분쯤에 갔는데요

가게에 들어가니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깜빡하고 가게내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래는 계산서입니다.

 

 

요새 5000원짜리 국밥은 찾아 보기 힘들잖아요.

가끔가는 전통시장 국밥집도 6000~7000원하는데 5000원이라니

게다가 메뉴도 여러가지 있어서 자주오면 쉽게 질리지않을 것 같네요.

 

순대해장라면이 정말 궁금했지만

역시 가장 기본이 순대국밥을 시켰습니다.

메뉴가 아무리 많아도 역시 순대국밥집이니 순대국밥이 맛있겠죠.

 

 

조금 기다린 결과 순대국밥이 바글바글 끓여서 나오는데 국물 색깔이 하얀게 기대가 됩니다.

뒤적여 보니깐 순대랑 부속고기가 제법 많네요.

 

 

한 숟갈 떠서보니 순대가 맛있어 보이네요.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 집은 국물도 진하고 비린내도 안나고 국밥에 들어간 순대가 정말 맛있습니다.

솔직히 국밥 체인점은 각 지점마다 맛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데 이집은 달라서 놀랬습니다.

천안에 순대국밥집이 많고 많이 먹어봐서

순대국밥이라면 딱!하고 떠오르는 맛이 있어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이 집의 국밥은 손에 꼽을 정도라고 자부합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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