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고양이들은 상자를 정말 좋아하는거 모두 알고 계시죠??

오죽하면 고양이 장난감을 택배로 사면 장난감은 관심없고

택배상자에 들어가서 잔다고 하죠.

 

그래서!! 장난감말고 박스를 한 번 사봤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가 정말 귀엽죠 ㅋㅋㅋㅋ

사실 우리 태비랑 비슷해서 충동적으로 샀습니다.

 

 

구성품은 스크래쳐랑 귤 박스, 스티커입니다.

스티커는 그냥 꾸미기용인 것 같습니다.

 

 

먼저 박스 아래를 접어서 맞추고

 

 

나와있는 상자 날개?부분을 안에 집어넣고

스크래쳐도 안에 넣습니다.

 

완성~

 

 

태비가 완성된 박스에가서 냄새를 킁킁 맡더니

 

 

ㅋㅋㅋㅋㅋㅋ 스크래쳐를 막 뜯기 시작합니다.

 

 

신나게 뜯고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박스 크기는 생각보다 작아서 후회할 뻔 했는데

태비가 좁은데 비집고 들어가서 앉아있네요 ㅎㅎ

 

역시 박스를 싫어하는 고양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가 박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뜯기 좋고

안에 들어가면 사방이 막혀있어 안락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괜히 비싼 장난감 사지 말고

박스 한 번씩 가져다 주시는게 어떨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