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오늘 12월 17일 갑자기 뉴스에서 이대목동병원의 브리핑을 보고 깜짝놀랐는데요.
회자회견을 연 이유는 어제 16일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에 대해서 브리핑을 한 것 입니다.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부터 오후 10시 53분까지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신생아 4명이 연달아 사망하는 사고 자체가
국내 의료계에서는 처음이고, 아직 역학조사 결과 등이 나오지
않아 자체적으로 원인 추정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했으며
병원 관계자는 "현재 병원 내부적으로 회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등이 나온 다음에야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브리핑에서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정혜원은 공식사과했지만
유가족으로 보이는 남성은 "유가족에게 먼저 설명해줘야하는데
언론에 브리핑을 먼저했다"면서 항의를 했습니다.
같이 입원해 있던 다른 아이들은 전부 타 병원으로 이송했다는데요.
혹시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인지 질병관리국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은 한 때 벌레수액으로 유명했었는데
5개월 영아의 수액 안에 벌레가 있는 상태로
16시간동안 투여 받았던 사건입니다.
이 외에 확인되지않은 소문이 많은
병원이라고 하는데 잘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의료사고는 정말 생명에 심각할 정도 위험할 수 있는데
얼른 사망원인이 밝혀져 죄가 있으면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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