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봤을 때 이게 뭐지?? 싶은 사진입니다.
콜롬비아의 대표적인 빈민가 공동체 13지구(코뮤나 13)에 만들어진
에스컬레이터로 건물의 약 28층 높이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짓는데 690만 달러(약 73억)가 들었으며
맨 밑에서 위까지 올라가는데 전에는 40분걸렸는데
현재는 약 5분이면 충분하고
주민 1만 2000명 정도가 사용한다는데
일부 시민들은 그 돈으로 생활비로 지원해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은 땅 값이 싼 산 중턱에 지어져있어서
어렸을 땐 위와 같은 상상 많이 했었죠. ㅋㅋㅋㅋ
2011년에 완공된 에스컬레이터는 최근에 위와 같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관광객도 제법 많이 몰린다고 하네요.
에스컬레이터가 생기고 장난치다가 사고가나는 아이들도 있고
막대한 유지비랑 운영비가 부담된다고
하지만 세계 최초의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도 올라갔다고하니 한 번쯤 가보는것도 좋겠네요.
물론 위 사진에서 무장경찰이 있는 사실을 보면 생명에
위험을 느낄 수 있으니깐 안전을 위해 안 가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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