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역대급 방송사고

 

안녕하세요 철부지입니다.

 

이승기가 군대에서 전역하고 복귀작인 tyn 드라마 '화유기'

1화의 최대 시청률이 9.98%일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데요.

 

 

어제 24일 2화가 방영되자

역대급 방송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검은색 스턴트맨들이 와이어 걸고 나오는데

정상적으로 편집된 장면은 악귀 몸에서 검은연기가 나옵니다.

 

 

스턴트맨과 와이어

바닥에 엎어지는 사진에 와이어

사진에 여자 초록색배경(CG배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 1부가 끝나고 중간광고를 15분 방영하다가

"방송사 내부 사정으로 방송을 중단합니다."라는 짧막한 방송 자막을 보냅니다.

 

그리고 화유기 대신 tyn 예능, 드라마 예고편을 보내다가

편성대로 다른 프로를 방영했다는데요.

 

 

이후에 제작진은 "CG작업 지연으로 방송에 차질을 빚어 2화는 25일 오후 6시10분에 재편성된고

중간에 광고없이 방송된다"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사과했습니다.

 

당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10~15분동안 광고만 나오다가

TV에 자막 한 줄만 달랑 보낸 것에 화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사고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뉴스기사까지 나오면서 tyn은 망신을 당했습니다.

 

특히 시청자들은 방송사고가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하지만

사후대처가 상당히 미흡한 점이 화가난다고 비난을 쏟고 있습니다.

 

전역 후 복귀작으로 기대를 많이 받고 있는 이승기씨만 불쌍하게 되었네요 ㅠㅠ

보통 드라마는 입소문이 중요한데 화유기가 어떻게 난관을 해쳐나갈지 궁금하네요.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