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책으로 읽고 얼마전 영화로 개봉해서

다시금 그 시절로 나를 데려다준 영원한 고전 작은아씨들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 조의 아이들.

 

조의 아이들은 조가 세운 플럼필드 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꿈을 이루어가는 내용이다.

 

책을 읽는 내내

특히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성장해가는 모습과 플럼필드에 새로온 아이들이

변화되어가는 모습이 한편의 하이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

특유의 발랄함과 재치들 그리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해주는

조와 바에르의 이야기는 어릴때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주려 노력하신 담임 선생님이 떠오르기도 했다.

 

플럼필드 학교는 그야말로

아이들의 말을 경청하고 생각을 느껴주며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곳이자

아이가 스스로 깨우치고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함께 성정해주는 곳이었다.

 

작중에 나온 정말 작은아씨들, 그리고 조의 아이들과 어울렸던

한 장면 데미의 편지속 내용을 적으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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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아이들:『작은 아씨들』 3 4부 완역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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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앨리스,

너는 이 꽃들이 의미하는 바를 알겠지

오늘밤에 꽃들 중 하나를, 아니면 모두를 달아줘.

그래서 나를 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사람으로,

그리고 너를 더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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