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한파와 대설주의보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다들 무사히 지내고 계신가요?

요즘처럼 눈이 오면 떠오르는 동물이 있습니다.

바로 설원을 배경으로 귀여운 포스를 뽐내는 동물들이죠.

북극곰부터 북극여우, 하트물범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북극토끼!

특히나 북극토끼는 만지면 몽글몽글 푹신푹신할것 같은 귀여움속에 반전매력까지!

그럼 같이 북극토끼에 빠져볼까요? ^^

 

 

 

북극토끼(학명: Lepus arcticus, 영어명: Arctic hare 또는 polar rabbit)

 

 주로 북극과 산악지대에서 서식하는 토끼. 북극토끼의 털은 겨울에는 흰색, 여름에는 회갈색으로 바뀐다. 

겨울에는 눈속에, 여름에는 흙과 바위틈에 몸을 숨기위해서이다. 

툰드라 지대에 서식하지만 털빛이 바뀌는 특성 탓에 북극에 가까울 수록 연중 내내 흰색을 띤다.

무리 생활을 하며 야생에서는 3~5년 까지 산다.  북극토끼는 시간 당 40마일(64 km)로 뛸 수 있다.

천적은 북극여우, 북극늑대이다. 

 

 

@#$ 

 

하얗고 동글동글한 몸매와 까만 눈 귀끝의 검은 부분까지

완전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식빵굽는 저 자세까지. 하악하악

너무 귀엽지않나요???!!!

 

 

                    

 

 

추운 북극지방에서 체온을 유지하고 포식자가 나타났을때 바로 도망가기위한 자세에요.

암만 그렇다지만 이거이거 고양이만큼이나 식빵을 잘굽는것 같아요.

졸귀탱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런 식빵스러운 북극토끼에게는 반전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아는 일반 토끼와 달리 아주 긴 롱다리를 가지고 있다는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끼 아닌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긴다리로 하이파이브까지~!!!

 

북극토끼는 몸길이 55~70센치 정도에 몸무게는 4~4.5키로까지 나갑니다.

일반 토끼에 비해서는 꽤나 육중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지요.

 

척박한 북극환경과 더불어 천적인 북극늑대를 피하기위해서

긴다리는 물론 계절에 따라 털색이 바뀌는 보호색도 지니고 있는데요.

겨울에는 위의 사진들처럼 흰 눈에 몸을 숨기기위해 하얗게 변하고

 

여름에는 흙과 바위틈에 숨기기위해 회색이 됩니다.

일종의 카모플라쥬? 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나름의 생존전략인 거겠죠?

 

 

 

이상으로 극강귀요미 반전매력의 북극토끼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이상 포스팅 마칠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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